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플렉스 언주역 카메라 체험매장

캐논플렉스 언주역 카메라 체험매장

2009년에 압구정동에 있는 캐논플렉스를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캐논 500D 카메라 체험단을 하게 되어서 가보았었는데요. 일반 캐논 카메라점은 예전에 강남역과 대학로 혜화역에 있는 곳은 가본적이 있기는 하네요. 이번에 캐논플렉스가 언주역으로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고 하여 지난 금요일 퇴근하고 저녁 7시쯤 가보았어요. 운영시간이 8시에 끝나서 1시간 정도면 볼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지하에 갤러리도 있고 지상 4층까지 있는데 2층 이상은 저녁 7시 이후로는 방문을 못하네요. 그래서 아쉽지만 1층 전시장만 보고 왔답니다. 언주역 4번 출구에서 50미터 정도만 가면 나오는 캐논플렉스 체험매장이에요. 

1층 매장안에는 카메라, 렌즈, 악세라리, 삼각대, 비디오 카메라 등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풀프레임, 중급기, 보급기 DSLR과 각종 렌즈들, 그리고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도 전시되어 있는데 최신 제품인 R5와 R6는 아직 전시되어 있지 않네요. 캐논플렉스는 지하1층에 캐논 갤러리가 있고, 1층은 캐논 카메라 체험 및 판매 매장, 2층은 A/S 센터 및 1인방송 체험부스, 3층에는 캐논 사무실, 4층에는 캐논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1층에는 캐논 EOS R 카메라가 가장 입구쪽에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그 반대편에는 풀프레임 DSLR 카메라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캐논 EF, EF-M, EF-S, RF 마운트 렌즈들이 모두 있더라구요. 위 사진은 캐논 EOS R 카메라에 마운트 되어 있는 RF 70-200mm F2.8 렌즈 모습이에요. 
RF마운트 최초의 백통인데 이너줌이 아니라서 줌 화각에 따라 경통의 길이가 달라지는 렌즈입니다. 후드가 참 크더라구요. 무게도 가볍고 좋네요. 

캐논의 1DX mark3 카메라는 매장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그 옆에 1인 미디어 시대에 알맞게 마이크가 달린 미러리스 카메라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캐논의 1DX mark3 카메라는 기계식 셔터로 1초에 16장을 찰영할 수 있는 고속 연사가 특징입니다. 요즘 캐논이 삼각대, 외장마이크, 짐벌을 합쳐서 유튜브 브이로거용 세트를 많이 선보이고 있더라구요. 

캐논플렉스 매장에 방문하면 좋은 점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찍어도 보고 다양한 렌즈도 모두 마운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캐논 EOS R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는 처음 만져보았는데 확실히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기에 좋겠더라구요. 최근에 거의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고 DSLR은 500D 카메라를 11년째 사용하고 있다보니 카메라 뽐뿌를 많이 받고 집으로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