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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

  • 지은이 김남규
  • 197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대림산업, American Express, 씨티은행, FILA 인도네시아 책임자를 거쳐 현재 인도네시아 코린도 그룹 임원으로 재직하고 계십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거주하고 계시며, 여러 사람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유용한 자료들을 업데이트 하고 계십니다.


  •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은 사용 빈도가 높은 기본동사 34개의 의미를 쉽게 설명한 후, 이를 활용한 영어 표현들을 정리한 책이다. 영어 문장의 핵이 되는 동사.
    이 동사를 과연 정복할 수 있을까?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제스쳐, 발음, 표정, 그리고 쉬운 단어로도 커뮤니케이션을 정말 잘한다.
    기본 동사 34개의 의미를 문장과 함께 단기간에 끝낸다! 이것만이라도 열심히 암기하자!

    동사의 기본적인 의미는 영한 사전을 찾아보거나 또는 영영사전을 찾아보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하나의 동사라 할지라도 정말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문장 속에서 어떻게 다양한 의미로 쓰여지는지는 많은 영어 문장을 읽고 표현하며 대화를 통해 많이 써먹어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많이 일을 하고 있고, 다문화가정도 많이 생긴 한국에서 특히 한국말을 어려워하는 외국인도 많고, 또는 단기간에 한국말을 마스터한 외국인도 있다. 이런 것을 생각해보면 외국어를 특별히 잘하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될 정도이다. 한국인의 경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정말 오랜기간 영어 공부를 해왔는데 왜 안되는 것일까?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은 조금 두꺼운 책으로 서점에서 단번에 선택하여 장바구니에 담기는 어려운 느낌이 들지만, 지은이가 아무래도 무역영어나 생활영어의 달인일 듯 하며, 정리된 생생표현 몇가지를 보는 순간 다시 기본 동사의 의미를 단기간에 마스터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려보는 책이다.

    적재 적소에 맞는 표현으로 영어 회화에 생동감을! 그리고 자신감을!

    감초동사34 & 생생표현2690으로 영어 공부를 해보면 34개의 감초동사로 영어공부가 더욱 재미있어 지는 느낌이며, 영작에도 도움이 되고, 자신감까지 회복할 수 있다.
    물론 열심히 암기해야 하고, 외국인을 만나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암기한 생생표현을 2690을 적재적소에 맞는 표현으로써 활용해야 하는 점은 다른 생활영어책이나 크게 다를 바 없지만 이 책에서는 "아, 이런 표현은 이 동사와 이 단어를 조합하여 이렇게 표현하면 되는구나!" 라며 무릎을 칠만한 표현들을 포함한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들이 소개되어 있다. 미군부대에서 영어를 배운 분이라면 영어책에 없는 많은 영어 표현도 익히게 될 텐데...이런 표현들이 지은이 김남규의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에는 한번에 정리가 되어 있어서 좋다.
     


    하나의 표현에도 영어 표현으로는 다양하게 가능하다. 지은이 김남규의 독특한 이력과 함께 과연 생생표현 2690으로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어 네이티브 스피커처럼 유창해지는 것은 역시 공부하는 사람에 달려있을 것 같다. 생생표현 2690을 다 암기하신 분이라면 가능할지도. 외국인과 아직 대화한번 못해본 분이라면 이 책으로 공부하여 외국인이 많이 있는 용산 이태원, 경복궁, 63시티빌딩, 인사동을 가봐서 직접 활용해보면 좋겠다는 느낌도 든다. 책의 머리말에는 '우물안 개구리가 영어 짱이 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지은이의 책에 대한 소개가 있다. 지은이의 현장 체험 학습을 바탕으로 생생표현이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중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 취업이나 유학 준비 중인 분들, 해외지사 근무자 또는 수출입, 무역, 국제 업무, 광고업, 제조업에 종사하는 직장인, 직장 간부, 경영인, 사업가, 언론방송인, 연예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군인, 공무원, 영어교사, 그리고 결혼과 함께 영어를 잊고 사시는 가정주부들과 기초가 되어 있는 초등학생들과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는 분들과 영어 실력 향상에 뜻이 있으신 분들, 또한 당장 영어를 향상시켜야 할 분들에게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어 공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책의 내용은 34개의 동사에 대해서 자세한 의미를 설명해주고 있으며, 생생한 표현들이 주욱 이어진다. 먼저 번역된 우리말 내용이 먼저 표시되어 역으로 영어 표현을 영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영화나 미국 드라마를 많이 보신 분들에게는 더욱 익숙한 영어 표현들이 잘 정리되어 있는 느낌이다. 34개의 동사로 활용할 수 있는 관용표현들, 생활영어 표현들이 다 소개된 뒤에는 Two-Words 라는 부분이 책의 뒷부분에 나온다. 작문과 독해애 도움이 되는 표현들로 2개의 단어가 합쳐지면서 다른 뜻이 되는 표현들이 정리되어 있다. 역시 영어 공부는 반복 학습이 중요하고 소리내어 열심히 읽고 표현하여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생생표현이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다고 할지라도 책이 두껍다고 앞부분만 조금 보다가 덮어둔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오랜만에 다시 영어 회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열정이 생기는 기분이다.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라는 노래가 히트하였었는데,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을 보게되면 더욱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눈을 감고 소원을 빌어봐' => "Close your eyes and make a wish"
    이렇게 말이다. 예전 고등학교 시절 영어선생님은 미군부대에서 영어 표현을 많이 익히셨다는 내용을 학창시절 영어 교육시간에 많이 들은 기억이 난다.
    하필이면 흑인들과 생활을 많이 해서 흑인 영어 표현도 많이 알려주셨는데, 흑인들은 소변을 보러 갈때는 'No. 1' 넘버원이라고 표현하고, 대변을 보러 갈때는 'No. 2'라는
    표현을 쓴다고 했다. 소변줄기가 숫자 1과 비슷해서 그렇고, 숫자 2는 돼지꼬리처럼 쓰게 되면 대변줄기와 비슷하여서 그렇게 쓴다는 말이었다. 감초동사 34 & 생생표현 2690도 지은이가 경험한 생활영어 표현이 정말 잘 정리되어 있어서 영어 짱, 영어 고수, 영어 달인이 되기 위한 방법 하나를 알게 된 느낌이다.
    이젠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