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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로 한국 대중음악 명반도 많이 감상할 수 있네요.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로 도시락차트, 최신 곡, 최신 앨범, 장르별 음악,
그리고 도시락 테마 앨범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 외에 검색 기능을 잘 활용하면 한국 대중가요의 대표 명반들도 대부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 대중가요에서 어느 평론가나 일반 음악 매니아나 모두 명반으로 가장 많이 뽑는 앨범들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들국화 데뷔 앨범은 산울림의 데뷔앨범(1977)과  함께 "한국 대중 음악의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라는 엄청난 평가를 받는 앨범입니다. 1980년 5월 광주학살로 정권을 공고히 한 전두환 정권은 1982년부터 문화적인 유화책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후에 나온 들국화 데뷔 앨범에서 수록곡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는 심상치 않게 여겨지는 곡이죠. 또한 전인권씨의 절규하는 보컬과 최구희의 기타솔로가
있는 <그것만이 내세상>이라는 곡도 명곡입니다.
 


1987년 여름 유재하의 데뷔앨범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곡이 좋아서 명반인줄 알았는데, 앨범의 주인이 작사, 작곡을 다한 것 외에 '편곡'까지 혼자 전부했다는 사실이 더욱 명반의 값어치를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병익과 이병우의 어떤날이라는 프로젝트 그룹도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영원히 빛날 마스터피스 한 장을 탄생시켰죠.  이렇게 오래된 한국 대중가요 명반들을 다시 들을 수 있는 점도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의 매력입니다.


산울림의 많은 작품들도 거의 대부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울림이 데뷔는 당시 아마추어리즘을 바탕으로 주류 음악계를 뒤흔들어놓았는데요. 미학적인 자유로움을
정말 잘 표현해낸 국내 최초의 록 앨범을 발표한 산울림이 아닐 수 없네요. 아직도 왕성히 활동하는 산울림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1970년대 한국 록의 신기원인 신중현과 엽전들의 앨범도 감상할 수 있고,  대한민국 인디 록음악씬의 판도를 바꿔논 델리스파이스의 얼터너티브, 모던록
사운드도 모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으로 감상하는 <차우차우>는 꽤 독특한데요. 시간이 참 빨리도 흘러갑니다. 90년대 중후반에는 한국에 정말 많은 인디 음악씬이 발전했었네요.


80년대 김현식과 이문세의 많은 노래들도 도시락 어플로 모두 감상하면 좋겠죠.


문화대통령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대표곡들도 모두 들을 수 있으니 도시락 어플은 한국 대중가요의 베스트 음악어플인 셈입니다. 그리고 밴드명은 알고 있었으나
많이 감상하지 못했던 루시드 폴의 신선한 음악도 모두 감상할 수 있어서 좋네요.


90년대에 장필순과 이상은의 앨범들도 도시락 어플로 감상하면 좋습니다. 두 여가수 모두 한국 대중가요의 여자 솔로 가수 씬에서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던 가수이죠.  이렇게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을 활용하면, 라디오에서나 가끔 들을 수 있는 흘러간 한국 대중가요의 명곡들도 대부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외국의 명곡들중에서는 가끔 검색되지 않거나 도시락 음악 감상어플로 앨범을 모두 찾아듣기 힘든 외국곡도 많지만, 한국 대중가요들은 모두 찾아들을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에요. 박중훈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라디오스타'의 주제곡이었던 '비와당신'의 오리지널곡을 부른 '유앤미블루'의 원곡을 듣는 재미도 쏠쏠한 도시락 어플이었습니다.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로 최신곡도 많이 듣고, 한국 대중가요 명곡들도 모두 찾아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