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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삼성 YP-Q1 DNSe3.0 (1)

엘븐킹 2008. 10. 18. 18:50

MUSIC LIFE IN Q1
MUSIC LIFE WITH DNSe3.0

번들렌즈와 럭셔리 렌즈의 촬영이미지 품질차이는 엄청나다.
번들이어폰과 고급이어폰 또는 고급헤드폰의 음질차이 또한 엄청나다.
몇개밖에 없고 큰차이를 못느끼는 음장모드를 지닌 MP3 플레이어 대신에
DNSe3.0 기술을 탑재한 삼성 YP-Q1 MP3와 함께라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정말 오래오래 잘 감상할 수 있을것 같다.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면 상영관의 규모, 좌석수, 같이 보는 사람과의 친분,
스크린의 크기, 앉는 좌석의 위치에 따라 영화 감상에 있어서도 차이가
꽤 있을것이다.
MP3 플레이어로 자기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미리 설정된 이퀄라이저를
통해 그리고 음원손실을 최대한 줄여 최대한 원음에 가깝에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다면 음악매니아에게는 정말 소중한 친구가 아닐 수 없다.
나의 경우는 꽤 오랜기간 ROCK음악 장르를 들어왔다.
라디오도 들었고, LP로도 들었고, CD로도 들었고, 그 이후 MP3, OGG, MPC 등의
음원으로 컴퓨터의 작은 스피커를 통하여 그리고 2003년 이후 I 사의
프리즘모양의 MP3 플레이어와 와인색상의 멋진 MP3 CDP를 통하여 참 많이도
음악을 들었던것 같다.
조용한 음악보다는 텐션 강한 사운드와 저음이 좀더 매력적이고 현란한 기타
사운드와 둔탁한 베이스 드럼 사운드가 융합된 밴드지향적인 열정적이고
반항적인 ROCK 음악을 정말 많이도 들은것 같다.
1990년대 후반에는 PC통신을 통하여 새로 앨범을 발표한 밴드의 샘플곡을
리얼 오디오 파일인 ra 또는 asf 음원으로 들어볼 수 있었다.
물론 2000년대에는 밴드 홈페이지에서 신곡 샘플을 MP3 음원으로 짧게나마
그리고 낮은 음질으로나마 접할 수 있었다.
이때는 주로 FTP 서버를 통하여 음악매니아들이 MP3를 공유하였고,
그이후 p2p 사이트들이 많아지면서 그리고 최근에도 음악클럽 자료실에는
MP3 음원들이 참 많이도 존재한다. 물론 음악동호회 회원끼리 MP3 시디를
궈서 교환해서 듣기도 하면서 점점 음악 CD를 수집하는 일이 적어졌다.
그이후 MP4, OGG, MPC, FLAC등 좀더 음질이 좋아지고 용량은 커진 음악파일들을
접할 수 있었고,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MP3 플레이어들이
참 많이도 등장했다. 주로 컴퓨터에 MP3를 복사해놓고
WINAMP나 알송을 통하여 많이 들었었는데 나이를 먹고서부터는 이동시에도
그렇게 귀에 이어폰을 많이는 꼽고 다니는 일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에 핸드폰 DMB 방송수신때문에 지하철로 이동시 역시 귀에는
이어폰을 꽂을 일이 많아졌고, 아직 PMP는 사용을 못하였지만 삼성 YP-Q1 체험단이
되면서 다시 음악감상에 대한 열정이 많이 높아지게 된것 같다.
그것은 역시 삼성 YP-Q1의 DNSe3.0 이라는 놀라운 기술력이 있어서
정말 탁월한 음악감상을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인것 같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직접 락음악 공연장도 찾아다니며 음악을 들었다.
스매싱펌킨스, 판테라,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래이어, RATM, In FLames, 오지오스본,
헬로윈, 드림씨어터 등의 내한공연을 보았지만,
나이를 먹어가면서 먹고 사는 일이 바빠지면서부터는 공연장을 찾거나
종로3가나 명동쪽 도매음반점을 찾는 일이 거의 없어졌고, 몇년전까지만하더라도
음반쇼핑몰에서 음반 구매나 중고음반 구매 또는 해외 디스트리뷰터로부터 직접
해외오더를 통하여 수입음반을 구하는 사람으로부터의 음반구매도 거의 안하게 되었다.
그래도 ROCK음악을 오래 들어서 그런지 시간의 여유가 생기면 내한공연하는 밴드에
대한 소식이나 새로 발표하는 락 음악들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많이 가지고 있다.
지난 8월달에는 서태지 ETP페스티벌도 다녀왔고, 이어서 동두천 락페스티벌도 다녀왔는데
아직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과 부산 락페스티벌 등은 가보지를 못하였다.
삼성 YP-Q1과 함께 다시 ROCK을 많이 들어서 나중에라도 꼭 시간내어 가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ROCK음악만 십수년 넘게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MP3 플레이어의 기능에서도
ROCK 음원에만 집중하게 된다.
DNSe3.0 기능에서도 주로 ROCK만 고집하게 되는것 같다.
물론 서태지 ETP 페스티벌을 통하여 에픽하이, 다이시 댄스 등의 클럽뮤직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역시 ROCK 음장모드에 너무나 많이 집착하게 되는것 같다.
ROCK 매니아들에게는 ROCK 쪽의 DNSe3.0 기술이 좀더 보강되면 좋을것 같다.
물론 myDNSe 설정으로 꽤 만족스런 음질로 ROCK MUSIC 세계에 푸욱 빠질 수 있을것 같다.



