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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프로비아 P700 2채널 블랙박스 주행중 사진캡쳐 #2

 

 

잠시 정차중에 M버튼과 E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촬칵' 소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비아 P700 2채널 블랙박스는 상시 녹화시에 사진 촬영도 하게되면 '촬칵' 사진찍는 소리도
영상에 녹음이 됩니다. 전용뷰어 옵션에서 <밝기 +1 대비 +1 선명도 +1> 설정을 해주고
담긴 사진이에요. 사진은 JPG 파일 포맷으로 저장이 되고, 약 70~120KB 정도의 용량으로
저장이 됩니다. 이미지 크기도 1280 X 720 픽셀로 저장이 되는데 200만 화소이지만
사진에 노이즈도 많이 있는 편이네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사진 촬영시 노이즈가
좀 적게 촬영되면 좋겠습니다. 
사진 파일 제목은 JPG_2013_02_28_16_45_27_S 이렇게 년도, 월, 일, 시, 분, 초로
기록이 됩니다.

 

 

차종, 번호판, 도로 안내판 등등 사고 정황시에 필요한 것들이 모두 식별이 잘 됩니다.

 

 

 

 

 

 

중국,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등등 우리나라보다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아시아 국가들에서는 오토바이 사고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죠. 저도 베트남 여행시에 오토바이를 하루 4 USD 또는 6 USD에 렌탈해서

신나게 호치민 거리를 질주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제한속도가 40~50 km 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접촉사고는 잘 나지는 않겠더라구요. 한국에서는 그냥 땡기면 80km로 강북에서 강남으로

쾌속 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오토바이나 자전거 등과의 접촉사고시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블랙박스..

전방과 후방을 함께 기록할 수 있다면 나중에 사고시에 후회할일은 적어질 듯 합니다.

 

 

 

프로비아 P700 2채널 블랙박스는 아직 사용해본지 1-2주밖에 안되었지만 꽤 만족스러운 화질과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어요.

 

 

140도의 넓은 화각..그리고 뽀대나는 제품 외형 디자인과 크기..

보급형 DSLR 카메라를 사용하다가 풀프레임 DSLR을 쓰는 느낌의 시원한 화각이라고 할까요..

 

 

 

 

 

블랙박스가 생겨서 차량 사고시에 목적자를 불러서 번호가 기억나지 않을 경우 체면술사를 불러서

차량 번호판을 기억해내는 그런 해프닝도 이제는 추억속의 이야기가 되었죠.

 

 

 

 

 

 

 


 

본 프로비아 P700 2채널 블랙박스 체험기는 네비인사이드(http://www.navinside.com)의
제품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