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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금요일날 짧은 후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금요일날 짧은 후기

영국문화원 정보 블로그에서 금요일날만 티켓 1일권 주는 이벤트를 하였는데..간신히 2명에 당첨되어 금요일권 티켓을 받았어요. 근데 시간이 안되어 공연은 못보고 티켓은 다른 동호회 회원 2명 주고... 일이 있어 다시 서울로 왔네요. 처음 가보는 인천 드림파크인데.. 날씨도 안좋았고...주차비용은 1일권 5천원에... 주변 식당도 없고..ㅠ.ㅠ. 쓰레기 매립지라서 주변 경치 볼것도 없더라구요. 주차비용을 5천원이나 받다니...지산밸리는 옆에 대학교 입구쪽에 세우면 무료인데....흠....

이벤트 당첨 티켓을 나눠주는 곳이에요. 금요일 오후 12시쯤이라서 사람이 아직 별로 없더라구요.

공연하는 곳 잔디마당입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은 상태라서 그렇게 질퍽하지는 않았고...공연 세팅 중인 시간이에요.

아마 오후 1시부터 시작할 듯...

 안전요원 혼자 서있더라구요. 역시 장화가 필수겠죠. 우비하구요.
조금 줌으로 땡겨서 보면...무대가 보이네요.
삼성 GPS 기능 탑재된 광각 24mm 광학 15배줌 카메라인 WB650으로 15배 망원으로 담아봤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이지만...시야가 썩 좋지는 못하죠..

금요일날은 스테레오포닉스가 메인 출연밴드인데....좋아하지만 서울에 급한 일이 생기는 바람에 공연은 못보고 티켓은 다른 록음악 동호회 후배 두명 주고 서울로 복귀하였어요.. ㅠ.ㅠ. 저쪽 쓰레기 매립장에서 얕은 산하나만 넘으면 바로 공연장으로 들어올 수 있겠던데요. 금요일 티켓 팔찌는 진흙탕에서 뒹굴면 색이 안보일테구요. 즉..금요일 티켓으로 금요일 공연보고 밤새면 토요일 공연도 볼 수 있을 듯 한데..어떤분이 실버링 (수갑) 찬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ㅋ

이상으로 간단히 후기 아닌 후기를 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