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키덜트 피규어 롤리스 1:24 스케일카 


어린시절에는 1차 세계대전,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한 전쟁영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탱크, 비행기, 군인 피규어를 좋아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 어린시절에는 자동차 피규어도 좋아했었구요. 오늘은 키덜트 피규어 아트토이 제품을 소개해드려봅니다. 매우 귀엽고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키덜트 피규어인데요. 만화 애니메이션에 등장할 것 같은 예쁜 비주얼이 특징인 롤리스 1:24 스케일카 입니다.

꼼꼼하게 포장된 택배상자를 개봉하니 역시 고급스럽게 포장된 1:24 스케일카 피규어가 등장합니다. 실존했던 클래식카를 모티브로 아주 귀여운 캐릭터를 결합하여 레진으로 만든 키덜트 아트토이 입니다. 클래식카를 스케일만 줄여서 거의 똑같이 만든 피규어가 집에 있었는데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서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 롤리스 1:24 스케일카는 스토리까지 입혀서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멋지게 표현한 퀄리티가 아주 높은 키덜트 피규어 입니다. 클래식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아주 좋아하실 것 같아요.


1:24 스케일카로 만들어져 아크릴 케이스에 보관되어 있는데요. 사이즈는 11x12x15cm 로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피규어 입니다.


롤리스 1:24 스케일카 피규어의 소재는 고급 안경테에 사용되는 친환경 레진으로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 색상과 디자인이 정말 고급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차량의 도색을 재현하기 위해서 스프레이 공정 20단계에 페인팅 공정 8단계, 그리고 UV코팅까지 더해져서 고광택, 고강도의 색을 구혀해낸 피규어네요.

사진에 담아보아도 정말 색상이 예쁘고 광택도 좋아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일반적인 피규어 도색이 아니라서 그 차이가 확실히 느껴집니다.

<Pio>


롤리스 피규어 피오입니다. 이 제품의 롤 모델은 Piaggio Ape(1948) 라는 차량으로 일명 툭툭이라고 하죠.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교통수단이었습니다. 피아지오 그룹은 클래식한 오토바이인 espa로 유명하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오토바이나 스쿠터를 만들어온 회사라고 합니다. 바퀴는 굴러갈 수 있게 만들어졌고 손으로 들어보면 살짝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아크릴 케이스가 있어서 보관하기도 아주 수월할 것 같아요.


아크릴 케이스에서 꺼내어 보니 더 예쁜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왼쪽부터 마담케이, 피오, 베를린큐, 그리고 비비엔 입니다. 




개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들어간 클래식카 피규어 인데요. 위트와 유머를 담아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 같아요. 보면 볼수록 미소가 지어지는 고퀄리티 키덜트 피규어였습니다.


그냥 딱 봐도 퀄리티가 엄청 고퀄리티 입니다. 클래식카를 아주 예쁘고 귀엽게 재현해냈고 각각 개성있는 캐릭터까지 더해져서 더욱 예쁘네요. 캐릭터도 각각 차량의 컨셉과 잘 맞게 아주 익살스러운 표정과 모습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Madam.K>


빨간색이라서 더 강렬하게 보이는 마담케이의 롤 모델은 iso isetta (1952) 라는 클래식카입니다. 오리지널 차량은 2인승으로 경승용차의 절반보다 작을 정도로 작게 나왔던 차량이지만 기본적인 이동수단으로서 인기가 많아서 독일의 재기에도 큰 역할을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차량 안에 탄 운전자가 너무 뚱뚱해보여서 코믹한 모습이고 헤드라이트나 앞범퍼의 디테일도 꽤 잘 만들진 것 같아요.


<Vivien>


비비엔의 롤 모델은 Nuova 500(1957)입니다. 이탈리아 '단테지아코사' 라는 자동차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유럽 최초의 영향력있는 디자인 상인 '컴파소 다오로'를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니즈에 맞게 예쁘면서 실용적으로 나온 차량으로 최고 속도는 85km/h 그리고 70kg의 짐까지 실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소형차 느낌의 클래식카를 운전자를 큼직하게 넣어서 코믹하면서 앙증맞은 디자인으로 잘 표현해낸 키덜트 피규어 같아요.



<Berline.Q>
베를린큐라는 피규어입니다. 삼륜차 모양으로 특이한 디자인인데요. 이 피규어의 롤 모델은 inter 175A로 1953~1956년에 생산된 프랑스의 대표적인 마이크로 카라고 합니다. 프랑스 클래식카이지만 이름은 독일이 생각나고 운전자의 모습을 보면 독일군 철모를 쓴것 같은 느낌도 납니다.

키덜트라면 누구나 탐내고 싶은 아트토이의 1:24 스케일카 롤리스 피규어 들입니다. 피규어마다 아크릴케이스에 2개의 나사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간단하게 분리가 되구요. 진열장에 보관시 받침을 빼고 진열해두면 아주 좋을 것 같고 진열장 없이 보관하려면 아크릴 케이스에 넣어둔 채로 보관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데스크토이로 그냥 책상 위에 놔두어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

귀엽고 고급스러운 피규어가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에서 '롤리스 피규어' 라고 검색해보시면 잘 나옵니다. 피규어나 클래식카,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편선물로도 추천드려 보네요.

[internet data/뉴스, 드라마] - 박지윤 볼보 XC90
[Review/자동차] - 제네시스 G70 가격, 제원
[Review/자동차] - 지프 그랜드 체로키 가격, 연비
[Review/자동차] - 2020 BMW X4 가격 제원
[Review/자동차] - 테슬라 모델S 가격 보조금
[Review/자동차] - 카니발 풀체인지 출시일,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