삼성 Q1의 오른쪽 메뉴버튼을 살짝 눌러보면
제일 위에 사운드효과라는 항목이 가장먼저 보인다.
사운드효과에는 스트리트모드와 고음복원 두가지 항목이 있는데
스트리트 모드를 설정해보면
스트리트 모드 1단계에서는 음악의 소리크기 상향평준화 기능이 적용되었고,
스트리트 모드 2단계에서는 1단계 적용에 음성주파수 대역강화 기능 적용되어서
음원이 좀더 정확하고 크게 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배경음악은 일본 통기타 듀오 DEPAPEPE의 음원을 이용해보았다.
그 다음 항목인 고음복원은 MP3변환압축시에 손실된 음원을 보충해주어
더욱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준다.
사운드효과 항목 밑에는 가장 중요한 기능인 DNSe 항목이 있다.

사운드효과 항목 밑에는 가장 중요한 기능인 DNSe 항목이 있다.
ROCK 사운드를 좋아해서 기본적으로 ROCK DNSe를 주로 선택해놓았다.
음악배경화면 항목을 선택하면  반영, 자동, 열정적인, 감미로운, 조용한, 신나는 리드마이저를
배경에 깔수있고, 그다음 앨범아트, 앨범정보를 화면에 보여주며 음악감상을
할수있다. 동영상 촬영은 삼성 NV100HD로 하였는데 외부스피커를 연결하여
동영상 촬영시 소리가 동영상에 녹음될 수 있게 하였고, 60프레임으로 촬영하면
화질이 더 좋을지 알았는데 주변 조명없이 어두운 실내에서 동영상 촬영을 해서인지
초점도 조금 안맞고 노이즈가 좀 많이 낀것 같다.

 

DNSe3.0 옵션을 자동으로 선택하였더니 STUDIO 사운드로
소리를 들려주었다. 재생화면은 오디오 기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반영모드를 선택해보았다. CD음반을 통해서 주로 듣는 음악들이
전부 스튜디오 사운드일텐데 DNSe3.0을 STUDIO로 선택하면 저음이
좀더 보강되어 있는 ROCK DNSe3.0에서와는 차이나게 저음이 좀 줄고
좀더 정확하고 다이어트된 사운드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 같다.

그다음 DNSe3.0 음장모드로 NORMAL을 선택해보았다.
STUDIO 음장모드와의 차이는 NORMAL->STUDIOA->ROCK 순으로
저음이 좀더 보강되어지는 느낌이다.
NORMAL로 음원을 들으면 뭐랄까..아주 저렴한 저가형 최저가
번들형 이어폰으로 128kbps의 기본 MP3 음원을 듣는 느낌이랄까...

