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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파인더 어플리케이션-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만 골라서이용하자!(2)


아이폰 사용자들이 직접 애플리케이션을 자작해서 만들 수 있는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이 별도로 개발되면 좋겠네요. HTML을 몰라도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듯이 프로그램툴을 잘 다루지 못해도 웹에디터처럼 애플리케이션 에디터가 있다면 자신만의 즐겨찾기 웹파인더 자작 어플을 만들어서 설치하면 좋겠는데요.  웹파인더에는 크게 추천, 검색, 뉴스, 지역, 커뮤니티, 블로그/SNS, 엔터테인먼트, 생활, 메일, 금융 쇼핑 이렇게 11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추천 항목에는 다른 카테고리에 있는 웹사이트 중에서 추천할만한 것만 모아둔 것이라 겹치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파란 사이트를 자주 이용하지는 않았는데, 파란 메일이나 파란 블로그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웹파인더가 되겠는데요. 마이웹에 추가해서 자주 들어가는 곳을 별도로 지정해둘 수 있는데, 삭제하거나 추가하는 것은 없네요. 삭제는 못해도 추가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웹파인더가 될 듯 합니다. 자~~ 그럼..웹파인더를 꼼꼼히 모두 봐볼까요.
검색


▲ 검색에는 파란, 다음, 네이버, 구글, 라이브K, 야후, 그리고 새로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Bing 검색사이트가 있습니다. 라이브K는 몰랐던 사이트인데, 이번에 웹파인더를 통해서 새롭게 알게되었네요. 아이콘 순서라도 바꿀 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그렇게 되면 파란이 제일 끝으로 가게 되므로
웹파인더를 만든 곳에서 좋아하지 않겠죠.

▲ 다음과 네이버는 모바일 사이트로 이미 아이폰 처음 사용할 때 자주 방문하던 곳이라서 익숙한 화면이고, 새롭게 파란, 라이브 K, 야후의 모바일 사이트도 방문해보게 되었습니다. Bing 검색엔진은 앞으로 구글과 함께 많이 사용하고 싶어지는 검색엔진 사이트에요.

뉴스


▲ 뉴스에는 21개의 신문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YTN, 경향신문, 머니투데이, 연합뉴스, 오마이뉴스, 스포츠서울, 서울신문, ZDNET, 한국경제, 베타뉴스 등이 보이고 있습니다.

▲ 모두 개별적으로 어플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이용하였었는데, 웹파인더가 있으니 뉴스 카테고리에서 한번에 들어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YTN 어플은 실시간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도 하고 있으니 YTN 어플은 지우지 말고 둬야 하겠죠. 다른 신문사 어플은 모두 삭제하고 별 1,2개 평가하기 해주고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 오마이 뉴스는 알고 있어도 자주 접속 못했었는데, 웹파인더가 있어서 서울신문, 스포츠서울신문과 함께 자주 접속하는 사이트가 될 것 같아요.
ZDNET에서는 메일링리스트로 저의 네이버 메일로도 IT 소식이 정말 발빠르게 전달이 되는데, 아이폰의 웹파인더 어플을 통해서 ZDNET 모바일 사이트에도 접속해보게 되네요.  신문 카테고리에 있는 여러 신문 정보 사이트중에서 모바일 인트로 화면이 가장 좋은 곳은 역시 ZDNET 코리아네요.

▲ 한국경제, 베타뉴스, 파란뉴스, 다음뉴스 화면도 캡쳐해보았습니다. 베타뉴스는 최근에 트위터와 어플소식을 알게되었는데, 웹파인더에도 역시 빠져서는 안되는 IT, 모바일 관련 정보 사이트이지요.

▲ 네이버 뉴스는 녹색 상단바가 아니라 파란색이라서 조금 어색하네요. 왠지 파란 사이트 느낌이 나는데요. 그리고 구글뉴스와 CNN, 타임즈도 있습니다.


▲ AP 뉴스도 있네요. 그리고 뉴스위크지와 LA 뉴스도 있습니다.
지역


▲ 지역 항목에는 16개의 아이콘이 있어요. 다음지도, 구글지도가 제일 먼저 나오네요. 이전까지는 파란이 먼저 나왔었는데, 지역에서는 파란실시간과 파란날씨가 꽤 뒤로 밀려있네요.

▲고속도로 정보 사이트, 하이서울 버스 노선정보, 윙버스 맛집, 플레이 스트리트 모바일 사이트도 있습니다. 윙버스 맛집 어플은 지워도 되겠는데요.

▲ 푸드앤까페 맛집 정보 사이트, 와인 541 사이트도 있습니다. 그리고 야식, 대한민국맛집, 파란날씨 정보를 지역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아서 들어갈 수 있어요. 편하죠.

▲ 그다음 밑으로 스크롤하여 내려가면 네이버 날씨와 다음날씨가 보이고 야후날씨 그리고 맨마지막에 세계 날씨가 보입니다. 세계 날씨 화면 캡쳐는 아래에 있어요.  4개씩 이미지를 맞추다 보니 아래로 내려갔네요.
커뮤니티


▲ 커뮤니티에는 총 15개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다음까페, 네이버 까페가 있고, 그리고 작년부터 자주 방문하는 핸드폰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인 세티즌이 3번째로 있네요.

▲ 다음 아고라, SLRCLUB, 뽐뿌, 웃긴대학이 있네요.

▲ 그다음으로 오늘의 유머, 호기심 해결하는 알지롱넷, 인벤, 파코즈, Todays PPC와 같은 처음 알게되는 커뮤니티 사이트도 있습니다.

