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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락페스티벌 보며 땀냄새 물씬 풍기며 올여름 더위를 물리쳐버리자.

8월 14일 금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동두천에서 제 11회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열린다.
작년 10회때 갔을때 Anthrax와 Outrage를 보았는데,  일본 Survive도 보았고, 자주 볼 수 있는 Crash도 보았었다. 백두산, 김종서밴드, 문희준 밴드도 보고.. 올해는 외국 밴드 참여가 좀 적다. 외화가 조금 안정이 되었지만, 경제가 좀 어려워진것은 아닐까.. ETP페스티벌에서도 티켓가격이 작년보다 무척 올랐다. 그래도 ETP페스티벌은 관객수가 줄지는
않을 것 같다.


 
14일 공연에서는 부산락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올라와 다시 준비하여 공연하는 백두산 밴드가 나온다. 그리고 김종서밴드도 나오고, 그외 네바다 51 등이 나온다.
15일 토요일날은 이현우, 내귀에 도청장치, 닥터코어911 등이 나오고, 특별히
캐나다 밴드 Over The Hill And Far Away 와 브라질 밴드 Seita가 나온다고 한다.
가장 기대가 되는 16일 일요일 공연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뷰렛'의 첫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디아블로는 예전에 판테라 내한공연때 보았었는데, 크로우도
반가운 이름의 밴드이다. 그리고 도원경 밴드가 나온다고 한다. 흠.. 여성 멤버로만 이뤄진
하드코어 밴드 '매드프렛'도 나온다. 가요계도 여성 파워가 꽤 많은데, 락 계에도
뷰렛, 도원경밴드, 매드프렛 등등 여성 파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


공연장소 : 지하철 1호선 소요산역   공연장 약도 - 위 약도 참조

공연밴드 : 무수히 많음

공연시간 : 오후3시 ~ 오후10시 30분


비가 올지도 모르니 우산이나 우비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소요산이 근처에 있어서 공기가 무척 좋다. 시원한 여름밤이 될 것이다. 주차장도 무료이고, 주차공간도 무척 넓은 편이다. 자가용으로 후다닥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공연 정보는 다음 싸이락 클럽에서 더 얻을 수 있다.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0503005


브라질 데스 메탈 배드 Seita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