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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상도 패셔너블하게 듣자. 필립스 SHL1601 핑크헤드폰 사용기


필립스에서 만든 헤어밴드 헤드폰 SHL 1600 시리즈 중에서 핑크색이 예쁜 스타일리쉬 헤드폰 SHL-1601 헤드폰을 사용해보았습니다.
SHL 1600 시리즈 종류 3가지

SHL 1600 스타일리 헤드폰 시리즈는 3가지가 있는데, Blue, Pink, Gray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필자는 이번에 SHL-1601 핑크 헤드폰을 사용해보았는데, 제품의 특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제품의 첫인상은 너무 깜찍하게 예뻐서 마음에 들구요. 남자가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 있으신 분들은 선물로 줘도 정말 좋구요.  

제품 스펙

우선 착용감이 뛰어난 헤드폰입니다. 양면 이어패드가 매우 부드러운 재질의 천으로 되어 있어요. 사용하기도 편하고 보관하기도 편하고...색상도 무지 예쁘죠. 30mm  드라이버 유닛에서 출력되는 사운드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제품의 주파수 특성, 임피던스, 최대 전원 입력, 음압감도는 위 표에서 수치를 보시면 되겠죠. 비슷한 스펙의 헤드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비교는 못하지만, 제품의 색상과 음질 성능이 너무 좋더라구요. 케이블 길이는 1.2m로 매우 넉넉하구요. 커넥터는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천 아이템이에요.

Package

제품 포장의 전면부 모습이에요. 제품의 색상과 디자인이 바로 보여서 좋더라구요. Air Wear...에어 착용감이라는 문구와 파란색 글씨의 PHILIPS 로고가 바로 큼직하게 보여서 멀리서도 눈에 띄겠는데요.

제품 포장의 뒷면 모습입니다.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로 간단하게 제품의 특징이 보여지고 있어요. 이미지로도 SHL-1601 헤드폰의 간략한 특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필자 생각에는 튼튼하고 사운드 좋게 들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면 최고라고 생각하였는데, 필립스 SHL-1601 핑크 헤드폰을 사용해보니 역시 스타일이 예뻐야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품 포장의 측면에는 일본어로 뭐라고 씌여져있네요. 일본어는 몰라서 패스할게요.

포장재 다른 측면에는 제품의 스펙이 여러언어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SHL 1600 시리즈 헤드폰 3가지 중에서 핑크색상이 바로 SHL-1601 헤드폰입니다.

Powerful Speaker, great listening pleasure 영어 문구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에어 착용감....포장을 개봉하고 간단히 착용해보았는데...착용한 느낌이 적을 정도로 정말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추천 헤드폰입니다.

한쪽 모서리에는 케이블 길이와 스피커 드라이버가 30mm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CD 플레이어, 아이팟, 아이폰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잘 어울리는 헤어밴드 스타일이 예쁜 헤드폰이에요.

상품 진열장에 걸어두기 편하도록 포장재 맨 위에는 고리 구멍이 뚫려있네요.

뒷면에어 한글로 설명되어 있는 글을 보면...완전 조절 기능의 간편한 헤드밴드와 귀 덮개의 쿠션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뒤틀림 없는 음악 감상을 제공하는 30mm 스피커 드라이버 유닛 사용, 그리고 플랫 폴딩 보관을 위한 회전식 귀 덮개가 사용되었다는 문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록음악을 감상하기 좋은 계절인데...필립스의 SHL-1600 시리즈 헤드폰으로 록음악이나 비트감 좋은 댄스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더라구요. 탁월한 중저음이 귓가를 아주 행복하게 해주고, 헤어밴드가 그렇게 귀를 조여주지 않아서 착용감이 우수한데, 귀에 닿는 쿠션의 감촉이 정말 부드럽더라구요.

필립스 SHL1600 시리즈 헤드폰은 3.5mm 금 도금 플러그를 사용하고 있어요. 왠지 믿음이 팍팍 가죠.

