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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클립 기능이 편리한 음질좋은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Panasonic RP-HV21 사용기 1편에서는 이어폰의 외형디자인과 특징 및 다른 이어폰의 헤드 노즐 부분과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사용기 2편에서는 음악감상을 해보면서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의 고음에서 저음까지 깨끗하고 풍부하며 편안한 음질을 들어보고, 착용해본 사진을 올려보았습니다.
<음악감상>

▲  '스캔들'이라고 하는 일본 여학생 4명이 만든 오사카 발걸 개러지 스쿨밴드의 데뷔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스캔들의 Rock 사운드는 청순하고 생기발랄한 일본 여고생 4명이 들려주는 박진감 넘치는 록큰롤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RP-HV21 이어폰으로 감상해보니 생기발랄한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일본 비쥬얼 락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라르크 앙 시엘의 하이도가 만든 프로젝트 밴드 '뱀프스'의 데뷔앨범입니다.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RP-HV21 이어폰은 특히 J-POP 음악을 들을 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보컬의 고음부에서 Rock 사운드의 저음까지 깨끗하고 풍부한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다음은 소니뮤직에서 발매된 The Gospellers(고스페라즈)의  Love Notes II 베스트 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특히 아카펠라와 R&B 발라드 음악을 들을때 고음부와 저음부의 음의 분리도 확실하게 해주며 보컬 하모니와 어우러지는 비트박스 음악도 멋지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최근 SBS에서 상큼하고 재미있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하고 있습니다.. 장근석, 이홍기, 박신혜가 나오는 드라마로 극중에서 아이돌 밴드로 나온답니다. 출연배우들이 직접 OST 앨범에도 참여했어요. 첫곡은 이홍기의 '여전히'라는 곡으로 8비트의 전형적인 스트레이트한 록비트로 들을 수 있는 교과서적인 드라마 OST 곡인 것 같습니다. 가냘프게만 들리지만 이홍기의 고음부분에서의 안정된 바이브레이션을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RP-HV21 이어폰을 통해서 들으니 역시 좋네요. 왠지 꽉 쫘여진 디지털 사운드가 아닌 약간 공간감도 느낄 수 있는 음질을 들을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국민드라마 선덕여왕의 드라마 OST 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섹시한 뮤지컬 여배우 '이소정'씨가 들려주는 팝페라 곡 '달을 가리운 해'를 들어보았습니다. 박진감 넘치며 풍부한 성량을 가진 이소정씨의 소름돋을 정도의 감동적인 고음부와 클래시컬한 행진곡풍의 여러 악기들이 연주되는 저음부를 특징있게 청취할 수 있었습니다. 헤비한 음악을 주로 듣는 필자에게 너무 중저음에만 익숙해져 있는 음감에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RP-HV21 이어폰은 선명한 고음부와 너무 치우치지 않는 중저음부가 조화되어 만족스런 음악감상을 하였습니다.

▲ 필자가 최근에 가장 많이 들은 한국 발라드 가수 조은의 '그리워진다' 싱글곡과 일본 혼혈 여가수 스테파니의 2집 앨범입니다. 스테파니의 경우 한국 여가수 '바다'처럼 고음부에서 치고 올라가는 짜랑짜랑한 보컬이 매력적인 일본 혼혈 여가수입니다. 댄스, 발라드, 듀엣곡을 들을 수 있는 스테파니의 정규 2집 앨범에서 스테파니의 풍부한 성량과 고음으로 들려주는 그녀의 보컬 음색을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으로 들으니 고음부가 매우 깨끗하고 풍부하게 들립니다. 그리고 군대를 가는 바람에 빛을 제대로 보지 못한 제2의 성시경, 조성모, 신승훈 같은 조은의 '그리워진다'라는 곡도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으로 감상해보니 꽤 만족스런 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필자는 무척 헤비한 락 음악도 좋아합니다. 매우 극단적이고 정말 스피디한 북유럽의 익스트림 메탈도 자주 듣는 편인데, 중저음이 많은 음악이라서 그런지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으로는 헤비한 중저음의 사운드는 조금 표현력이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휴대기기의 볼륨을 많이 높인 상태로 파나소닉 캔디이어폰도 고가의 고급이어폰처럼 Burn-In(번인-이어폰 길들이기) 을 해주면 빠르고 거칠며 헤비한 락음악을 들을 때에도 만족스런 음질을 들려줄 듯 합니다. 이어폰은 사용하기에 따라 점차 제 소리를 내게 됩니다. 중급이나 하급 이어폰의 경우에는 특별히 번인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자신이 듣는 음악을 반복해서 듣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파나소닉 캔디이어폰도 조용한 음악부터 들으면서 낮은 볼륨으로 오래 사용하고 난 후 중저음이 많은 헤비한 Rock 사운드를 들으면서 휴대기기의 볼륨을 많이 높여서 이어폰 길들이기를 하면 더욱 제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음은 서태지의 정규 8집 앨범과 실력파 팝페라 가수 우정훈의 데뷔앨범을 들어보았습니다. 서태지의 조금은 난해한 락음악이나 우정훈의 크로스오버 팝페라 음악을 들어도 괜찮네요.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깔끔하고 귀여운 디자인의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사용가능한 이어폰 입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으로 '아브라카다브라'의 주문을 들으니 또 다시 지난 여름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마법에 걸려드는 느낌입니다. 반복되는 강렬한 비트박스의 일렉트로닉 'HOOK' 송과 가인, 나르샤의 섹시한 보컬 음색과 랩퍼 미료의 감칠맛 나는 랩도 더욱 신나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삼성 M1 DMB 플레이어의 음량은 음장모드를 'my DNSe'로 설정하였을 경우 필자는 5-7 사이의 음량 조절이면 충분히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의 이어클립을 이용하여 디지팩 시디의 앞면과 뒷면에 부착하여 보았습니다. CD 음악감상시나 책을 볼때 이어클립을 이용하여 보관하면 정말 편리합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의 이어클립을 이용하여 CD 알맹이에 부착하여 보았습니다.
▲ 이어클립이 있어서 시디 알맹이 뒷면에 지문을 묻히지 안고 시디 알맹이를 옮길 수 있겠는데요. 멋진 아이디어와 깜찍한 디자인의 파나소닉 캔디이어폰입니다. 음질은 랩, 일렉트로닉, 발라드, 락, J-POP, 아카펠라, R&B, 헤비메탈,, 댄스 음악 등을 들어보니 모두 만족스런 고음부와 저음부 음질입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Epilogue>
지금까지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RP-HV21' 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파나소닉 제품은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그 신뢰감은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파나소닉 캔디 이어폰은 헤드 노즐 부분이 부드러운 고무형태라서 착용감이 우수합니다. 외형디자인은 '2PM의 닉쿤(?), 카라의 니콜(?)'처럼 귀엽고, 동글동글하며, 깜찍한 외형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는 가격에 만족스런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음질면에서는 이어폰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저가형 이어폰 중에서는 상위권에 속하는 이어폰입니다. 음질은 랩, 일렉트로닉, 발라드, 락, J-POP, 아카펠라, R&B, 헤비메탈, 댄스, 팝페라, 선덕여왕식 드라마 OST 음악 등을 들어보니 모두 만족스런 고음부와 저음부 음질입니다. 가장 큰 특징인 이어폰 본체 부분을 클립처럼 사용할 수 있어서 이어폰이 엉키는 걸 방지하고 보관할때 편리한 이어폰입니다.

<이어클립 부분을 담은 동영상>



이어클립 기능이 편리한 음질좋은 파나소닉 캔디이어폰 Panasonic RP-HV21 사용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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