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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ZER Atrack-GT200 크라이저 무선마우스 사용기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와 스피커, 이어폰 등으로 유명한 크라이저에서
이번에 무선마우스를 출시하였는데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사용감도 괜찮았습니다.

 

<제품스펙>
통신방식은 무선 2.4GHz이고, 수신기형태는 초소형 나노로 마우스 내부에 보관할 수 있는점이
편리합니다. 오토 슬립 형태로 전원 관리가 되고, 1000dpi 해상도, 3500FPS 인식률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2개의 버튼과 1개의 휠이 있습니다. 건전지는 AA형이 아닌 작은 AAA 사이즈 2개가
들어갑니다.

<제품특징>
1000dpi의 해상도를 지닌 KRIZER Atrack-GT200 무선마우스는 dpi가 높은 편이어서
더욱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슬립 모드로 전환되는데, 전원 절약 모드 기능이
있어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 자동 전원 절약모드로 전환되며 PC나 노트북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모드입니다.
마지막으로 버튼을 클릭, 스크롤 이동, 마우스를 움직일때를 기준으로 30분 이후에는
전원 절약 모드로 전환되며 이후 버튼을 클릭했을 때 다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외형디자인>

제품 포장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데 완전히 밀봉되어 있어서 개봉하려면
칼을 이용해야 되는 점은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습니다.

제품구성은 마우스본체, 사용자설명서, AAA건전지 2개, 그리고 배터리 삽입부에 들어있는
무선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노 수신기는 기존의 다른 회사 제품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마우스 윗면은 홀로그램 커버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빛을 받으면 다양한 무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손에 닿는 부분은 고반사율을 가진 하이그로시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락스 무선마우스보다 손에 닿는 부분이 매끄러워서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마우스 밑면은 연두색의 밝은 느낌으로 측면은 미끄러지지 않게 굴곡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버튼은 3버튼 마우스이고, 키를 누르는 감촉도 부드러우며 탄력도 우수합니다.

하단에는 배터리를 넣는 공간과 전원 스위치가 있고, 배터리 커버를 열면 그 안에
무선수신기 보관함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배터리가 고정되는 방식이 독특한데, 뚜껑을 닫아야만 배터리가 연결이 되는데,
아쉬운점은 마우스의 경우 책상에서 떨어뜨릴 수도 있고, 일정기간 사용되어지는
소모품이기는 하지만, 배터리 커버를 분실하게 되면, 사용할 수 없는 점이
큰 단점으로 생각됩니다.

문서 작업, 간단한 게임, 인터넷 활용시 KRIZER Atrack-GT200 크라이저 무선마우스는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보다 감도가 우수하여서 그런지 컴퓨터 환경설정에서 마우스
사용속도를 조금 조절해주어야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마우스도 오래 사용하면
왠지 감도가 떨어지고 무거운듯한 느낌이 드는데, 일단 무선마우스 신상품을
사용하게 되어서 컴퓨터를 시작하는 하루의 느낌이 매우 신선하고 좋습니다.

 

<사용후기>
많은 종류의 무선마우스를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기존의 마우스를 1-2년 정도 사용하고
있으므로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던 아이락스 무선마우스에서 다른 무선마우스를
알아보고 있던 차에 사용하게 된 크라이저 GT-200 무선마우스는 조작성능이나 품질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인상적이고 날렵한 외형 디자인에 부드러운 버튼감과 포인터 미끄러짐
현상이나 튐 현상이 없고, 전반적인 그립감이 우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