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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명나고 재미있으며 코믹 퓨전 국악 난타 뮤지컬 - 환타스틱- 공연을 2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63시티빌딩 지하1층에 있는 시티아트홀에서 보았습니다. 공연은 1시간 20분인가 30분 정도 하였고, 정말 신명나고 재미있더라구요. 난타 공연, 아크로바틱, 국악, 사물놀이 등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풍성한 코믹 퓨전 뮤지컬이였습니다.
그럼 아이폰으로 공연 후반부의 마지막 몇가지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아보았는데 한번 보실까요? 마지막 부분은 사진촬영을 해도 된다고 해서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구정 연휴 기간이라서 그런지 객석은 거의 다 찼구요. 동남아시아 관광객도 무척 많이 와서 보더라구요.
100% 라이브 공연입니다. 위에 사진 한장은 http://blog.naver.com/kkabool78/130096143520 스테파니님 네이버 블로그에서 스크랩해보았습니다. 필자의 일행은 거의 맨앞에서 2번째 줄에 앉았어요. 가족단위 관객이 많았고, 외국인도 많이 보러 왔구요. 초등학생들과 어린아이들이 더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프리허그 이벤트, 드럼도 치는 이벤트도 하였습니다. 프리허그하신 분에게는 막대 사탕 선물을 주었고, 드럼을 치신 분에게는 샴페인 한병을 선물로 주더라구요. 뮤지컬의 스토리는 현대시대의 호동왕자와 옛날시대의 낙랑공주의 만남과 사랑을 담은 것 같아요. 공연 전개가 정말 빠릅니다. 국악 퍼포먼스도 뛰어나구요. 난타 공연, 드럼연주, 아크로바틱, 비보이 춤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배우들의 대사는 별로 없고 주로 다양한 표정연기와 몸동작만으로 공연이 진행이 됩니다. 특히 가야금 연주하시는 분 표정이 정말 압권이더라구요. 피리 악기 부시는 여자 배우님도 너무 예쁘시구요. 난타 공연은 남자 배우 3명과 여자 배우 2명이 주로 나오는데, 이중에서 남자 배우 한분이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더라구요.
주말 또는 연휴기간에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신명나게 국악과 난타 공연을 즐기며 배꼽 잊어버리고 올 정도로 신나게 웃고 즐기게에 좋은 멋진 환상적으로다가 환타스틱한 판타스틱 뮤지컬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