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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교 강아지 벨지안쉽도그에 물린 할머니 사망

방송인 김민교의 강아지 벨지안쉽도그 개가 이웃에 살던 80대 할머니를 물어서 다치게 사건이 있었는데요. 그때 80대 할머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시다가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서 나물을 캐는 할머니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리는 사건이 있었고 병원 치료를 받으며 호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에 끝내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할머니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할머니 시신을 부검하여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부검에서 할머니의 사인이 개물림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이 되면 견주인 김민교 씨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민교 씨를 불러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를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경찰은 할머니의 사인이 개물림 사고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가 명확해져야 김민교 씨에 대한 정확한 혐의를 확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피해자가 사망한만큼 확실한 조사를 통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겠습니다. 김민교씨는 집 울타리를 좀 더 높고 확실하게 했어야 했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서 사고 당시의 김민교 씨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고라니를 보고 흥분하여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만나게 된 할머니를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교는 사고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4일 제 반려견들이 이웃집 할머니께 피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갔고 방송이 끝난 후 소식을 들은 저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뵈었습니다. 평소에도 저희 부부를 아껴줬던 할머니 가족분들께서는 오히려 저희를 위로해 주셨고 더욱 죄송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 할머니께서는 병원에서 상처에 대한 치료를 진행 중이며 그럼에도 견주로서의 책임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면서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고를 일으킨 개들에 대해서는 교육이나 위탁, 그 이상 필요한 조치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할머니의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하겠다. 앞으로는 견주로서 더욱 철저한 반려견 교육과 관리를 통해 위와 같은 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민교의 반려견은 벨지안쉽도그 라는 대형견 견종인데요. 양치기 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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