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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그 이름 허슬플레이의 최고팀 두산 베어즈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6월에는 남아공 월드컵도 열리고, 지난 2월 동계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멋진 활약으로 즐거운 2월달을 보내었습니다. 프로축구도 재미있지만, 4월부터는 역시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야구의 계절입니다. 경기 규칙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좋아하는 팀과 좋아하는 선수, 그리고 특급 용병들과 신인 선수들의 활약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스포츠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야구팀을 좋아하시고 응원하시나요? 저는 only 두산베어즈입니다. 초기 OB 베어즈 시절부터 영원히 좋아하는 저의 야구팀이죠. 아버지도 야구를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형과 저도 당연히 야구를 좋아했습니다. 물론 축구도 좋아하지만...우리나라 프로축구는 조금 재미가 떨어지더라구요. 야구는 예나 지금이나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는 사진쪽의 일을 하셨는데,  그 당시 사진현상소로 두산 현상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OB 베어즈의 팬이 되었습니다. OB 팬클럽에 가입하면, OB 모자와 점퍼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OB 베어즈 팀 로고와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스티커도 받았습니다. OB 베어즈의 상징인 곰 캐릭터와 로고는 너무 세련되고 멋있었습니다.  동네 친구들과 어릴때 개천가 옆에 빈 공터에서 야구를 처음 했을 때의 그 느낌은 나이가 들어서도 아직도 생생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1999년도와 2000년도에 특히 심정수 선수와 김동주 선수, 그리고 타이론 우즈 선수가 있을때도 좋았고, 현재 이종욱, 김현수, 손시헌, 고영민 선수가 있는 두산 베어스 팀도 너무 좋습니다.
원년 우승에 빛나는 승리의 그 이름...허슬플레이의 멋진 야구팀은 바로 제가 응원하는 영원한 저의 야구팀인 '두산 베어스' 입니다.


 아이폰 어플에도 두산베어즈 어플이 있어서 설치해놓고 시간날 때마다 경기소식, 일정, 그리고 선수들의 정보를 보고는 합니다. 2010년에도 두산은 충분히 4강안에 들어서 코리안시리즈에 진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월 16일 금요일에는 롯데와 홈경기가 있습니다. 아이폰 어플을 통해서 쉽게 경기일정과 중계안내, 그리고 입장권 안내 정보를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두산 베어즈의 현재 코칭스태프입니다. 야구계의 명장 김경문 감독님도 계시고, 타격은 조금 부족했지만 유격수 수비는 명품 수비였던 김민호 1루 주루코치도 계시고, 예전 학다리 1루수였던 신경식 타격코치, 탤런트 닮은 과묵한 송재박 타격코치, 공을 던지면 지그재그로 공이 움직였던 마술 투구의 마술사 조계현 투수코치 등 화려한 코칭 스텝이 두산 베어즈를 이끌고 있습니다.

김경문 감독님 모습만 봐도 승리의 기운이 그냥 샘솟지 않으신가요? SK에도 명감독님이 계시긴 하지만...야구 경기가 야구신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지는 않고 많은 변수가 있어서 더 재미있더라구요. 9회말 2사에 2아웃까지는 가봐야 되거든요. 축구 경기의 경우 응원하는 팀이 4:0 이나 5:0 으로 지면 바로 욕부터 하고 경기장을 일찍 떠나려하지만, 야구는 홈런이라는 역전 승부가 있어서 9회말 끝까지 가봐야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맥주의 맛도 일품이죠.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야구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고, 그 분위기를 응원단이 이끌고 있어서 좋습니다. 필자의 친형이 야구장에서 응원단을 하지는 않았지만, 학창시절에 응원단을 해서 집에는 응원도구들이 꽤 많았었습니다.  특히 막대 풍선을 두드릴때의 경쾌한 그 울림은 정말 좋습니다.

두산베어즈의 응원곡도 컴퓨터에 MP3 파일로 있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나중에 찾아서 또 열심히 들어야겠습니다. 두산베어즈의 승리를 도와주는 응원단이에요. 응원단장과 함께 롱다리 미녀 응원단이 있습니다. 그러나 두산베어즈에는 가장 뛰어난 명예 선발 투수가 있습니다. 

두산 베어즈의 명예 선발투수는 바로 '홍수아' 씨에요. 끈기와 인내, 그리고 뚝심 야구를 선보이는 두산 야구의 명예 선발 투수로 홍수아씨가 있어서 두산 야구의 열기를 더욱 북돋아줍니다. 오래오래 두산 베어즈 팀의 명예 선발 투수로 활약해주었으면 합니다.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슬라이드쇼 이미지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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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즈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선수들의 연봉도 볼 수 있구요. 다른 팬들과 소통할 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아이폰 어플로도 선수들의 사진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투수, 포수, 외야수와 내야수 별로 각 선수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볼 수 있고, 용병으로 두산베어즈에서 투수 임무를 막중하게 뛰고 있는 2명의 외국인선수도 볼 수 있어요. 투수진에는 김선우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고요, 용병선수인 히메네스 선수도 멋진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포수진에는 예전의 홍성흔 선수가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타격은 조금 부진해도 수비만큼은 안방마님 저리가게 만드는 용덕한 선수가 믿음직스럽죠. 두산 베어즈의 내야수와 외야수도 막강합니다. 김동주, 고영민, 손시현, 오재원, 최준석 등등 신구조화가 환상적인 내야수이죠. 김동주 선수가 은퇴하지 않고 돌아와서 여전히 두산 베어즈의 3루를 맡고 있어서 든든합니다. 올해에는 꼬옥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대해봅니다. 두산의 외야수는 정말 최강입니다. 민병헌, 유재웅, 이종욱, 임재철, 정수빈, 김현수 등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합니다. 이종욱과 김현수는 뭐 연봉도 엄청 쎌 듯 하네요. 두산 베어즈의 승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종욱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외야에서 든든하게 받쳐주므로, 두산 베어즈가 야구를 하면 일단 경기당 1,2점의 실점은 막고 들어갑니다.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슬라이드쇼 이미지를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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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어플중에 두산베어즈 어플에서 선수와 코칭 스태프의 프로필 사진을 화면캡쳐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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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시구하는 모습..특히 소녀시대 서현양의 학다리 권법은 정말 압권인데요. 미소가 아름다운 청년 김현수 선수의 모습은 정말 두산 야구의 희망이네요. 소녀시대 윤아양의 배팅하는 모습도 압권이죠. 키작은 손시현의 짧은 단타, 김동주의 풀스윙, 정재훈 투수의 빈틈없는 직구와 변화구, 고영민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장타력, 그리고 묵묵히 선수들을 뒷받침 해주는 타격코치, 수비코치, 주루코치, 투수코치 등등 2010년 올해 두산 베어즈는 틀림없이 코리안 시리즈 우승할 것이라 믿습니다.


4월에는 박정배 투수, 김상현 투수, 임재철 외야수, 용덕환 포수, 진야곱 투수, 박종섭 내야수의 생일이 있는 달이에요. 야구선수들의 생일빵도 조금 무서울 듯 하지만, 그만큼 4월달 성적은 잘 나오리라 믿습니다.

환상적인 뚝심 야구, 허슬 플레이 야구의 한국 프로 야구 대표팀..두산 베어즈...승리의 그 이름....두산을 오래오래 외쳐봅니다. 두산 화이팅^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