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광장 다녀와서...
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 광화문 광장이 평일날 저녁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지난 8월 1일 광화문 광장이 개방되었어요. 서울시가 돈이 많나 봅니다. 아스팔트 위에다가 마구 돈을 뿌리고 있어요. ㅠ.ㅠ. 415억원이 들어갔다는데... 왠지 아까운 느낌...차라리 415원짜리 주상복합 문화공간을 세우는것이 더 날지도...물낭비, 교통혼잡, ㅠ.ㅠ.
광화문광장에 공기도 안좋은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다른곳에서 많이 본 꽃과 분수를 또 광화문에서 볼 필요까지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더운 여름을 식혀주는 시원한 물줄기 속에 광화문 광장이 평일날 저녁에도 사람들로 가득했다. 지난 8월 1일 광화문 광장이 개방되었어요. 서울시가 돈이 많나 봅니다. 아스팔트 위에다가 마구 돈을 뿌리고 있어요. ㅠ.ㅠ. 415억원이 들어갔다는데... 왠지 아까운 느낌...차라리 415원짜리 주상복합 문화공간을 세우는것이 더 날지도...물낭비, 교통혼잡, ㅠ.ㅠ.
광화문광장에 공기도 안좋은데 그곳에서 사람들이 다른곳에서 많이 본 꽃과 분수를 또 광화문에서 볼 필요까지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분수쪽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공간이 좀 비좁습니다. 분수가 시작되기 시청방면쪽은 횡단보도도 있는 곳인데... 너무 사람들이 북적되어서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은 아직 못되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올텐데...세종문화회관하고 KT 건물은 오히려 돈 좀 벌듯..
경제는 어려운데 왜 자꾸 숲이나 공원을 조성하려고 가만있지 못하는지...안전불감증은 여전한데... 공무원들 가만이 있으면 위에서 눈치 주는건가요?
뭐..광화문에 볼거리가 생겨서 좋기는 하지만...작년 여름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곳이라..개인적으로는..그렇게 자주 가고 싶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그래도 서울시민에게 좋은 공간이 생겨서 앞으로 멋진 광화문 광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광화문....가족들과 나들이 가기에 좋은 명소죠...근처에 청계천, 시청, 덕수궁도 있고..경복궁..그리고 서울역사박물관도 있어서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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