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미디어에 관심을 둔 후배들에게 밝은 등불이 되어줄 책 [나는 미디어다] 을 읽어보았습니다.
웹 2.0 세대에 개인미디어인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과 방송 미디어에 관심이 많으신 분, 그리고 방송인이 되고자 꿈을 꾸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책 제목은 [나는 미디어다]
꿈이 꿈을 응원하는 방송 HBS 오형일 저..
한 꿈이 또 다른 꿈을 응원하는...선배의 꿈이 후배의 꿈을 응원하는..
오늘의 방송인이 내일의 방송인을 응원하는....



2000년대에 들어오면서 인터넷이 발달하고 지역방송과 DMB방송이 등장하면서 방송의 영향력도 커졌지만, 공중파 방송외에 여러 매체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2.0 시대에 1인 미디어인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소통의 경로가 정말 다양해 졌습니다. 필자도 2004년인가 2005년부터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지만, 미디어로써의 영향력은 발휘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우수블로거들의  글을 보면서 더 열심히 책을 보고 글쓰기 공부도 많이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평상시 늘 하고 있었습니다.  방송에 대한 꿈을 꾸었고,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 한 권을 소개해드려봅니다. 미디어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을 담고 있고, 방송인으로 일하면서 경험하였떤 방송국의 상황을 리얼하게 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채널 1. 무너지고 융합되는 세상, 다시 변신을 꿈꾸다

필자도 TV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에는 특히 코미디 프로그램을 많이 보았었는데, 성인이 되어서도  시사, 경제, 정치 뉴스 내용보다는 예능 TV 프로그램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부모님은 TV는 바보 상자이므로, 주로 뉴스나 시사, 경제 TV만 보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필자는 예능 TV를 많이 보다 보니 부모님께 많은 잔소리를 들었었네요. 부모님께는 예능 TV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가나 PD 들도 모두 고학력자들이 밤새워 기획하고 만드는 것이므로, 뉴스 외에 다른 방송들도 괜찮다고 대꾸하였던 기억이 나네요. 어린이들도 TV를 보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방송인이 되고자 꿈을 꾸는 학생도 있을테고, 개그맨, 아나운서, 보도국 기자, 카메라맨, 작가, MC 등이 되고자 꿈을 꾸는 학생들도 많을 것입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방송사에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들,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나는 미디어다'라는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만한 미디어 현장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해줍니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방송사에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들, 타인과 소통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는
'나는 미디어다'라는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많은 참고가 될만한 미디어 현장에 대한 안내서 역할을 해줍니다. 방송사에 입성하고자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미디어의  발빠른 변화의 지점을 잘 관찰하고 발로 뛰며, 시대의 변화에 최대한 능력을 발휘하라고 충고해줍니다. 특히, 내일의 방송이라고 말할 수 있는 시민 저널리즘과 블로그 저널리즘, 그리고 소셜미디어로서의 공동체 라디오, 개인방송, 개인 블로그 등의 시작과 깊이 있는 소통을 주목하고, 상상해보라며 제안해주고 있습니다.

 
채널 2.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꿈은 이렇게 단련되는 거야

[나는 미디어다] 책의 채널 2에서는 선배가 경험한 방송국의 이야기를 후배들에게 자세하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저자가 KBS 방송국의 편성본부 연구원으로 일하면서 방송국내의  드라마국, 예능국, 라디오국, 시사교양국, 보도국, 아나운서국 각각의 역할에 대해서 직접 인터뷰한 내용과 조사한 내용, 그리고 느낀 점등을 자세하게 분류하여 들려주고 있습니다.
TV화면으로 보여지는 뉴스 기자나 연예인들 외에 카메라 뒤에서 책임을 다하는 PD, AD 들의 체력, 정신력, 실험과 창조정신 등도 책을 통해 자세하게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은이 오형일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숨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나는 미디어다' 책을 통해 들려주고 있으며,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하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많은 시간 투자와 오늘의 현실을 탐색하라고 조언합니다.  또한, 방송 일을 하고자 한다면 꼼꼼한 관찰과 듣고 느끼고 경험하며, 작은것이라도 메모하는 일상으로 기적을 만들고, 많이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형일의 '나는 미디어다'는 방송 관련 안내서이자 방송에 관련된 꿈을 꾸고 있는 분들과 자신도 꿈꿔온  방송에 대해서 응원하는 오형일의 이야기이며, 대한민국 방송의 미래와 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방송일을 꿈꾸는 있는 분들, 개인 미디어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운영자 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꿈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들을 수 있는 꿈은 역시 열정적이다라는 느낌이 그대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