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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덴셜(Cardential)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LPG 차량을 운전하다보니 고속 주행(장거리)시에는 연비가 1L에서 9-10km는 나오지만, 시내 주행시에는 1L에 6-7km로 연비가 썩 좋지는 못한 레조 차량 운전자입니다. 필자는 처음 자동차 성능 개선제라는 제품을 써보는 관계로 저 역시 주관적인 느낌만으로 체험기를 작성해야 될 듯 합니다.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보니 카텐셜(400ml) 용기 한병에 8만 9천원 정도하네요. 자동차연료첨가제로 냉각수에 부어서 사용하는 제품인데, 매연감소, 연비향상, 출력상승, 소음감소, 항균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필자의 차량은 레조 LS(2002년식) 입니다. 주행거리가 아직 4만km가 되지 않았고, GS칼텍스 충전소에서 40L 정도 충전하면, 시내 주행시 대략 260km 이상 주행거리가 나옵니다. 연비가 썩 좋지는 못한 편인데, 엔진 오일을 교환한지는 5-6개월 되었고, 냉각수도 그 시긴에 보충만 해주고, 전체 교환은 하지 않은 상태이고, 타이어는 새거로 4짝 모두 교환한 상태입니다.

▲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 의 제품 박스 모습이에요. 하늘색과 노란색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는 박스입니다. 검은색으로만 되어 있거나 단일한 색상보다는 이쁜 색상과 디자인의 포장박스 모습입니다.

▲ 박스의 측면에는 제품의 용도 및 효능, 그리고 사용방법과 사용상 주의사항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 반대쪽 측면에는 영어로 제품에 대한 소개가 나오고 있는데, 하단부에 LIG 손해보험 1억 배상 보험가입 문구가 보이고 있네요.

 

▲ 박스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종이 한장과 제품 용기가 보이고 있습니다.

▲ 종이는 바로 제품 보증서입니다. 제품명, 제품 구성과 재질, 제품의 규격과 성분, 제품 사양, 그리고 제조사이름과 홈페이지 주소 및 A/S 문의 연락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제조사는 주식회사 크라운이고, 차량별로 주입량이 다릅니다. 1톤 이상 화물차량은 주입하는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 종이 뒷면에는 제품 취급 설명서가 표시되어 있어요. 초보 운전자라면 필히 전문 정비사 또는 관계되는 전문이 에게 상의 한후 제품을 주입하면 되겠죠.

▲ 드디어 제품 용기의 모습입니다. 흰색의 깔끔한 제품 용기에 스티커로 제품의 로고와 영문 이름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 제품 박스에서 보았던 LIG 손해보험 1억원 배상 보험 가입 문구도 역시 표시되어 있네요.

▲ 뚜껑을 열어보면, 비타민이나 의약품 용기 처럼 스티로폼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텐셜 원형 스티커가 있네요. 냉각수 뚜껑 위에 붙여주면 좋겠죠. 이상으로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 수령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지난주는 비도 많이 오고, 치과에서 사랑니도 뽑고, 몸 컨디션도 안좋았는데, 이번 주말에 LPG 만땅 충전하고 장거리 주행도 해보고, 연료 절감, 소음감소, 연비향상, 출력 향상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PG 차량이다 보니 언덕길 오를 때 예전보다 힘이 많이 딸리는 편인데, 자동 기어를 'D'에 놔도 예전에는 거뜬히 오르던 언덕길을 요즘에는 자동 기어를 '3'단에 놓고 언덕길을 오를때가 많고, 레조 차량이 특히 차량 하부 소음도 많은 편이고, 시내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시 연비가 크게 차이가 나는 편이어서 연료절감제 초보 사용자인 필자가 어떻게 체험을 해야될지 아직 고민이 많네요.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 2차 사용기

LPG를 만땅으로 충전하기전 아주 약간 LPG가 남아있지만,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을 주입하기전 TRIP A에 기록되어 있는 주행거리입니다. 대략 50L 충전하면 46,000원의 LPG 가격이고, 1L에 요즘 915원 합니다. GS칼텍스에서 보통 저는 LPG 충전하고 있구요. 317 km의 주행거리가 기록되었습니다. 연비가 1L에 6-7km 정도여서 레조 LPG 차량은 그렇게 연비가 좋은 편이 아니고 차량 년식도 2001년식이고, 차량 관리도 그렇게 썩 잘하지 못하여서 연비가 그동안 꽤 안좋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이라는 자동차 성능개선제를 주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을 주입하기전 차량 RPM은 처음 시동을 걸때 1200에서 1500 RPM 사이에서 조금 지나면 정상 RPM 수치인 900으로 떨어집니다.


