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조회 올리는 법
신용등급은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할 때 중요한 것인데요. 오늘은 신용등급 조회방법과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그리고 달라지는 제도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용등급이란 무엇일까요? 회사나 개인이 채무를 이행할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를 등급으로 나타낸 것이에요. 쉽게 말하면 카드사, 보험사, 은행 등의 금융사와 거래 시에 돈을 빌려서 사용하고 약속한 날짜에 갚을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신용평가회사가 개인별로 신용거래 이력을 수집하고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하여 신용 점수를 열개의 등급으로 분류한다고 하네요.
일 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의 상태가 좋고 반대로 칠에서 십 등급은 신용의 상태가 불량하다고 판단되어 각종 돈을 빌리는 것과 신용카드 발급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만 19세 이상인 사람이 금융사와 거래를 하는 순간부터 신용에 대한 등급이 매겨진답니다.
신용등급의 평가기준을 알아보죠. 먼저 상환 이력 정보예요. 빌린 돈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상환한 정보는 금융소비자가 부채를 상환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것으로 평가하여 긍정적인 정보로 반영이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신용거래 형태에서는 신용카드 사용 금액과 기간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는데요.
적당한 금액을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연체하는 일 없이 상환을 한다면 긍정적인 정보로 반영이 되며 연체 없이 사용한 기간이 길수록 신용평점이 향상이 됩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연체상환 경과 기간인데요. 연체금이 상환되는 즉시 등급이 상향되는 것이 아니지만 추가적인 연체가 없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등급이 돌아옵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지요. 먼저 연체상환 경과 기간으로 연체 이후에 추가적인 연체가 없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러 등급이 돌아옵니다. 만약 연체 빌린 돈이 많다면 빌린돈이 큰 연체보다 연체 기간이 오래된 빌린 돈을 갚는 것이 유리합니다. 두 번째로 통신, 공공요금 성실납부 실적이 있어요. 통신비와 공공요금 등을 6개월 이상 연체 없이 납부한 정보를 신용평가회사에 제출을 한다면 신용평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거래가 적은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은 스마트폰 및 공공요금을 연체 없이 납부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번째로 주거래 은행 지정이 있는데 많은 은행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하나의 은행을 지정해서 오랫동안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주거래 은행에서 오랫동안 거래한 고객에게 더 높은 신용점수를 주게 됩니다. 주거래 은행의 금융 실적이 쌓일수록 이체, 환전, 예금, 그리고 금리우대 및 수수료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주므로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여 신용거래 실적을 축적하는 것이 좋겠죠. 4번째로 제2금융권 현금서비스를 자제합니다. 제2금융권 대출과 ATM 현금서비스를 이용 시 신용점수가 많이 깎인다고 합니다.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수록 신용회사는 고객이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신용등급을 낮게 평가한다고 하네요. 최대한 제2금융권에서 돈을 빌리거나 현금서비스는 자제하는 것이 좋겠어요. 그러나 제 와이프는 바쁘면 ATM 기기 많이 사용하네요. ㅜㅜ
5번째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의 적절한 사용이에요. 체크카드는 사용자의 통장에 있는 잔액을 사용하여 할부 등의 은행 돈을 사용할 확률이 줄어들어 연체할 이유가 없어서 체크카드 사용을 추천해요. 체크카드는 사용자가 금액을 연체할 가능성을 파악하기 어려워 신용등급 산정 시 불리하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체크카드 사용이 장려되면서 사용자의 등급이 내려가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의견을 신용사에서 받아들여져 체크카드만 잘 사용해도 등급이 올라갈 수 있어요. 하짐나 삼 년에 한 번씩은 신용카드 사용 이력이 있어야 하므로 체크카드와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2020년에 바뀌는 신용등급 제도
2020년부터는 신용등급 평가 기준이 달라집니다. 기존 신용 등급제는 일에서 십 등급으로 구분되어 신용점수 천 점까지 큰 점수로 평가하여 등급이 나누어 지기 때문에 신용점수 폭이 너무 넓어 등급 상승이 쉽지 않고 일이 점 차이로 다른 돈 빌 릴 수 있는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네요.
일부 은행에서는 선 시범 운영을 하였고 올해부터는 전 금융권에 확대하여 시행된다고 합니다.
신용 점수제는 총 천 점으로 책정하네요. 모든 신용을 일점 단위로 평가하여 점수마다 더욱 세심한 신용평가가 이뤄집니다. 두서에 말했듯이 일점의 차이로 등급이 나뉘어 금융 활동을 하는데 제한이 걸려버리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예전에는 신용등급이 4등급인 분도 현재 바뀐 신용 점수 제도에서는 같은 4등급이지만 768점부터 831점까지 다르게 구분이 되어 돈 빌리 었을 때 금리와 혜택이 달라지네요. 그리고 신용 정보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비금융 정보 전문 신용정보회사가 설립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므로 학생이나 전업 주주 등이 금융거래 이력이 없어 신용등급이 나오지 않았던 사람들의 신용평가를 전기, 수도, 가스요금, 통신, 4대 보험 등 비금융 정보를 받을 기회가 생긴다고 하네요.
신용등급 무료 조회방법
NICE지킴이와 올 크레디트에서 신용등급 조회는 4개월에 1회씩 1년간 총 3회까지 무료로 가능해요. 각 회사별 평가 기준이 다르기에 신용등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신용을 조회할 때 신용 등급에 나쁜 영향이 가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조회해도 된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은 한번 추락하면 다시 올라가는데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이 필요하므로 개인의 연체 상환능력을 잘 확인하여 스마트한 금융거래를 통해서 건강한 금융생활을 하시길 바라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용등급 조회, 올리는 법, 무료 조회방법을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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