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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프로비아 P700 2채널 블랙박스 사진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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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아 P700 블랙박스는 사진 촬영 기능이 있어요. M과 E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촬칵' 소리와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M과 E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는 조금 불편한 것 같아요.

버튼 하나로 해결하거나 '음성인식' 기능도 있다면 정말 편하겠는데요.

'수동녹화', '사진촬영' 이렇게 말하면 음성인식이 되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표지판, 노면 차선, 앞차량의 번호판 등등 식별이 모두 잘 됩니다.

 

 

140도 화각이지만 주변 상가의 간판도 잘 보이고 있어요. 앞에 버스도 차량종류, 노선번호, 차량 번호판 등이 아주 잘 식별되네요.

 

 

비보호 좌회전 표시도 잘 식별이 되고 있습니다.

 

 

4거리에서 잠시 신호 대기시에 사진을 촬칵 찍었어요.

 

 

서울 도봉구 창동의 롯데마트 창동점이 2월 28일 VIC MARKET으로 바뀐다는 내용도 사진에 잘 담겼네요.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도 HD급 화질이 요즘 보편화되었죠. 시청자들은 선명한 화질로 볼 수 있어서 좋지만,

연기하는 배우들은 얼굴에 잡티, 주름까지 HD 화면에 고스란히 노출이 되어서 스트레스가 심할꺼에요.

블랙박스 영상도 이제는 HD급 화질에 2채널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블랙박스 강국이죠. 우리나라 제품도 동남아시아, 유럽, 미국으로 많이 수출되고 있을텐데,

우선 우리나라부터 뺑소니 사고 없는 안전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면 유리에 썬팅은 전혀 없구요. 그러나 차량 세차를 거의 안했어요. 차량 전면유리가 좀 지저분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앞차량의 글자와 숫자가 모두 정확히 식별이 됩니다.

 

 

야간에도 번호판 식별이 잘 됩니다. 브레이크 등도 그렇게 많이 번져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프로비아 P700 블랙박스는 '플레어' 빛 번짐 현상에 대한 억제력도 우수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