(위 동영상은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을 주입하기전 엔진의 소리를 동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조금 시끄럽지요. 그래도 뭐 경유 차량 보다는 LPG 차량의 엔진소리는 조용한 편입니다.)
드디어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 을 주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냉각수를 교환하지는 않고 기존에 냉각수를 400ml 정도 빼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른 체험자의 글을 보고 필자도 샴푸의 펌프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냉각수 뚜껑을 open 하고 샴푸의 펌프를 이용하여 냉각수를 400ml 정도 빼냅니다.
샴푸의 펌프를 통해서 냉각수를 빼내고 있어요. 장갑 착용이 필수이고,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냉각수를 400ml 정도 빼내었습니다. 카덴셜 용기의 양과 거의 비슷합니다.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의 뚜껑을 열고 밀봉된 것을 개봉하였습니다.

엔진룸 내부가 좀 지저분하지요. ㅠ.ㅠ. 냉각수 빼다가 조금 흘렸습니다. 과연 출력증가, 소음감소 등등 차량 성능에 도움이 많이 될지 자동차 성능 개선제를 처음 사용하는 필자에게는 그 기대감이 무척 컸어요.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의 색상은 조금 걸쭉해보이는 갈색톤입니다. 왠지 미니 막걸리 통으로 냉각수에 액체를 보충해주는 느낌이에요.

흘리지 않게 잘 부어주면 됩니다. 옆에 흘린 것은 샴푸의 펌프질로 흘린 먼저 들어있던 냉각수에요.

드디어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 400ml 액을 모두 냉각수 통에 들이부었습니다.

냉각수 뚜껑을 잘 닫아주고, 뚜껑 위에는 카텐셜 스티커를 붙여주면 좋겠죠.

그리고 차량 시동을 걸기전 주행거리를 0.0 으로 맞춰줍니다.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Cardential)을 주입하고 차량 시동을 걸었습니다. 정차된 상황에서 RPM 수치는 주입전하고 거의 비슷한 느낌이지만,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많이 정숙해졌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위 동영상은 카텐셜(Cardential)을 주입 후 차량 시동을 걸고 엔진룸을 동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주입 전 보다 엔진 소리가 많이 조용해진 느낌이에요. LPG 차량의 경우 매연이 별로 없는 관계로 매연 테스트는 못하지만, 주행 후 기화기에 생기는 타르의 양도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기화기와 스로틀밸브를 규칙적으로 청소해주는 깔끔한 운전자 스타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주행 후 정차하였을 때 기화기 밸브를 열어서 확인한 타르의 양도 조금 줄어든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엔진의 진동과 소음이 줄어든 느낌이고, 주행시 엑셀을 많이 밟아도 RPM 수치의 변화폭이 작은 느낌이고, 언던길 올라갈 때 힘이 부쩍 늘었습니다. 보통 경사가 높은 언덕길에서는 주행 후 탄력을 받지 않았을 때 D 기어가 아닌 3단 기어에 놓고 올랐거든요. 어느정도 수치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2001년식 오래된 LPG 차량 운전자로써는 일단 만족스러운 성능개선제로 생각됩니다.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 체험기 (마무리)

이번에는 고속 주행, 시내 도로 주행 등을 해보는 모습을 블랙뷰 DR300 블랙박스와 아몬 SIV-M7 블랙박스 영상으로 담아보고, 계기판의 RPM 변화는 직접 한손으로 삼성 WB650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서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블랙뷰 DR300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룸미러 뒤쪽에 장착하지 않고, 운전석 대쉬보드 위에 가볍게 장착해두고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 블랙뷰 DR300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 블랙뷰 DR300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 블랙뷰 DR300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출력이 향상되어 주행 성능이 많이 좋아진 느낌이에요. 카텐셜 사용 전에는 오르막길에서는 보통 추월을 하지 못해서 저속 주행 차선으로 빠지고 천천히 올라가는 편이었는데, 카텐셜 사용 후에는 출력이 많이 향상되어 시원시원하게 2차선에서 1차선으로 들어서서 앞차도 추월하기가 수월해졌습니다.