 

 

제가 가장 선호하는 ROCK 음장모드로 감상하는 화면입니다.
오랫동안 ROCK 사운드에 귀가 숙련되어서 제가 가장 선호하는 음장모드입니다.

그다음은 CLASSICAL 음장모드로 ROCK 사운드보다는 좀더 고음이 많이 보강되어
명료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JAZZ 음장모드로 CLASSICAL 사운드보다 저음이 조금 줄어들고
좀더 부드럽고 향긋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재즈 음악을 많이 듣는편이
아니라서 아마 제가 사용할일이 가장 적은 음장모드가 될것 같습니다.

 

그다음 발라드 음장모드는 매우 심플하고 상큼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배경화면도 '조용한', 또는 '감미로운' 것으로 선택하면 매우 좋을것 같습니다.

그다음 클럽 음장모드는 정말 클럽에 온듯한 생생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외 빅뱅, 원더걸스 등의 댄스음악을 들을 때에도 댄스 음장모드와는 별도로
좋으며, 정말 클럽 하우스 뮤직을 감상할때에는 더욱 좋을듯합니다. 오히려
댄스 음장모드가 좀더 클럽하우스 뮤직틱한 음악을 들을때에 좀더 저음이 보강되어
신나는 클럽 댄스음악을 들을 수 있을것 같고 일반음악을 클럽 음장모드로 들으면
댄스 음장모드로 듣는 것보다는 좀더 명확한 음을 내는것 같습니다.


위 영상은 R&B 음장모드입니다. 좀더 리드미컬하고 클럽음장모드보다는 부드러운
음을 들려주는 것 같습니다.

 

그다음 음장모드는 댄스음악에 가장 좋은 DANCE 음장모드로써 R&B로 듣다가
DANCE 음장모드로 변환하면 저음이 대폭 증가된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올 가을 원더걸스, 빅뱅, 에픽하이 등의 신나는 음악을 DANCE 음장모드로
들어도 참 좋을듯합니다.

그다음 음장모드는 까페 음장모드입니다. 댄스 음장모드에서 넘어오면
저음이 많이 줄고 정말 가까운 곳에서 음악이 들리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은 까페 공간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음악 감상하는듯한 느낌에 푸욱 빠질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좀 가볍고 부드러운 음악 감상시에도 좋을듯합니다.

Q1 매니아분들이 가장 선호하실듯한 콘서트홀 음장모드입니다.
약간 ECHO 사운드가 들어갔다고 표현해도 될까요. 음악감상에 있어서 공간감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음장모드인데 그다음에 있는 성당모드는 더욱 공간감이 느껴지는
음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콘서트홀은 라이브 연주 느낌도 상당히 강하고
라이브 까페 음장모드보다는 좀더 넓게 퍼지는 음향을 들을 수 있어서
야외음악당에서 음악을 듣는듯한 느낌이 아주 강합니다.
영문표기로 CONCERT HALL로 표시가 되는데 음원이 조금 분산되고 조금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면서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을 CD의 MP3 변환된 음원을 생생하고 상큼한
라이브 음원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GRAND CHURCH 음장모드입니다. 음악이 상당히 부드러워지고 음원이 많이 분산되어
조금 산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CCM 음원, 오르간 연주, 교회 종소리가 들어간
음악, 클래시컬한 GOTHIC 음악을 들을때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음장모드인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종교가 없는관계로 역시 JAZZ나 R&B 음장모드와 함께
가장 사용빈도수가 적은 음장모드가 될것 같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MP3 음원도
고풍스런 교회안이나 성당안에서 듣는듯한 조금은 웅장해지는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
습니다.