▲ Todays PPC 접속화면도 아기자기하고 좋네요. 그리고 Oh My APP, KMUNG, 박스웹사이트가 있습니다. 
블로그/SNS

 

▲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 날씨와 교통정보 외에 블로그와 SNS 이죠. 웹파인더에도 블로그/SNS에 필요한 사이트가 모두 총망라 되어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올블로그, 한RSS, 미투데이,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버즈, 인크루트 인맥, mobile KT가 있어요. 근데, 파란블로그는 없네요. ㅋ


▲ 올블로그, 한RSS, 미투데이, 트위터 모바일 접속 화면입니다.

▲ 페이스북, 구글버즈, 인크루트 인맥, 모바일 KT가 보이네요.
엔터테인먼트



▲ 아이폰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막강합니다. 역시 어플들이 풍부해서 그런데요. 그래서 그런지 웹파인더의 엔터테인먼트의 아이콘들도 총 24개나 있습니다. 자주 가보지 않았던 곳도 정리되어 있으니 웹파인더의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만 들어가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아이폰 화면을 처다보겠는데요. 네이버 웹툰, 다음 만화, 파란카툰이 첫줄에 보입니다.


▲ 코믹 19, KBS, SBS, 유투브가 있네요. MBC 라디오도 있으면 더 좋은데 아쉬운데요.

▲ 아프리카, 아이팝, 플리커, 피카사, 엠넷, 멜론, 소리바다, 뮤클캐스트, 모바일게임천국들이 있습니다.



▲ 소리바다 어플은 최근에 가장 많이 이용하였던 곳인데, 웹파인더에도 빠지지 않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멜론도 트위터와 함께 자주 가는 곳이라서 역시 엠넷과 소리바다와 함께 마음에 드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입니다.




▲ 아이템 매니아, 카드검색, 타자연습, iCatch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생활


▲ 웹파인더의 생활 카테고리에는 총 25개의 아이콘이 있어요. 엔터테인먼트 분야와 함께 생활 분야도 거의 대부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인크루트, 알바몬이 가장 먼저 보이네요.

▲ 파란주유소, 주유소 가격비교, 파란로또, 로또결과가 있네요.

▲ 인크루트 운세, 다음환율, 다음캘린더, 네이버캘린더가 있습니다. 아이폰의 기본 어플에도 달력과 메모장이 있는데, 웹파인더에서 다음환율, 다음캘린더, 네이버 캘린더는 조금 불필요하지 않난 생각이 되네요.

▲ 구글캘린더, 네이버TV 편성표, iTV편성표가 있습니다.

▲ 캠퍼스몬 공모전, 로그미쿠폰북, CJ택배조회, iwebcall 이 있네요. 웹파인더의 택배조회는 CJ택배조회만 되어서 조금 아쉽네요. 기존에 설치해둔 택배 조회 어플은 삭제하지 말고 놔둬야 하겠습니다.

▲ SK엔카(중고차), 투어익스프레스, 모바일서울, 엠유학닷컴이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무주리조트, 구글번역, 네이버책이 웹파인더의 생활 카테고리에서 마지막으로 있네요. 외교통상부외에 요즘 법제처 어플이 법규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은데, 법제처 모바일 사이트는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메일



▲ 웹파인더의 메일 카테고리에는 7개의 메일 아이콘이 있어요. 다음, 네이버, 파란, 네이트,  야후메일, 지메일, 후이즈 메일이 있습니다. 네이트메일의 경우 네이트온 어플이 있는데, 겹치는 부분이고, 다음이나 네이버는 모바일 사이트를 접속하면 되므로 굳이 웹파인더로 들어와서 상단에 주황색 스크롤바를 움직여서 찾아 들어오는 것보다는 사파리로 접속해서 즐겨찾기에 되어 있는 모바일 다음이나 모바일 네이버로 바로 들어가서 이메일, 까페, 블로그 정보를 보는 게 더 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네이트 메일, 야후메일, 지메일, 그리고 후이즈메일이에요. 필요한 것은 마이웹에 추가해두면 좋겠죠. 근데 마이웹에 추가해도 꽤 많아질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금융과 쇼핑


▲ 아이폰 사용자들은 직장인이 많은 관계로 금융과 쇼핑 분야가 엔터테인먼트보다 앞에 오는 것이 더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금융에는 파란증권이 제일먼저 나오네요. 팍스넷이나 키움증권 사용자가 많은데, 파란증권이 맨 앞에 오다니...개인적으로는 신한은행이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필자의 주거래 은행이거든요. 그리고 쇼핑에는 12개의 아이콘이 보입니다. 먼저 GS숍과 현대 홈쇼핑이 보이네요.

▲ CJ오쇼핑, G마케사, 옥션, 이베이가 다음으로 나옵니다.

▲ 책읽기에 좋은 리디북스, 포켓스타일, 지름도우미, 오!빙고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쇼핑매니저와 가격비교가 있네요. 가격비교는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더라구요. 아이폰에 바코드 검색과 QRCODE 검색 어플이 있는데, 웹파인더의 맨 마지막에 있는 아이콘인 가격비교는 가장 쓸일 적은 것이 될 듯 한데요. 마지막으로 웹파인더를 활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추가로 담아보았습니다.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필자는 160-170개 사이의 어플들이 아이폰에 설치되어 있는데, 그냥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찾아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다음으로는 1-4페이지 내에 자주 쓰는 어플을 배치하여 사용하는 것이 그동안 편하였습니다. 현재 웹파인더 어플이 필자의 아이폰 2번째 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데,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스타트와 함께 자주 사용하게 되는 어플이 되겠고, 이후 새로운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면 사용자들이 더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일단 대부분 무료어플들이 모든 사용자에게 다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더욱 실용성 뛰어난 웹파인더 어플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