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소형 원터치프린팅기능의 삼성 모노레이저 ML-1665K 프린터 개봉기(1)

세계최소형 원터치프린팅기능의 삼성 모노레이저 ML-1665K 프린터 개봉기(1)

요즘 신문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는 세계 최소형 모노레이저 삼성프린터 ML-1665K 이다. 앞에 ML이 붙으니 왠지 메이저 리그에서 사용해야 될 듯 한 분위기(?) 가로, 세로가 341X224mm 이고, 높이가 184mm 이다. A4 용지 사이즈가 297mm X 210 mm 이므로, 정말 최소형이다. 후면부의 방열판을 제외하고 모두 Black 색상이다. 블랙 색상의 하이그로시 재질에 무광 소재가 고급스럽긴 하지만, 프린터의 색상도 예상을 깨는 독특한 색상이나 White 색상으로 했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사무용으로 자주 쓰다보면 밝은 색상으로 만들어진 프린터의 경우 변색이 될 가능성이 많지만, 요즘 클리너 제품도 많으므로 잘 닦아주면 되지 않을까? 오히려 검은색상은 먼지가 쌓이면 더 보기가 흉할지도 모르겠다. 프린터의 왼쪽 상단에는 모노크롬 레이저 프린터라는 문구와 모델명이 씌여있다.  ML은 모노레이저를 K는 검정색을 의미할 듯 하다. 세계 최소형 답게 조작부도 심플하다. 조작부는 용지의 걸림 여부와 오류의 유형을 알려주기 위한 LED 라이트 2개와 화면 인쇄 및 전원 버튼 두개로 구성되어 있다.
화면 인쇄 버튼은 길게 짧게 누름에 따라서 다른 기능을 한다.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할 때 길게 누르면 맨 앞의 창을 인쇄하고 짧게 누르면 화면 전체를 인쇄한다. 프린터 정면 상단에는 에너지절역 마크가 붙어있다. 일정 시간 데이터 수신이 없으면 전력 소비량이 자동으로 줄어드는 절전기능도 갖추고 있고, 작동시 전력 소비량은 평균 270W 이하, 멈춰 있을 때에는 40W 이하, 절전모드에서는 2.8W 이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중형 공기청정기와 비교하면 멈춰 있을 때에는 40W 정도가 적당한 것 같고, 절전모드는 요즘 많이 사용되어지는 삼성 바이러스 닥터 공기살균기나 LED 조명스탠드와 비슷한 전력소비량이다. 삼성 모노레이저 ML-1665K 프린터도 친환경 프린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