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엔나비 SM-8082 네비게이션 쌩쌩체험(1)

메뉴에서 주메뉴로 들어가면 환경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주행, 화면, 안전운전, TPEG, 사용자 설정 및 메뉴구성과 버젼정보까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버전, 안전운전버전 및 지도버전을 확인할 수 있고,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신규버전의 데이터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주메뉴 - TPEG 에는 교통정보, 사고및 행사정보, 뉴스정보, 추천여행지정보, 안전정보 업데이트 외에

추천 맛집 & 레저 정보도 있어서 여행지 주행중에 식당 찾아 헤매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듯합니다. 또

좋은 맛집에서 밥도 먹을 수 있을테구요.

 

 

 

위에 네비게이션 화면에서 인공위성처럼 생긴부분을 누르면 GPS 수신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GPS 수신상태가 양호한지 불량한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파워검색에서는 최근에 검색한 곳을 쉽게 경로탐색할수도 있으며, 주변검색을 통하여 가까자운 지역의

주유소, 충전소, 주차장, 은행을 검색하여 위치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엔나비와 떠나는 가평여행
새들이 춤추는 계곡이 있고,
야생화가 많고 몽골문화촌도 있는
그곳에 가고 싶다. 엔나비와 함께..

(위의 사진은 가평 명지산 입구 수목원의 모습입니다.)

 

제가 그동안 자주 갔던 가평여행의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대성리-46번국도(춘천방면)-75번국도
(가평읍내 사창리 방면 좌회전)-38교 건너서 우회전
-조무락계곡-가평-46번국도(서울방면)-청평검문소 우회전
-37번국도(현리방면)-항사리 삼거리 우회전-꽃무지풀무지 야생수목원
-37번국도-상면에서 좌회전-387번 지방도(마석방면)-몽골문화촌
-387번 지방도(마석방면)-화도 삼거리 우회전 - 46번 국도 - 서울

 

계곡이 아름다워 새가 절로 춤을 추는 계곡이라고 한 조무락 계곡은
서울 근교에서 가장 깊숙하고 깨끗한 계곡이라고 합니다.
석룡산을 따라 6km 구간에 걸쳐 크고 작은 용, 소 등이 맑은 계곡을
이루는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상류로, 물이 맑고 기암괴석이 많다고
합니다.
가평군 북면 소재지에서 조무락골로 가자면 75번 국도를 타는데,
이 도로 옆으로는 명지산, 강씨봉, 국망봉 등에서 흘너내린 물이
모여 가평천을 이룬다고 합니다. 이곳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곡을
흔히 명지계곡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계곡이기도 합니다.
25년전 국민학교 다닐때부터 다녔던 가평은 비포장 도로가 많았었는데
지금은 75번 국도도 생기고 몇년전부터 펜션들이 꽤 많이 지어졌습니다.
작년 봄에 명지산 국립공원을 가보았고 작년 가을에 밤농장 체험으로
가보기도 하였던 가평을 이번 여름에 엔나비 네비게이션 체험도
할겸 다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을때는 위의 여행코스대로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중계동을 지나 태릉을 지나서 46번 국도를 타고 쭈욱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엔나비 네비게이션에 의지하여 가평 조무락 계곡까지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파워검색을 해보기로 합니다.

파워검색 화면입니다. 숫자, 자음, 모음, 그리고 쌍자음 버튼이 있고 잘못입력하였을 경우 지움버튼이 있습니다.

부드럽고 빠르게 입력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방법인 자판을 이용하여 가평여행지의 첫 도착지역인 "조무락계곡"의 초성

(ㅈ ㅁ ㄹ ㄱ ㄱ ) 을 입력하니 딱 한개가 검색되네요. 조무락 계곡(경기 가평군 북면 적목리)이

나왔습니다.

 

 

파워검색 화면에서 오른쪽에 있던 위치확인 버튼을 눌러 위치확인을 해봅니다. 산속이라

펜션 2개와 조무락계곡이 외롭게 검색이 되네요.

 

 

 

경로탐색 버튼을 누르면 경로를 탐색하는 막대바가 로딩이 되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럼 다음 화면은 경로에 대한 요약화면을 보여줍니다. 유료도로인 고속화도로가 있어 통행요금 1600원이 표시가되고

총거리는 98.8km 이며, 소요시간은 2시간 15분정도 된다고 알려줍니다.

