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09년도에 처음 골전도 이어폰을 사용해본적이 있는데요. 쉽게 말해 진동형 이어폰으로 깡통 위에 올려 놓으면 진동으로 인해 진동음을 느낄 수 있는 이어폰이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은 거의 블루투스 이어폰만 사용하고 유선 이어폰은 가끔 집에서 쉴때 사용하였는데요. 이번에 뼈를 진동시켜 음을 들을 수 있는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캔즈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일반 유선이어폰이나 요즘 나오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스마트폰 음악을 듣는 경우 외부 소음이 어느 정도 차단되어 걸어 다니며 사용시에는 자전거, 오토바이 등에 부딪힐 위험도 있는데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시 스테레오가 아닌 모노로 한쪽 귀에만 착용하고 다닌적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음악은 스테레오로 들어야 더 좋은데요. 이번에 CANZ Air CANZ-BB8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보니 스포츠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괜찮더라구요. 방수도 되어서 더 좋구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박스 입니다. 고급스러운 하드 박스로 되어 있는데요. 박스 뒷면에 제품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네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APT-X 기술을 탑재하여 CD 수준의 음질을 들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4.1을 채용하여 연결의 안정성도 좋습니다. IPX5 등급의 생활방수가 되어 날씨가 안좋아도 걱정 없고 격렬한 운동시 땀을 많이 흘려도 걱정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이네요. 

겉에 박스에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도 제품의 특징이 소개되어 있어요.

봉인스티커를 제거하고 겉 박스를 분리하면 안에 다른 단단한 박스가 다시 등장합니다. 일단 포장 디자인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안쪽 박스를 개봉하니 설명서와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본체가 나옵니다.

안쪽 단단한 종이박스 겉에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착용 그림이 나오네요. 귀에 닿지 않고 귀 앞쪽에 착용해주면 됩니다.

설명서는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고 전원 켜고/끄기, 페어링 설정 방법이 자세하게 나옵니다.  그 옆에 연결방법 퀵가이드도 있어서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결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이한 점은 충전케이블이더라구요. 일반적인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이 아닐 전용 충전케이블을 사용합니다. 

전체 구성품이에요. 이어팁이 한쌍 포함되어 있네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의 전체 크기는 157x119x46mm 로 휴대성은 좋아보입니다. 45g 의 무게로 가벼워서 장시간 착용해도 별로 피로감은 없을 듯 하네요. 귀에 넣은 인이어 형태가 아니어서 귀에 부담도 없어서 좋고 오래 사용해도 귀이지가 헤드 부분에 많이 붙을 염려도 없어 보입니다. 스마트폰과 페어링 연결하여 음악감상과 함께 전화 수신시에도 오른쪽 헤드에 있는 MFB 전원버튼을 누르면 된답니다.

왼쪽에 볼륨 조절(다음, 이전트랙) 이 있네요.

 

디자인은 블랙과 연두색이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처음 보면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보이지만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넥밴드 처럼 목에 걸어두어도 되겠는데요. 

충전시나 페어링 설정시 LED 불빛이 들어오는데 위 사진에서 보이는 부분이에요. 충전케이블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전원 버튼 모습입니다.

전원버튼을 5~6초간 길게 누르면 페어링 설정이 됩니다. 

금속 접점 4개가 보이는데 충전케이블이 닿는 부분이에요.

LG V20과 블루투스 연결하였습니다. 

바로 음악을 들어보았네요.

볼륨 조절 버튼이 측면에 잘 보이네요.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손쉽게 컨트롤 하여 볼륨 조절이나 다음곡, 이전곡 선택이 가능합니다.

착용감은 일단 매우 편안하네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외형은 스포츠형 넥밴드 형태로 보이는데요. 길이 조절 장치는 없고 목과 닿는 부분은 고무 재질의 부드러운 소재입니다.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귓구멍에 헤드가 닿지 않고 귀 앞쪽 뼈 부분에 진동을 통해 소리를 전달하게 됩니다. 가장 큰 볼륨으로 오래 사용해도 청력에 전혀 부담이 없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이에요.. 일반인들은 고막 손상이나 소음성 난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용하면 좋은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귀는 항상 오픈되어 있으니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이나 길을 걷다가 위험이 발생해도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4.1 CSR 칩셋을 탑재한 이어폰이에요. 그래서 블루투스 연결하여 사용하는 중에 끊김 현상은 거의 없답니다.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블루투스 이어폰인데요. 격렬한 운동을 해도 잘 벗겨지지 않아서 좋을 듯 하네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멀티 페어링을 지원하여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동시에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내장된 배터리 용량은 220mAh 로 최대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합니다. 대기시간은 260 시간입니다. 볼륨을 많이 높이게 되면 뼈와 닿는 헤드 부분에서 어느정도 소리가  흘러나와서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소리가 들릴 수 있는데요. 도서관 등의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시에는 볼륨을 낮추고 사용해야 되네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아웃도어, 스포츠, 레저 활동시 사용하기 좋은 이어폰입니다. 이어폰 헤드 부분에서 진동이 느껴지므로 스마트기기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이 사용시에는 게임에 몰입하는데 장점이 있는 캔즈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이기도 하네요. 타브랜드 대비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가 좋아 추천드리는 골전도 이어폰이에요.  아쉬운 점은 골전도 이어폰 구조상 마이크가 귀쪽에 있어서 통화시 목소리가 멀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요.  통화보다는 운동하며 음악을 주로 듣는 분들께 추천드려 봅니다.

본 후기는 업체에서 무상제품을 지원받아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