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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뮤직] 홍대 언더그라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보령의 데뷔 싱글 I'm Fine

 

실력있는 여자 솔로 가수를 알게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김보령.

보령제약과는 관계 없겠죠. 죄송.
2005년부터 여러 유명 가수의 코러스 활동과 홍대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거친 실력있는 싱어송라이터 가수에요.

홍대 인디밴드인 '헬로 스트레인져'의 보컬 출신이라고 합니다.
소니 뮤직에서 앨범이 나왔는데요. 요즘 소니뮤직에서 인디 밴드 출신의
실력있는 뮤지션과 많이 음반 계약을 하는 것 같네요.
서울 예대 실용음악과 과사무실에 소니뮤직 관계자가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암튼 좋은 음악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헬로 스트레인져' 밴드는 현재 활동을 안하지만, 김보령은 가수 팀(Tim)의 코러스
활동도 하였고, 2009년에 '탐나는도다' OST앨범에서 '꿈길'이라는 자작곡을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김보령의 음색은 꾸밈이 없이 매우 순수하여서 듣기 좋습니다.
가성도 잘 사용하고 매우 차분하게 노래를 들려줍니다.
필자가 소니뮤직 음반계약 담당자라면 음반 계약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음악도 하나의 상품인데, 판매량이 많지 않을 듯한 음악에 소니뮤직이
과감히 투자하는 이유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소니뮤직이 너무 홍대인디씬까지
점령하려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 김보령 - 참아지지 않는

가스펠스럽지 않으신가요? 왠지 교회다니시는 분 같아요.
오! 주여! 씨쓰루 룩 패션인가요?

 

 

 

 

▲ 김보령 - 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