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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토밍에서 벗어나자-내일이 달라지는 9가지 사고방법



안녕하세요. 엘븐킹입니다. 이번에 읽어본 책은 노병주님이 지으신 '브레인 스토밍에서 벗어나자' 라는 도서입니다.

브레인스토밍이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았는데요. 처음에는 생소하였지만 이 책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의 발상으로 

내일이 달라지는 9가지 사고방법이 나와 있어요. 

노병주 저자의 소개글입니다.



이 책은 브레인스토밍에서 벗어나자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어보니 읽기도 편하고 그림도 나와서

이해하기 쉽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생각해 낼때 도움이 되는 책이에요.





브레인스토밍이란? 타인의 아이디어나 의견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고, 자유롭게 다양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이야기 합니다. 

(비판금지, 자유분방), 질적으로 좋은 아이디어 보다는 많은 양의 아이디어를 추구합니다. (질보다 양), 타인의 아이디어에 의견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이디어와 의견을 발상합니다. (결합편승)


아이디어는 concept 와 how to 로 구성 된다..

책에서 올바른 아이디어는 무엇을 바꿀 것인지에 해당하는 concept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해당하는 How to 로 구성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은 몇 가지 문제점이 있는데요. 주로 관심있던 영역만 반복적으로 검토하게 됩니다. 자유분방하게 생각하고 싶지만,

무엇을 체크해야 할지 모릅니다. 많은 양을 도출하고 싶지만, 잘 생각나지 않는다. 남의 아이디어에는 편승해야 하지만,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자세히 듣지 않습니다. 구체화되지 않은 아이디어도 실행 담당자를 정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충분한 양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순서를 정해 하나씩 이야기하지만,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창의성이란 무엇일까요? 창의성은 새롭고 적절한 것을 생성해낼 수 있는 능력을 여러 가지 정보를 결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새로움에 이르게 하는 개인의 사고 관련 특성 등으로 다양하게 정의됩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사람'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렇게 정의 하는 것은 새로운 아이디어라는 결과 중심적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이 결과 중심적 정의에 따라 자신을 평가해

봅시다. '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냈는가?' 그렇지 않다면 나는 분명 창의적이지 못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결과가 아닌 과정 중심으로 창의적 사람의 정의를 내려봅시다. 아직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 못했어도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정의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연결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장 좋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자원 활용의 원리에 대한 사례가 있습니다. 






책의 뒷면에는 아이디어 발상 과정의 핵심포인트 9가지가 정리되어 있네요. 

1. 아이디어는 concept와 how to로 구성하자.

2. 아이디어의 발상의 시작은 세분화이다.

3. 벤치마킹을 통해 새롭게 조합하자.

4. 좋은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자원을 활용하자.

5. 목적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파라미터를 체크하자.

6. 개선 포인트 도출을 위해 불편한 점을 체크하자.

7. 기능중심적 사고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자.

8. 기능 통합으로 삭제 아이디어를 도출하자.

9. 원인은 컨트롤 가능한 인자의 조합으로 분석하자.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새로운 아이디어가 반드시 필요한데요. 

이 책에서는 직관적인 검토에서 벗어나 체계적이로 합리적으로 생각해나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숙한 제품 사례의 설명이 나와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나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