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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성 좋고, 3Way Pan Head의 편리함과 최대지지하중 12.8kg의 중급유저용 Vanguard Alta 234AP 삼각대
장미꽃의 계절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꽃접사 사진을 담거나 스포츠 경기, 공연 관람시 무거운 망원렌즈와 함께 출사를 계획하였을 때 어떤 삼각대를 써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야외 출사시 필수 악세사리로 삼각대는 휴대하기 알맞은 무게와 아담한 크기, 그리고 적당한 가격의 삼각대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Vanguard Alta 234AP 삼각대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어지는 국민삼각대류보다는 한단계 높은 가격이지만, 고급 삼각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보급형 삼각대와 비교하면 최대지지하중이 12.8kg으로 가장 튼튼한 삼각대로 생각됩니다. 적당한 가격에 가벼운 출사 또는 무게가 나가는 망원렌즈를 많이 활용하는 중급 유저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Vanguard Alta 234AP 삼각대입니다. 아쉬운점은 보급형 DSLR 바디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카메라 바디의 크기가 작은데, 팬헤드를 수직으로 움직이게 조절하는 손잡이 부분이 유저가 사진을 담기 위해 뷰파인더를 볼때 턱에 닿게 되는 구조라서 이후 모델에서는 팬헤드를 수직으로 조절하는 손잡이 부분이 퀵슈부분에서 조금 아랫쪽으로 위치가 내려가면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Vanguard Alta 234AP 삼각대가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3-Way 팬헤드의 움직임과 고정이 굉장히 부드러워서 만족스러웠고, 센터컬럼을 올렸다가 내릴 때 충격방지를 위한 고무링이 있는점이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었습니다.

 

Canon 500D+Tamron 18-270mm+Vanguard Alta 234AP Tripod  
휴대성 좋고, 3Way Pan Head의 편리함과 최대지지하중 12.8kg의 중급유저용 Vanguard Alta 234AP 삼각대
3Way 방식의 팬헤드는 비디오 카메라나 조류나 별 관찰용 대구경 망원경을 사용시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입니다. 손잡이가 없는 일반 볼헤드는 수직, 수평으로 조절시 불편한 점이 있지만, 3Way 팬헤드 방식은 손잡이를 살짝 돌려주어 부드럽게 조절해주면 되는 간편함과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Canon 500D+Tamron 18-270mm+Vanguard Alta 234AP Tripod  (그리스와 월드컵 경기 전날 청계광장에서의 클래식 공연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