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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를 더욱 강하게 느끼자!
<음악감상>

1) 음악감상
Wintersun (핀란드 멜로딕 데스메탈)
Nile (미국 테크니컬 데스메탈)
Daish Dance (일본 디제이 하우스뮤직)
Heavenly (프랑스 멜로딕메탈)
Riverside (폴란드 프로그레시브메탈)


2) 음악감상
Lcarimosa (독일 클래시컬 고딕메탈)
Anthrax (미국 스래쉬메탈)
Fear Factory(미국 인더스트리얼 메탈코어)
Engaged in Mutilating (미국 데스메탈)
Resurrected (독일 데스메탈)
Mork Gryrning (스웨덴 블랙메탈)

샘플음악으로 정말 빠르고 강렬하며 극단적인 블랙, 데스, 스래쉬, 메탈 코어, 인더스트리얼 메탈 등의 음악을 들어보았다. 일반적인 음악보다 극단적인 저음을 많이 들을 수 있는 Rock 음악 장르를 들어보았지만, 음의 뭉개짐이 적었고, 플레오맥스 S2-600B 2.1ch 스피커는 우퍼스피커를 통해 막강한 저음을 들을 수 있으며, 고음부도 안정적으로 중저음과 잘 어우러지는 만족스런 음질을 들려주었다. 다세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어서 음량을 최대로 올리지는 못했지만, 극단적인 고음을 들을 수 있는 블랙메탈과 극단적인 저음을 들을 수 있는 데스 메탈을 감상시 에도 안정적인 고음과 중저음의 스케일을 들을 수 있었다. 웅장한 중저음을 선호한다면  스피커의 베이스부를 조절하면 주변이 울릴 정도로 서브 우퍼의 중저음 출력은 매우 만족스럽다. 멜로딕 메탈 음악을 들을 때에 고음 영역대에서도 하이톤의 보컬과 날카롭고 빠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하게 음을 들을 수 있었다. 고음의 해상력과 중저음의 풍부함을 바탕으로 베이스 부분이 상당히 풍부하게 들린다. 아쉽게도 동영상 촬영을 위한 삼성 PL10 디지털 카메라의 마이크가 스피커의 우수한 중저음을 잘 담아내지 못한 듯 하다.


 

Epilogue
기존의 저가형 스피커를 사용해 본 유저라면 화이트 노이즈와 음의 불균형 현상을 한번씩은 경험해보았을 것이다. 고급 성능의 2.1 채널 스피커의 가격도 예전보다는 많이 저렴해졌다. 음악과 영화 감상이 매니아인 유저라면, 2,3만원 정도 더 보태어 고급 사운드를 자랑하는 플레오맥스 S2-600B 2.1ch 스피커를 추천하고 싶다. 삼성물산의 PLEOMAX S2-600B 2.1ch 스피커는 출력에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런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PC용 스피커로써 충분한 출력 용량을 갖추고 있고, 고음의  해상력과 중저음의 풍부함이 매우 우수하여, 풍부한 중저음으로 그동안 감상했던 음악들을 더욱 뛰어난 공간감으로 생동감있게 다시 감상할 수 있었다. 요즘은 MP3 음악감상시에는 320Kbps의 최고급 음질로 음악을 듣는 매니아들이 많아졌다. 플레오맥스 S2-600B 2.1ch 스피커를 사용해보면 과거에 128kbps의 음질로 MP3 음악을 듣다가 320kbps의 최고급 음질로 음악을 듣는 느낌이다. 플레오맥스 S2-600B 2.1ch 스피커 제품은 파워풀하면서도 자연의 음을 내는 웅장한 사운드와 2.1 채널에서 약한 고음 부분을 독립 외부형 트위터로 보완하여 부드러운 고음을 제공하는 스피커로 알맞은 가격에 매우 우수한 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해준다.  특히 세련된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선 리모트 컨트롤러를 통한 편리한 볼륨 조절 등은 기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도 높을 점수를 줄 수 있는 마음에 드는 제품으로 현재 사용하는 있는 2채널 스피커와 얼른 교체하고 싶게 만든다. 아쉬운 점은 고음과 중저음 조절 다이얼이 서브 우퍼의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조절하기 번거로운 점과 우퍼, 위성 스피커의 드라이버 유닛 보호 그릴이 없어 오래 사용시 드라이버 유닛에 먼지가 많이 들어가거나 손상을 입을 수도 있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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