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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악세사리

SLIK PRO 340DX 삼각대와 SBH-200DS 볼헤드 사용기

by 엘븐킹 2009. 4. 8.
SLIK PRO 340DX 삼각대와 SBH-200DS 볼헤드 사용기

 

● Prologue

삼각대 어떤 것 사용하시는지요? 카메라 동호회에서 5-6만원대의 삼각대를 공동구매로 구해도 좋지만 야경 사진

담을때 또는 고급 망원 렌즈 사용시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지요. 오픈마켓에서 10만원대 전후의 삼각대도 많

지만 그래도 이름있는 국민삼각대를 사용하면 사진 생활이 매우 즐거워집니다. 가볍고 튼튼한 삼각대와 안정적인

볼헤드는 사진생활에 뛰어난 만족감을 주며, 봄바람 부는 황사철이라도 야경사진 담으러 나가고 싶습니다. SLIK

PRO 시리즈는 안정적인 장비의 지지와 동급 최고의 경량을 목표로 제작된 삼각대입니다.
다양한 촬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각 다리의 3단계 멀티 포지션 기능과 소프트 그립이 기본 장착되어 있어요.

 

 

 

 ▲ 니콘 D700 바디와 니꼬르 24-70 렌즈를 마운트하고 슬릭 PRO 340DX와 SBH-200DS 볼헤드에 장착하고 안정적

인 자세와 구도로 사진 촬영을 해보고 있습니다. 슬릭 삼각대를 만나는 순간 사진 결과물을 떠나서 자세만큼은 정말

프로가 되는 것 같습니다.

 

● Introduction

슬릭은 카메라와 방송용 카메라 삼각대와 악세사리를 제조하는 일본의 회사입니다.

삼각대는 언제 필요할까요?
야경촬영, 풍경촬영, 접사촬영, 상품촬영, 망원렌즈 사용시, 셀프사진, 단체사진 촬영시에 정말 꼭 필요한 장비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면 사진결과물에서 만족스런 결과물을 훨씬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 사진을 찍을때는 왜 굳이 가벼운 삼각대를 써야 하는지 잘 이해를 못했습니다. 무척 가벼운데 가격은 정말 비싼

짓죠 삼각대를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진을 오래 찍으신분의 얘기를 들어보면 가벼운 삼각대의 중요

성을 알게 됩니다. 여행시에 카메라 바디에 표준렌즈, 단렌즈, 망원렌즈까지 있어서 무거운 카메라 가방이 삼각대까지

무거우면 사진사님들은 나중에 나이들어서 아마 꼬부랑 할아버지 사진사가 될지도 모릅니다. 물론 더 가벼운 슬릭 카본

삼각대가 있기는 하지만 최소 40만원 이상 넘어가는 고가의 삼각대보다는 국민삼각대 SLIK PRO 340DX 삼각대와

SBH-200DS 볼헤드 조합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슬릭 PRO 삼각대 시리즈에는 PRO 330DX, 340DX, 400DX, 500DX, 700DX 등이 있습니다.
400DX 이상급은 삼각대 다리만 2kg가 넘어가므로 휴대하기에는 조금 무거울 것 같습니다.
슬릭 카본 삼각대도 1.4kg이 넘어가므로 1.13kg의 슬릭 340DX 삼각대는 그만큼 더 가볍고 휴대가 더 간편합니다.
삼각대의 기술적 안정성과 여행시 휴대와 사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삼각대의 명품 국민삼각대 SLIK PRO 340DX 삼각대

와 SBH-200DS 볼헤드의 성능을 알아보겠습니다.

 

 

● Package

 

 ▲ SLIK PRO 340DX 삼각대와 도브 테일 방식의 SBH-200DS 볼헤드의 박스 포장 모습입니다. 그리고 비닐에 담겨

있는 사용설명서 입니다. 볼헤드 포장도 삼각대 포장처럼 흰색 박스로 좀더 멋지게 포장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슬릭 삼각대의 다리 포장박스와 볼헤드 포장 박스는 모두 비슷한 형태입니다. 박스 디자인이 개선되어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 SLIK PRO 340DX를 개봉하여 SBH-200DS 볼헤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첫인상은 매우 튼튼해보였습니다.

 

 

 

 

 

▲ SLIK SBH-200DS는 동급 최초로 도브 테일형 퀵 슈를 기본 채용한 볼 헤드로, 플레이트 이탈 방지 안전장치는

물론, 접사 촬영시 활용할 수 있는 매크로 레일 기능도 있습니다. 플레이트가 볼헤드 퀵슈에 레일 형식으로 고정할

수 있어서 접착 면적이 넓으므로 밀착성과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SLIK PRO 340DX 삼각대와 SBH-200DS 볼헤드 사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