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고 컬러스프레이는 가구, 의류, 신발, 소품 등을 멋진 칼라로 바꿔 줍니다.
큰 용량 264ml와 작은 용량 70ml가 있는데, 작은 용기에 든 핑고 제네럴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았어요. 작은 박스안에 6통이 들어있는데, 이중에서 '딥그린', '마룬', '아이보리' 이렇게 3가지 색상을 먼저 사용해보았습니다.
뚜껑을 열면 일반 락커칠 스프레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냄새도 비슷하구요.
필자는 먼저 핑고 아이보리로 잘 신지 않던 신발장 속의 어머니 신발을 리폼하기로 했습니다. 구두 겉을 깨끗하게 해줄 클리너 제품을 아직 구하지 않았고, 마스킹 테입을 구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성격이 급한 필자는 신문지와 스카치테입 등을 준비하고 바로 핑고 아이보리 나노 스프레이를 뿌려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구두솔을 이용하여 구두의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주었습니다.
핑고 컬러스프레이를 열심히 흔들고 15cm 떨어진 거리에서 한쪽 방향으로 가볍게 뿌려줍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쪽방향으로 결정하여 15cm 떨어진 거리에서 너무 두껍지 않도록 여러번 나눠서 뿌려주면 됩니다.
1차로 뿌리고 나서 말리고 난 후 2차, 3차 뿌려주면 누구나 쉽게 구두나 운동화 리폼을 할 수 있어요.
한쪽은 아직 리폼하지 않았고, 다른 한쪽은 핑고 제네럴 나노스프레이 아이보리 색상으로 리폼해 보았습니다. 검은색상의 신발이라서 마룬 색상으로 칠하게 되면 눈에 띄지 않을 듯 하여 밝은 색상의 아이보리 색상으로 리폼해 보았습니다. 한쪽이 다 마르고 나면 다른쪽도 리폼해보려고 합니다.
카메라의 플래시를 터트려서 사진에 담았더니 테두리 부분은 아이보래 색상이 진하게 잘 뿌려졌고, 다른 부분은 연하게 뿌려졌네요. 너무 진하게 뿌리면 핑고가 흘러 버릴 수 있으므로 얇게 칠해주었습니다. 천연 가죽 제품에 스프레이할 때에는 매우 얇게 칠해주어야 완성도가 높아지네요.
지금까지 소재의 질감이 잘 변하지 않는 핑고 제네럴 나노 컬러 페인트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핑고 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거의 없어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제품이에요. 핑고 제너럴 제품 외에 크리너나 보호광택 제품도 있고, 가죽 제품 크리너와 광택제도 있어서 좋네요. 커버링 테입이나 크리너 제품도 꼭 함께 준비하여서 리폼해야 리폼의 완성도가 높아집니다. 깔끔하게 스프레이를 뿌려줄려면 꼼꼼하게 커버링 테입이나 마스킹 테입으로 칠하지 않을 부분을 잘 커버해줘야 하겠죠. 필자는 핑고 타이어 제품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타이어나 고무의 발수, 오염방지, 자외선 차단, 그리고 흑색 코팅 제품인데, 오래 사용한 자동차 타이어도 새것 처럼 광택을 내주어서 좋더라구요. 어렸을 때 프라모델 장난감 완구를 많이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는데, 아이들의 프라모델 장남감, 색상이 변하여 잘 사용하지 않던 빈티지한 모자나 티셔츠, 그리고 구두 리폼과 생활용품의 색상 리폼에 추천할 만한 링고 컬러 스프레이입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는 http://www.pingoclub.co.kr 여기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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