 

 

화면캡쳐를 하다보니 뉴스정보도 캡쳐해놓은 것이 있어 중간흐름상 안맞지만 암튼 주행중에

뉴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음성안내도 되므로 심심하지도 지루하지도 않구요.

 

다음 영상은 조무락계곡까지의 위치확인시 최대지도크기부터 최소로 축소된 지도크기를 점차적으로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예측길 안내..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 언제 출발하면 되는지에 대한 유추가 가능하여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하므로

역시 편리한 기능입니다.

 

 

 

 

다시 환경설정 화면입니다.

 

 

 

각 모드 패널에서 제공되는 메뉴사항을 사용자가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설정을 해두면 네비게이션 첫 구동시에 사용자 이름과 인트로음에 입력한 내용이 음성멘트로 나옵니다.

 

사용자 이름과 연락처 그리고 인트로음에 나올 멘트로 "엔나비 신이 안전운전을 도와주소서" 라고

적어보았습니다. 차량정보와 사용연료도 선택하여보았습니다. 차량정보는 고속도로 통행요금 계산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고 하네요.

 

 

TPEG 정보창 설정은 주행시 화면 상단에 표시되는 항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뉴스 외에 사고 및 행사로

설정해두면 주행시에 사고 사항을 좀더 빠르게 알 수 있을듯합니다.

그리고 전방교통 정보 안내 아이콘과 주변 정체정보 안내 아이콘에 대한 설정도 여기서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습니다.

즉 평균속도에 의해서 표출되게끔 초기값이 되어 있는데 항상 표출로 해두어도 좋을듯합니다.

전방교통정보보다는 주변 정체 정보가 훨씬 자주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주변정체 정보를 항상 표출로

해두어도 좋을듯합니다.

다음 이미지에 주행시 화면 상단 좌측에 표시되는 전방교통정보 아이콘과 주변정체 아이콘입니다.

 

 

 

 

 

 

 

 

 

검색한 곳을 즐겨찾기로 등록해두는 화면입니다. 아이콘이 참 예쁘게 있네요.

 

자 그럼 출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발지는 서울 도봉구 쌍문3동입니다.

 

 

빌라이름이 5,6개 나오는데 제 집 빌라 이름은 안나오니 조금 아쉽네요.ㅋ

큰 상가지역도 많이 있을텐데 죽전문점인 "본죽" 하나 표시되어 있네요.

2006년도에 아버지 편찮으실때 자주 가서 죽을 사왔던 곳인데 인상적인 표시네요.

 

 TPEG이 수신되면서 주행화면 상단에 뉴스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창동지하차도로 진입하라는 표시가 나오네요. 실사 이미지로 만들어서 그런지 입체화면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근데 뉴스 정보에 오타가 보이네요..

예전에는 상계동에서 중계동 방면으로 꺾어저서 태릉을 지나서 쭈욱 갔었습니다.

TPEG (실시간 교통정보) 주행체험이라 엔나비 네비게이션 주행화면만 보고 그대로 따라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제 운전습관은 단순합니다. 좀 돌아가더라도 아는길로 자주 가던 길로만 가자는..

근데 엔나비는 의정부 IC 방면을 가리키면서 동부간선도로로 진입하라고 나오네요.

뭐 그대로 따라갔습니다.

 

 

 

출발하기전 FMT 설정을 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MP3 CD 플레이어 사고 차량 거치대를 별도로
구매하고 또 무선카펙까지 별도로 구매하였었는데요.
엔나비 SM-802가 있으니 이젠 SM-8082 한대만 있으면
될듯도 하네요. MP3 음악감상이 되니깐요.
SD 메모리 카드를 8기가짜리로 업그레이드하면 좋을듯
그리고 출발하기전 예전에 다니던 47번 국도에 대한
TPEG 교통정보를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국도 주행상황이 초반에는 서행이다가 조금 지나면
원활하다는 색상으로 표시가 되네요.




 

동부간선도로 상황도 살펴보았습니다. TPEG 교통정보를 통해서요. 휴가철이고 비도 오고 그래서

조금 서행이면서 정체구간이네요. 





주변정체 교통정보도 확인하여 보았습니다.

도로공사중인데 교통정보로 나오지는 않네요.