▲ 블랙뷰 DR300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동영상에서 보이는 도로를 예전에는 80-90km로 주행했었는데, 카텐셜 사용 후에는 출력이 향상되어 90-100km로 편안하게 주행해보았습니다. RPM 수치는 경제속도에 맞는 2000 RPM 수치 전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자동차 성능개선제로 생각됩니다. 진동이나 소음도 조금 줄어든 느낌이고, 연비도 조금 성능 개선이 되었습니다.  추천드리는 자동차 성능 개선제입니다. 

<아몬 SIV-M7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 아몬 SIV-M7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 아몬 SIV-M7 블랙박스로 찍은 흐린날 주행 테스트

주행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몸소 체험하였고, 블랙박스의 영상도 진동과 소음 없이 깨끗하게 잘 담기었답니다. 

<삼성 WB650 디카로 찍은 계기판 RPM 수치 변화 모습 영상>
아쉽게도 카텐셜 주입 전 비교할만한 화면을 미리 준비해두지는 못했네요.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는 몇번 체험해보았지만, 차량 성능개선제라는 제품은 처음 사용하고, 또 요새 날씨가 좋지 못해서 차량을 많이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 삼성 WB650 디카로 찍은 계기판 RPM 수치 변화 모습 영상

화면이 흔들림은 도로에 있는 속도를 줄이게 만드는 요철 부분과 한손으로 디카를 들고 있어서 생기는 화면 흔들림입니다. 카텐셜 사용 후 정숙해진 주행 승차감과 안정적인 RPM 수치, 그리고 이전보다 향상된 속도감까지 느끼는 것 같아요. 가볍게 엑셀을 밟아주었을 때 예전보다 90km 이상의 속도를 내는데 시간이 단축되어진 느낌입니다. 

▲ 삼성 WB650 디카로 찍은 계기판 RPM 수치 변화 모습 영상

20-30km로 저속 주행시에는 연비가 안좋을 수밖에 없는데, 90km 전후로 고속주행시 왼쪽에 RPM 수치가 2000에서 2500 사이에서 바늘이 움직입니다. 연두색 부분의 RPM 표시부가 경제속도가 유지되는 RPM 구역인데요. 안정적인 RPM 수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이는 도로를 예전에는 80-90km로 주행했었는데, 카텐셜 사용 후에는 출력이 향상되어 90-100km로 편안하게 주행해보았습니다. RPM 수치는 경제속도에 맞는 2000 RPM 수치 전후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만족스러운 자동차 성능개선제로 생각됩니다. 진동이나 소음도 조금 줄어든 느낌이고, 연비도 조금 성능 개선이 되었습니다.  추천드리는 자동차 성능 개선제입니다. 

<2010년 9월 연비 계산> 

 날짜  주행거리(Km)  충전량(L)  가격(원)  연비(Km/L)  단가(원/L)  비고
 09월 08일  394.3  49.56  45,843  7.96  925  카텐셜 주입전
 09월 11일  299.5  47.22  43,678  6.34  925  카텐셜 주입전
 09월 23일  456.9  50.56  45,711  9.03  904  카텐셜 주입후

LPG 1리터당 단가가 차이가 조금 생기긴 했지만, 연비가 조금 향상되어, 9월달 주행거리 거의 최고를 기록할 듯 생각됩니다. 최근 1-2개월 동안 연비가 9 이상 나온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카텐셜 사용하니 연비 기록이 많이 갱신될 듯 생각됩니다.

- Epilogue -

이상으로 자동차 성능개선제 만도 마이스터 카텐셜 체험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만 조금 저렴해지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필자의 레조 차량으로 800-900km를 주행할 수 있는 LPG 가격에 해당하는 카텐셜 차량 성능개선제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았으며, 더 좋은 연비향상을 위해서라면 카텐셜 주입 전 엔진오일, 미션오일, 타이어공기압, 점화플러그 등등 차량 점비 점검을 꼼꼼하게 하고, 평상시 운전습관도 경제속도로 안전운행하며, 냉각수를 새것으로 완전히 교체한 후 카텐셜을 주입하여 사용한다면 차량 연비 향상과 출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자동차 성능개선제로 생각됩니다. 특히 필자처럼 연식이 오래된 LPG 차량 운전자에게 적극 추천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