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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좌시장] 내가 뽑은 이 시장 최고의 추천 과일가게 - 과일플러스+




가좌시장에는 특히 농산물과 수산물이 아주 싱싱해보였는데요. 비오는 날에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변이 모두 아파트 단지이므로 주말에는 손님들로 넘쳐날 것 같아요.
지난번 서울 성북구 석관시장에서도 과일가게에서 딸기 한팩을 4천원 주고 구매하였는데요. 이번에 인천 가좌시장에서는 싱싱한 미국산 오렌지를 많이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과일 가게가 몇군데 있었지만, 아버지와 딸이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 '과일 플러스+' 가게를 방문하였어요. 청포도는 시식할 수 있어서 몇개 주어 먹었습니다. 사과, 오렌지, 그리고 각종 과일들이 잘 정리정돈 되어 있었는데 판매량은 많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위에 보시면 뒷짐 지고 계시는 분이 사장님이시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여성분이 따님이신 것 같아요.
그리고 사장님 머리 오른쪽에 보면 파란색 통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데 저것이 바로 돈통이더라구요...ㅋ


노란색 망에 싱싱한 오렌지가 큰것으로 4개 담겨있는 것이 한 망에 5천원씩이더라구요. 싱싱한 것으로 2묶음 구매하였습니다. 만원 지출... 어렸을 때에는 오렌지보다는 주로 귤을 많이 먹었었는데 언제부턴가 귤보다는 껍질까기는 불편하지만 더 맛있고 단맛이 일품인 오렌지를 자주 먹게 되었습니다.


오렌지 크기가 정말 커요.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딱딱한 야구볼 같은 크기 같더라구요.


망안에 들어있으니 왠지 오렌지가 섹시해보이는데요.


미국산 싱싱한 오렌지랍니다.


칼을 가지고 껍질을 까 보았어요.


알맹이가 아주 먹음직스럽고 과즙도 아주 적당한데요. 당도도 A급 같아요. 바로 한입에 다 넣어버렸습니다.






* 싱싱한 오렌지 고르는 방법 아시나요?

싱싱한 오렌지는 어떻게 고르면 될까요?
시장에 나가보면 딸기 못지 않게 흔한 것이 '오렌지'입니다.
사계절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오렌지!

그렇다면 오렌지, 아무거나 먹어도 맛있을까요?
오렌지를 잘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오렌지는 주황빛이 선명하고 표면이 부드러운 것이 신선합니다.
또한 손으로 만졌을 때 무게가 나가는 것이 과즙이 많구요,
껍질이 단단하고 얇을 수록 맛있습니다.
오렌지 배꼽부분이 쏙 들어간 것이 좋구요, 꼭지가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출처 - http://blog.naver.com/gajwa1414/ 가좌시장 블로그)

그리고 가좌시장에 있는 다른 과일 가게들은 아래에 이미지로 정리해보았어요.
출처는 역시 가좌시장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