필립스의 다른 제품도 구경하고 싶으시면 위에 홈페이지 주소를 방문하면 되겠죠. 


포장재 뒷면 한쪽 부분에 'Open Here' 라는 표시가 되어 있어요. 손가락으로 꾸욱 눌러주어서 포장 박스를 오픈해주면 되겠죠.

음악 감상자의 두상의 크기에 따라 헤어밴드의 길이를 상하로 쉽게 조절 가능합니다.

외형 디자인 & Feature

드디어 제품을 개봉하였고, 이어패드 부분도 핑크색상이고, 헤드폰 줄로 핑크색상입니다.

이어패드 부분을 클로즈업해서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매우 부드러운 천 재질로 되어 있어요. 의상 디자인 하시는 분들은 직접 DIY 해서 자신만의 이어패드를 만들어도 되겠느네요. 오래 사용하면 이어패드가 때가 타거나 손상이 생길 수도 있으니깐요.

이어폰 연결 단자의 모습이에요. 금도금의 3.5mm 이어폰 단자로 2줄은 핑크색이 보이고 있네요. 그리고 음각으로 필립스 로고가 보이고 있습니다.

헤어밴드 모습입니다. 투명 전선줄 안에 핑크색 전선이 또 보여지는 스타일로...필립스 로고와 오른쪽 R 표시가 보여지고 있어요.

이어패드는 가로와 세로로 움직여지는 스타일이라 보관하기가 편리합니다. 헤드포 줄도 1.2미터로 아주 넉넉한 길이이구요.

이어패드 아랫쪽에 헤드폰 선이 연결된 모습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튼튼해 보이진 않지만, 실제 양쪽 귀에 착용해보면 안정감도 뛰어나고, 착용감도 우수합니다.

이어패드 윗쪽에 헤어밴드가 연결되는 부분 모습입니다.

필자의 아이폰 3GS 화이트 스마트폰 이어폰 연결단자에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을 연결하여 보았습니다. 3.5mm 금색 도금 이어폰 단자가 핑크색과 어울리니 더 반짝 거리는 느낌이에요.

 

Performance

FingerPiano라는 아이폰 어플을 통해 피아노 연주음을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들어보았습니다. 맑은 피아노 음을 정확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나온 보아의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비트감이 있는 댄스 음악을 들었을 때 중저음이 강하게 어필되어 신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네요.

다음으로 제빵왕 김탁구 OST 앨범에서 이승철의 '그사람' 이라는 곡을 들어보았습니다. 매우 감미로운 록 발라드를 들을 때에도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은 꽤 만족스럽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네요.

다음으로 JYP에서 새롭게 결성되어 데뷔한 여성 걸그룹 '미스 A'의 명곡 'Bad But Good'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박진영이 작곡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곡으로 복고풍의 댄스음악도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들으니 매우 세련된 댄스음악으로 듣는 느낌이에요. 이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네요.

다음으로 포미닛의 EP 앨범인 'Hit Your Heart' 앨범에서 댄스 비트가 예사롭지 않은 'I My Me Mine'이라는 곡을 들어보았습니다. 요즘 댄스 보컬들이 대부분 기계음으로 걸러져서 부르는 경우가 참 많지요. 고음과 중저음 어느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지 않고 매우 평균적인 음을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은 들려주는 느낌입니다.

다음으로 로드 넘버원 OST 앨범 중에서 역시 노래잘하는 가수 백지영이 부르는 '같은 마음' 이라는 발라드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여름에는 록음악이나 댄스 음악이 참 듣기 좋지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때 쯤이면 발라드 음악이 참 좋죠.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은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을 들을 때에도 꽤 만족스러운 헤드폰이에요.  

