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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 이원효 장편소설 천년한 대마도 소설 1,2권

 

 

 

 

밀리언셀러 작가 이원호가
일본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

 

 

 

“대마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천명한다!”

일본 그리고 미국과 중국까지 속여 넘기는
남북한의 기가 막힌 ‘대마도 수복’ 합동 작전

 

 

 

 

 

우리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섬, 대마도를 다룬 최초의 장편소설을 읽게 되었어요.

1,2권 이렇게 2권으로 구성된 장편소설이랍니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체, 스케일이 큰 구성,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사랑받는 대중문학 작가인
이원효님의 장편소설입니다. 1992년 황제의 꿈, 밤의 대통령으로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이기도 한데요. 저도 1995년 인가 1996년에 밤의 대통령 소설책을 본 기억이
나네요.

 

 

 

 

 

일제가 기를 쓰고 소각, 훼손, 은폐하고 억지를 부려 왔지만 지금도 대마도에서는 한반도의 영토였다는 증거가

쏟아져 나온다. 그래서 나는 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대마도의 사연을 쓴다. 기록(記錄)에 의거한

소설이다. 대마도에서 1천 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두 가문의 인연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 작가의 말 中

 

 

 

책의 앞부분에는 대마도가 우리나라 영토였음을 증명하는 많은 고증자료들로 시작됩니다.

 

해동지도(海東地圖)
_1750년대 조선 영조 시대에 제작

“우리나라 지형은 북쪽이 높고 남쪽이 낮으며
중간은 잘록하고 아래는 퍼졌는데
백두산이 머리가 되고 태백산맥이 척추가 되며
영남의 대마도와 호남의 탐라를 양발로 삼는다.”
蓋我國地形 北高而南低 中殺而下영
以白山爲頭 大嶺爲脊
嶺南之對馬 湖南之耽羅 爲兩趾

 

 

 

 

소설 『천년恨 대마도』는 대마도에서 1천 년간 대를 이어 살아온 김무(金武) 가문과 서귀(徐貴) 가문의

파란만장한 인연을 통해 고려 창왕 2년(1389년), 박위가 이끈 제1차 대마도 정벌과 조선 태조 5년(1396년)에 있었던

김서형의 제2차 대마도 정벌, 그리고 조선 세종 11년(1419년)에 이종무가 이끈 제3차 대마도 정벌과 임진왜란,

관동 대지진,  그리고 현재까지 계속되는 일본의 한민족 침탈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도를 넘보는 일본의 야욕에 맞서, 남북한이 함께 대마도를 수복하기 위해 펼치는 합동 군사 작전을

긴박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대통령, 총리, 국방장관 등의 실명과 지명, 장소가 그대로 사용되고 있고,

실제 남북한 및 일본과 미국, 중국의 이해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어서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현재와 과거 고려, 조선 시대를 넘나드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어서

재미있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네요.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조사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대마도에 대한 올바른 영토 의식과 역사적 인식을 한껏

높이는 소설 내용이 될 것 같아요.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입증하는 증거들!

『천년恨 대마도』는 Fiction이지만, 작가 이원호는 수차례 대마도를 오가며 수집한 역사적 사실과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실제 증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마도의 지리적 위치
대마도는 부산에서 약 49.5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 맑은 날에는 부산에서 대마도가 보일 정도이다. 그러나 일본

 본토와의 거리는 147km로 부산보다 3배나 더 멀리 떨어져 있다.

2. 각종 고지도에 나와 있는 기록들
16세기 중종 때 제작된 동국여지승람에 있는 「팔도총도」를 비롯, 1786년 일본인 하야시가 만든 「삼국접양지도」

와 우리나라의 「대동여지전도」「조선방역지도」 등 수많은 각종 고지도에 대마도는 우리의 영토로 그려져 있다.

3. 이승만의 대마도 반환 요구
1948년 8월 15일 정부 수립 직후 이승만 대통령은 일본 정부는 물론 당시 일본을 관리하고 있던 미국 정부에게도

무려 60여 회나 대마도 반환을 요구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일본 정부는

‘국경 쓰시마의 방위와 개발에 관한 건’이라는 극비 문서를 작성하는 등 대응책을 검토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이밖에도 각종 고문서와 기록 등에서도 대마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실히 증명하고 있다. 때문에 대마도가

우리 땅이라는 주장은 단순히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한 감정적인 대응이 아닌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것이다.

 

- 출판사 리뷰에서 발췌

 

 

 

조금 아쉬운 점은 서화영이라는 인물이 미인계로 정보를 빼낸다는 점이나 남한과 북한의 합동 특전사가 치밀한

계획하에 대마도 탈환 작전을 벌인다는 내용이 조금은 억지스러운 면도 느껴지는데요. 대마도를 탈환하게 되면
남한에게 유리하게 되는데 북한이 그렇게 잘 도와줄 것 같지는 않은데요. 한반도 과거 1천여 년의 역사 동안

일본으로 인해 맺힌 천년한을 그린 『천년한 대마도』소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역사가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거울이라는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세우게 해줄 것 같고, 일본에 대한 강한

경고메시지 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도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천 년 동안이나 이어진 일본의 만행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으며,
우리 땅 대마도의 반환을 앞장서

요구하고 싶어집니다.

 

 

 

 

 

 

 

저는 건강한 리뷰문화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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