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 유발이의 소풍 2집을 듣고서...
위드블로그에서 음반 캠페인을 통해서 유발이의 소풍 2집 앨범을 듣게 되었습니다. 재즈 밴드 '흠(HEUM)'의 키보드 주자인 유발이(강유현)의 프로젝트 앨범 2집이에요. 12곡이 수록되어 있고, 매우 잔잔하고 소탈한 감성을 들을 수 있는 앨범인데 봄에 시작된 음악은 어느새 가을이 되고 전어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끝이 나는 앨범인데, 왠지 쓸쓸한 가을에 듣기 더 좋은 음악입니다. 비오는날 들으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겨울의 싸늘함이 아직 남아있는 꽃샘추위 시기에 봄바람을 타고 유발이의 2집이 발매되었네요. 이 뮤지션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으니 인터넷 검색이 우선이겠죠. 사랑을 꿈꾸는 소녀의 감성이 정말 순수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트랙리스트01. 봄, 그리고02. 소풍03. 시계04. 천천히 다가와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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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2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