명카드라이브에 이어 올해 여름에는 명콜 드라이브의 '고래'라는 곡이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박명수와 니콜 모두 좋아하는데요.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F(x)의 빅토리아도 좋아하는데, 내년 여름에는 박명수와 빅토리아의 명빅 드라이브, 또는 박명수와 구하라의 명구 드라이브도 나오면 좋겠네요. 또는, 박명수와 켈리 클락슨의 명켈 드라이브도 좋겠죠. ㅋ 시원한 바다소리와 팥빙수 먹으며 함께 들어도 좋은 명콜 드라이브의 시원한 노래 '고래'라는 노래를 필립스 헤드폰 SHL-1601로 들으니 더욱 시원한 느낌이에요. 니콜이 필립스 SHL-1601 핑크 헤드폰을 착용하면 더 잘 어울리겠는데요.

다음으로는 Firehouse라는 미국 LA 메탈 밴드의 록발라드 음악을 라이브로 들어보았습니다. 올해 홍대 V-Hall에서 내한공연도 하고...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다녀가는 정말 오래된 관록있는 미국 록밴드인데요. 파이어 하우스의 감미로운 록발라드를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들으니 보컬의 고음부와 록밴드의 전체적인 중저음이 잘 어우러져 더욱 감동적인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는 스웨덴 스래쉬 메탈 밴드 The Haunted 의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역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에는 볼륨감이 매우 높은 록음악이나 메탈 음악을 들을 때 더 좋더라구요. 스웨덴 메탈 밴드 The Haunted 도 올해 홍대 브이홀에서 내한공연을 하고 부산 국제록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데, 오랜만에 헤비메탈을 들으니 더없이 좋았는데, 필립스 SHL-1601 핑크 헤드폰으로 강력한 헤비메탈 음악을 들어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미국 얼터너터티브 록밴드의 거성 '스매싱 펌킨스'의 앨범에서 'Today'라는 곡을 들었어요. 8월 15일날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하는 스매싱 펌킨스인데요. 비음이 강하고 독특한 록보컬을 들려주는 빌리 코건의 보컬을 오랜만에 들으니 좋았는데,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들으니 더 좋더라구요. 보컬의 음이 정확하게 잘 구분되어 들리고, 전체적인 사운드의 조화도 일품이구요. 얼마전까지는 무조건 저음이 강한 헤드폰이 최고인 줄 알아서 소니 헤드폰이나 젠하이저 헤드폰을 선호하였지만, 패션 감각과 함께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이 마음에 드네요. 패션감각 하면 줌리드 헤드폰도 있지만, 사운드 음질 측면에서는 필립스 헤드폰이 역시 한 수 위죠.   

다음으로는 올해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 밴드로 다녀간 록밴드 후바스탱크의 어쿠스틱 버젼 앨범에서 'Inside Of You'를 어쿠스틱 버젼으로 들어보았습니다.
후바스탱크는 2007년도 부터 참 많이도 듣고 있는 록음악인데, 정말 신난 록음악을 구사하지요. 록페스티벌에도 매우 잘 어울리는 밴드이고, 우리나라에도 팬이 꽤 많구요.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을 통해 아이폰 3GS에서 음원을 통해 감상하고 있는데 만족스럽게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매우 시원한 느낌의 일렉트로닉 DJ 음악을 들어보았어요. 역시 올해 여름에 지산 밸리 록페스티벌에 참여한 팀으로 LCD Soundsystem의 'Too Much Love'를 들어보았습니다. LCD 사운드시스템의 일렉트로닉 DJ 음악은 여름에 들으면 매우 차갑고 무미건조한 느낌일 수 있는데,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감상하니 그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LCD 사운드 시스템이나 일본 DJ 뮤지션 다이시 댄스, 네덜란드 DJ 뮤지션인 DJ Tiesto의 음악 등등
시원한 일렉트로닉 음악도 많이 들어야 겠습니다.

