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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시는 삼성 AMOLED YP-M1 DMB 플레이어....


액정이 너무 밝다. 눈이 다 부실정도다. 어두운 곳에서 사용하게 되면 후레쉬 대용으로도 좋다.
YP-Q1, YP-P3를 사용하다가 M1을 사용해보니 무게도 꽤 묵직하다. 아몰레드폰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해서 뭐 그냥 그럭저럭 쓸만하다. 가격이 적당하면 많이 팔릴 것 같다. 아직 DMB 방송은 많이 못보았지만, 월드컵이나 올림픽기간에는 더 많이 팔릴 것 같다. 디스플레이의 시야각이나 화질은 너무 눈부시고 좋다.
요즘 가요들을 들어보면 댄스와 일렉트로닉 등등 클럽뮤직이 여전히 강세이다. M1도 디스플레이 액정이 화려하여 댄스나 클럽뮤직을 들으면 너무 화려한 액정때문인지 음악 감상하기도 너무 좋다.
YP-M1에 사용되는 AMOLED 사양은 3.3인치의 WQVGA(480X272)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시야각도 우수하고, 화면도 너무 선명하고 좋다. P3보다 메뉴 구성이나 형태가 조금 변화가 이뤄졌다. 아이콘을 좀더 자유자재로 배치할 수 있었던 P3가 좋았었는데, 그래도 아이콘 찾느라 헤매는 것보다는
지금 M1의 아이콘 메뉴 구성도 괜찮은 것 같다. 고화소의 사진 감상용으로도 좋고, 이모디오를 통해서 방송편성표(EPG)를 업데이트하여 편하게 DMB 방송 확인이 가능해서 좋다.
필자의 경우 DMB 방송수신은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시에 꽤 좋았지만, 사무실이나 집안에서는 수신 강도가 약하여 수신률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아무튼 AMOLED의 선명한 화질과 micro SD메모리를 통해서 용량 제한을 덜 받고 많은 음악과 동영상 및 사진 감상을 할 수 있는 M1은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