왼쪽 메뉴를 선택하여 음악 재생화면과 정렬된 음악리스트들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다시 오른쪽 메뉴에서 DNSe3.0의 음장모드중 '자동' 음장모드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미오디오'에서 원하는 사항을 미리 설정해두고 삼성 Q1으로 음원을 전송하면
음악에 맞는 DNSe가 자동으로 설정되어 편리하게 좋은 음질로 MP3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른 음악을 선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선호하는 ROCK MUSIC을
선택하고 음장모드도 역시 "ROCK"으로 하여 기기를 작동하여 보았습니다.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운드라서 그런지 무조건 좋다는 생각밖에는 없네요.
상위메뉴에서 이미지뷰어를 선택해보았습니다. 이미지 뷰어를 보면서 음악감상도
할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물론 FM 라디오 청취를 하면서도 이미지뷰어나 텍스트뷰어
기능을 이용할 수 있구요.

 

ROCK을 들으면서 이미지뷰어기능로 Q1에 저장된 JPG 파일의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보기 기능으로 연속된 화면전환으로 이미지들을 감상할 수 있으므로
좋아하는 영화배우, 연예인 사진, 또는 사랑하는 애인 사진이나 애기 사진을
담아두면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DSLR 카메라를 사용하여서 2기가 CF메모리 2개가 있고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여 1기가 SD메모리 3개와 4기가 SD메모리 한개가 있지만
사진촬영을 많이 하는날은 삼성 Q1을 가지고 가면 별도의 이미지 저장장치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합니다.

스테레오포닉스의 HAVE A NICE DAY
OGG 음원입니다. 좋네요. 아주 좋아요. 데이타케스트에 이모디오에서 전송받은
자료들이 많은데 눈아파서 다 보지는 못할듯하네요. 눈에 난시가 있어서요.ㅠ.ㅠ.
Have a nice day 되시고 i have a nice Q1 mp3 player네요.

이번에는 정말로 클럽하우스 뮤직을 선택하고 CLUB DNSe3.0 음장모드를
선택하였습니다. 최근에 '빅뱅', '윤하', '에픽하이', '손담비', 그리고 일본 뮤지션인 '다이시 댄스'의
음악을 정말 많이 듣고 있어요. 재생속도를 올려보고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독특한 느낌의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이번에는 펑크락을 들어봅시다. 신나죠. 'SIMPLE PLAN'의 'TAKE MY HAND'
라는 곡인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리그 축구경기에서 골넣고나서
하일라이트 영상 보여줄때 배경음악으로도 쓰이고 좋더라구요.
'클럽'에서 'ROCK'으로 음장모드를 변경하는 영상이에요.

락음악을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락발라드입니다.
통기타 사운드이기도 하구요. 듀엣입니다. 화음이 좋은 곡이죠.
원곡은 사이먼 앤 가펑클의 곡인데 SHOW AND BLADES라는 노땅
락커들이 듀엣결성하여 노래하고 있네요.
발라드 음장모드로도 들어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ROCK음악은
무조건적으로다가 ROCK 음장모드를 선택해서 듣는것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콘서트 음장모드로도 들어보고 있어요.
미니 콘서트홀에 온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드디어 마지막 영상이에요. 동영상 22개를 포스팅하느라
체험기 '품질'은 낮은데 또는 '왕허섭'한데 '양'으로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마지막 음원은 'ABBA'의 '김미김미김미'를 리메이크한 곡이에요.
보컬이 어느정도 낮은 극도의 저음을 내고 중반부 이후에는
모던한 여성보컬이 후렴을 같이 들려줍니다.
음악 장르는 'GOTHIC ROCK' 이므로 역시 'ROCK' 음장모드로
들어주면 '베이스음' 빵빵하고 정말 좋더라구요.
밴드명은 BESEECH 입니다. ROCK 음악 까페나 ROCK 클럽동호회에도 꽤 많이 가입되어 있는데
동영상이 22개나 되어서 일일히 동영상 스크립트 HTML 소스 복사해서
붙여넣기가 겁이 나네요. 급하게 동영상 찍어서 올리느라 제대로 편집도 못하고 동영상 화질이
너무 "구리구리" 하네요. 3주차 체험기는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왕허섭" 한 2주차 DNSe3.0 초간단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