북부교육청 앞길이고 직진하면 근처에 창동 이마트와 지하차도가 나와서 근처에 도봉경찰서도 있는 큰길입니다.

 

 

 

동부간선도로를 빠져나와서 외곽순환도로를 탔습니다. 수락산 터널로 쭈욱 직진하였습니다.

 

 

 

 

 

의정부 IC로 빠지는 길 표시입니다. 고속화도로 100번 도로 표시가 네비게이션에서 보이는 100번 도로표시와

똑같네요.

 

수락산 터널을 지나면 그다음 불암산 터널이 나옵니다.

 

 다음영상은 불암산 터널 지나는 엔나비 네비게이션 주행화면입니다.



 

 

 고속화도로를 빠져나와서 인제 퇴계원 IC로 빠지는 길입니다. 통행료 1600원 나오네요.

다음 사진을 보시면 입구부터 막힙니다. 여름휴가철이어서 그런가보다..

또는 춘천, 가평쪽으로 가는 차량들이 너무 많구나 생각했었습니다.

 

 

퇴계원 IC를 빠져나가야 되는데 차량들이 거의 거북이가 되어 버렸네요.

잽싸게 사고 정보 TPEG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사노 IC를 지나면 공사하는 경고표시가 나오네요..이런..

어쩐지 되게 막히더라구요.

 

 

다음 영상은 TPEG 교통정보를 잽싸게 확인하여 사고 공사 구간 정보를 확인해보았습니다.

역시 차가 밀리는 이유가 있네요. 위의 화면캡쳐 사진처럼 사노 IC를 지나면 공사구간이 있네요.

저는 엔나비의 TPEG 정보에 감사하며 바로 경로를 이탈하여 46번 국도로 달려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TPEG 교통정보화면입니다. 차가 막히니 바로 사고 및 행사정보 메뉴를 찾게 되더라구요.

 

 

사고 및 행사 정보 화면입니다. 아래에 보니 퇴계원 사거리 부터 사노 IC 부근 공사구간이라고 나오네요.

 

 

 

 

43번 국도 남양주시 퇴계원 4거리에서 구리방면 퇴계원교 철거 및 신설공사로 부분통제라서

차량이 무지 막히네요. 여름휴가철에다가 비도 조금씩 오고 더 막히는것 같네요.

제가 출발한날이 7월 31일이었거든요. 공사가 7월 31일 밤 12시까지인데

하필이면 공사가 끝나는 31일날 그 지역으로 들어서다니...엔나비 네비게이션으로 출발하기전에

미리 확인했었어야 하는데 막힐때쯤 확인하니 너무 늦었네요.

뭐 어쩔수 없니 퇴계원 IC로 들어가지 않고 저는 태릉 방면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46번 국도나 47번 국도를 타고 가려구요. 괜히 고속화도로에서 1600원 통행료만 낭비했네요..ㅠ.ㅠ.

 

 

 

 

위의 사진은 바로 그 공사구간 위치입니다.

 

 

 

꽈악 막혔네요. 풀릴 기미가 거의 안보입니다. ㅠ.ㅠ.

 

 

 

퇴계원, 일동 방면 (가평, 춘천가는길이죠..) 꽈악 막혔네요. 평일 낮 1시 2시 사이인데 이렇게

꽈악 막히다니...ㅠ.ㅠ.

저는 그냥 직진하기로 했습니다. 태릉으로 향하다가 46번 국도나 47번 국도 타려구요.

헐..46번 국도도 꽈악 막혔네요. 원래 46번 국도 타고 가평갔었는데..

할수없이 남양주쪽 47번 국도를 탔습니다.

헐..여기도 막히네요..

 

 

이번 체험에서 출발지부터 막히는 구간까지 전방교통정보는 지원하지 않았지만 주변정체 교통정보는

잘 수신되었습니다. 출발하기전 미리 모의주행과 주변 사고, 행사 정보를 숙지했었어야 하는데

암튼 뭐 다음에 다시 가면 되죠..뭐..

엔나비 SM-8082 네비게이션 쌩쌩체험 1부를 마치겠습니다.

2부에는 다시 조무락계곡, 꽃풀무지 야생수목원, 몽골문화촌을 다녀와서 멋진 사진과

함께 2부로 이어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체험기까지 작성해서

한꺼번에 블로그나 까페, 그리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링크 연결해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