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스마트알람, HUMBY & BUDDY(험비와 버디) 제품사용기
여행지에서 특히 가방을 도난당하거나 가방 내용물중에 귀중품을 도난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 가방을 깜박 잊고 두고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번에 사용해 본 스마트알람기계인 '험비와 버디'를 사용한다면 건망증이 심한 분도 절대로 가방을 분실당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아요. 본 리뷰에서 제품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장 박스와 홍보지의 모습이에요. 포장 박스 겉면에 사장님의 사진이 있네요..그리고 영어로 'Set yoy free'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홍보지는 4단으로 되어 있는데, 정말 자세하게 제품 특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동작감지 알람, 거리이탈 알람, 조도(빛) 알람의 특징이 있고, 제품 구성품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도난도 분실도 예방이 최선, 소중한 사람, 소중한 물건, 절대 잃어버릴 걱정이 없는 험비와 버디 스마트 알람 기계입니다.
박스 윗면에도 재미있는 이미지로 보여지고 있어요.
사용법 등이 나와 있는 제품 설명서가 엽서 형태처럼 낱장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이것 또한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
험블 파우치의 모습이에요.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파우치를 열면 험비와 버디가 있고, 버디에만 고리가 달려있어요. 그리고 스트랩이 있습니다.
뒷면쪽 지퍼를 열면 자동차용 충전기, 충전용 어댑터, 충전용 케이블이 있습니다. 충전용 케이블이 험비와 버디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말 휴대하기 간편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험비와 버디를 동시에 충전하기 위해 충전케이블에 연결해주었어요.
블루색상의 험비 모습이에요. 디자인이 정말 큐티하죠...가운데 흰색 버튼이 있고, LED 불빛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운데 버튼은
짧게 한번 누르면 모션 알람이고, 길게 누르면 조도 알람 기능이 작동합니다.
한쪽 측면에는 진동과 알람 설정 버튼이 있어요. 진동모터는 '험비'에만 있기 때문에 진동 모드 설정시 진동은 험비에서만 울리고, 버디에서는 LED만 깜빡입니다.
다른쪽 측면에는 전원 on/off 버튼이 있어요.
뒷면의 모습입니다. 험비와 버디를 형상화한 문양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네요.
마이크로 USB 충전 연결 포트의 모습입니다.
자! 이제는 버디를 볼까요? 몇가지 색상이 있는데, 필자는 핑크색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고리에 험비용 목줄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요. 색상만 다르고 전체 디자인은 험비와 비슷합니다. 측면에 새겨진 글자만 다르죠.
왼쪽에 동그란 부분은 포토센서이고, 오른쪽에 구멍 4개가 보이는 곳은 배터리 표시 부분이에요. 버디는 가운데 버튼이 타이머 알람 기능이 있습니다. 포토센서(조도센서)와 모션센서는 버디에만 있습니다. 단, 각각의 설정은 험비에서 합니다.
버디에도 똑깥이 마이크로 USB 충전연결포트가 있습니다.
버디에는 위 사진처럼 타이머 버튼이 있어요. 왼쪽은 30분, 오른쪽은 1시간이에요.
전원 on/off 버튼입니다.
충전중인 험비와 버디...
사이즈는 가로 세로 모두 4.5cm 이고, 높이는 1.5cm 입니다.
사운드 볼륨은 90dB로 꽤 큰 소리가 나고, 충전은 3시간 충전하여 7일 가량 사용할 수 있어요.
험비와 버디의 파워가 켜진 상태인 경우 파워 LED는 15초마다 충전상태를 녹색점등횟수로 알려줍니다. (5회-완충, 4회-만충, 3회-보통, 2회-충전요망, 1회-긴급충전요망) 파워 LED에 적색등이 들어오면 긴급충전을 알리며 이때 험비와 버디는 동작을 멈추게 되니 이때는 즉시 충전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 궁금하지만 몇번 만져보면 정말 사용법도 간단합니다.
사용법-1 거리이탈 알람
1) 험비는 사용자가 휴대하고 2) 버디는 가방의 적당한 위치나, 동행하는 아이나 치매노인의 옷에 달아줍니다.
거리이탈알람은 별도의 조작없읻도 전원을 켜면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험비와 버디의 거리가 5~15m 멀어지면 예비경고음이 먼저 울리고 잠시 후 알람이 울립니다.
사용법-2 모션알람
1) 험비는 사용자가 휴대하고 2) 버디는 가방의 적당한 위치에 달아줍니다.
모션 알람 기능은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다른 작업을 하고자 할 때는 험비의 가운데 동작 버튼을 길게 (삑~삐삑~~ 소리가 날때까지) 눌러서 모션알람을 설정합니다. 이때 정상적으로 설정이 이루어진 경우 가운데 동작버튼에서 연속해서 2회의 불빛이 깜빡입니다. (간혹 연속해서 동작버튼을 누르는 경우 알람설정이 안될 수 있으니 이전의 동작 후 최소 1초 이후에 버튼을 눌러서 동작을 시켜주세요. ) 이후 대상의 움직임이 발생하면 버디와 험비에서 동시에 알람과 진동이 울립니다.
사용법-3 조도 알람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 지하철, 버스안, 기차안 등에서 소매치기가 염려될때
가방을 뒤로 매고 마음 놓고 음악을 청취하고 싶을 때
1) 험비는 사용자가 휴대하고 2) 버디는 가방 안쪽 지퍼를 열었을 때 빛에 잘 노출될 수 있는 위치에 달아줍니다.
험비의 가운데 동작버튼을 길게 눌르면 3단계 삑 소리가 납니다. 그럼 조도알람 설정이 된거에요.
정상적으로 설정이 되면 가운데 동작버튼에서 연속해서 3회의 불빛이 깜빡입니다.
이후 가방의 지퍼가 열리거나 버디에 빛이 감지되면 버디와 험비에서 동시에 알람과 진동이 울립니다.
험비와 버디의 알람과 진동 모습이에요. 험비는 켜있고, 버디는 꺼져 있어도
험비에서 알람과 진동이 울립니다.
험비의 가운데 동작버튼을 길게 누르면 조도알람 설정 기능인데요.
버디가 계속 형광등 아래에 있으니 바로 알람과 진동이 울립니다.
험비의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눌러서 설정하는 모습이에요.
[생활용품] 스마트알람, HUMBY & BUDDY(험비와 버디) 제품사용기
이번에는 가장 마음에 드는 조도알람 기능을 가방에 버디를 넣어보고
작동시켜 보았습니다. 가방의 지퍼를 연 순간, 버디에 빛이 감지되어
바로 알람 기능이 작동합니다. 정말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험비와 버디에서
이렇게 강한 진동과 알람기능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10여년전 삐삐(호출기) 생각도 들더라구요..ㅋ
쉬운 사용법으로 공공장소에서 가방을 분실할 일이 정말 없을 듯 합니다.
거리이탈 알람, 모션 알람, 조도 알람 기능이 잘 설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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