다음으로 지난 MNET 케이블 방송에서 방영되었던 슈퍼스타 K에서 1등을 차지한 노래도 잘하고, 스타성도 잘 갖춘 '서인국'의 '부른다' 노래를 들어보았습니다. R&B 발라드 명곡으로 방시혁 프로듀서와 이트라이브의 작곡에 서인국의 뛰어난 노래 감성이 잘 어우러져 히트곡이 되었는데요.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다시 들으니 지난 슈퍼스타 K 방송에서 느꼈던 감동의 물결이 고스란히 귓가에 전해오는 듯 합니다. 디자인만 예쁜 것이 아니라 노래하는 가수의 감성과 감동도 그대로 전해주는 필립스 헤드폰 ... 최고에요..!!

다음으로는 역시 슈퍼스타 K에서 3등을 차지하였던 길학미의 미니 앨범에서 길학미의 가창력이 그대로 전달되는 'Super Soul'이라는 노래를 들어보았어요.
21세 가수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관록있는 보이스를 들을 수 있는데요. 아직은 길학미의 색깔을 많이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확실히 멋지고 실력있는 여가수라는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다음 앨범에서는 더욱 길학미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올 것 같아요. 필립스 SHL-1601 헤드폰으로 감상하니 특히 보컬파트가 명확하게 들리는 점이 마음에 드는 헤드폰이에요. 음도 뭉게지지 않고 정확하게 잘 표현되고 있고,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음의 밸런스는 필립스 헤드폰에 대한 신뢰도가 급상승 하는 느낌이에요. 필립스 MP3 플레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음장모드에서 조금 만족스럽지 못했었는데, 필립스 이어폰이나 필립스 헤드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역시 이름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이름없는 작은 회사의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헤드폰도 오래 사용하기에는 만족스럽지 않더라구요. 특히 오래 착용하거나 음악을 오래 들으시는 분들에게는 청력 보호도 중요하니까요.

다음으로는 아이폰의 MNET 어플을 통해 지난 슈퍼스타 K에서 오디션을 보고 있는 길잃은 고양이 (조문근 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조문근씨가 오디션 볼때 비의 노래와 원더걸스의 노래를 자기 스타일대로, 자기 발음대로 정말 멋지게 불러었죠. 그때의 감동이 필립스 SHL-1601 헤드폰을 통해서 다시 전해져 와서 너무 좋더라구요. 필립스 헤드폰 SHL-1600 시리즈 오래 사용하기에 좋은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쉬한 외형과 색상, 그리고 음악 감상시에 명확하게 보컬과 악기의 음이 잘 분리되어 밸런스 잘 유지되며 오래오래 음악감상할 때 좋은 헤드폰이었습니다.

Epilogue

패셔너블한 헤드폰을 찾고 계신가요? 착용감이 우수하고,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음질도 마음에 드는 헤드폰을 찾고 계신가요? 여기 필립스 SHL-1600 시리즈 헤드폰이 그 해답입니다. 너무 튀지 않는 스타일과 색상, 그리고 마음에 드는 사운드 음질을 출력하는 헤드폰으로 아직 많은 시간을 사용해보지 않는 필자에게 바로 마음에 드는 헤드폰의 하나가 되었답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특히 록음악이나 댄스 음악, 그외 라이브 음악이나 보컬 톤이 좋은 음악을 들을 때 필립스 SHL-1600 시리즈 헤드폰을 오래오래 사용하기에 좋은 헤드폰이랍니다. 적극 추천드려봅니다.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레게 음악을 들어도 좋고, 최근에 양동근의 개키워 싱글이나 DJ DOC의 오랜만에 나온 신보 '풍류' 앨범 등의 힙합 앨범을 듣기에도 좋구요. 여름에 힙합 앨범이 또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힙합 스타일은 아니지만, 도시적 감성의 심플한 외형 디자인과 감각적인 음질 맛이 마음에 드는 필립스 SHL-1600 시리즈 헤드폰...괜찮네요. 쓸만하구요. 이번 기회에 하나 영입해보세요. 꽤 좋은 헤드폰 아이템이랍니다.

그외 필립스 이어폰, 헤드폰 정보와 더 많은 리뷰는 http://cafe.naver.com/philipsyoung 네이버 필립스영 까페를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