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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필립스 MP3 플레이어를 사용해봤었는데 이번에는 필립스 이어폰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보급형 이어폰으로 스마트폰이나 MP3플레이어와 잘 어울리는 외형 디자인과 색상이라서 마음에 드는 추천 이어폰입니다. 일단, 음질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필릾스 이어폰 SHE-3583의 제품포장 모습이에요. SHE-358X 시리즈는 총 5가지 색상이 나와있습니다.


SHE-3580은 블랙, SHE-3581은 화이트, SHE-3582는 블루, SHE-3583은 핑크, SHE-358는 보라색으로 나와 있습니다. 필자는 핑크색상이 예쁜 SHE-3583모델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

제품구성은 이어폰, 이어패드 대, 중, 소가 있는데, 필자가 사용하는 이어폰에 여분으로 들어있는 이어패드 큰것과 작은것은 쌍으로 들어있지 않고 하나씩만 있네요. 보통 쌍으로 들어있어야 하는데...ㅠ.ㅠ.

3.5mm 단자는 은색으로 되어 있는데, 손으로 잡는 부분이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서 예쁜 모양과 색상이고, 필립스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있어요.

이어폰 헤드 부분은 하이그로시 재질인데, 모양이 꼭 땅꽁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핑크색상과 노란색으로 대비를 이루는 이어폰 헤드 색상이라서 더 예쁜 것 같아요. 왼쪽 표시인 L자가 작게 보여지고 있네요.

이어패드를 분리하여 보았습니다. 사용자의 귀 모양과 사이즈에 따라서 이어패드를 교체할 수 있고, 이어패드는 어느정도 견고하게 이어폰 헤드부에 붙어 있으므로
사용중에 이어패드를 분실할 위험은 적어보입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이어폰 헤드부에 있는 스피커 모습이에요. 꽤 작은 사이즈인데, 휴대용 MP3 플레이어나 아이폰에 연결하여 사용했을 때 울려퍼지는 이어폰의 음질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옆에서 바라본 필립스 이어폰 SHE-3583 제품의 모습입니다. 핑크색상이므로, 여성 유저에게 더 잘 어울리는 이어폰입니다.  최근에 자주 듣는 음악으로 이은미의 '소리위를 걷다 Pt.2' 앨범과 짙은의 'Wonderland' EP 앨범이 있습니다. 필자의 아이폰 3GS 를 통해서 들어보니 In-Year 이어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의 깔끔한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먼저 사용해보았던 1만 5천원대의 사운드매직 PL10-II In-Year 이어폰보다 한수위의 사운드 품질을 들려주어서 꽤 추천하고 싶은 이어폰이에요.  그리고 아이폰 3GS로 요즘 인기리에 MNET에서 방송되고 있는 슈퍼스타 K 시즌 2에서 오디션 현장을 들어보았습니다. 맑은 소리를 들려주는 이어폰으로 고음에서 특히 맑게 들리고, 보컬의 목소리도 정확하게 잘 들리므로, 어학공부하시는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필립스 이어폰이에요. 중음과 저음도 전혀 부족함이 없이 명확하게 음을 들려주는 이어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