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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도시락 음악감상 어플로 요즘 틈만 나면 음악 감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최신곡도 많이 들을 수 있지만, 필자는 외국 곡중에서 프로그레시브 록음악을
찾아 들어보았습니다. 록음악 장르 중에서 몇몇 외국 밴드의 앨범은 감상을 못하는 곡들도 있는데, 이렇게 쉽게 들을 수 없거나 라디오에서나 가끔 들을 수 있는
프로그레시브 록음악 또는 아트록 음악을 도시락 어플로도 찾아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늦가을에 재즈도 듣고 흘러나 아트록 음악도 찾아들어보세요.


먼저 찾아들은 아트록음악은 이태리 아트록 밴드 'Osanna'의 앨범이에요. 앨범이 하나밖에는 없지만, 그들의 히트곡 'Canzona'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면서 아이폰 어플로 음악감상을 하시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들어보세요. 늦가을밤에 들으면 감동이 그대로 전해져 옵니다.


그다음 검색해 본 아트록 밴드는 독일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인 'Triumvirat(트리움비라트)' 입니다. 트리움비라트의 앨범 중에서 'A La Carte' 앨범을 찾았어요. 명곡 'For You'가 들어있어서 도시락 음악감상어플은 LP 시절의 아날로그 음악감상도 그대로 담고 있는 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 들었던 독일 아트록 밴드인 'Lucifer's Friend'의 앨범 한장도 찾았습니다. 'My Love'라는 명곡이 들어있는 앨범이죠.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정말 좋습니다.



아트록하면 Camel과 뉴트롤즈를 빼놓을 수 없죠. 카약도 있지만, 캐멀과 뉴트롤즈는 아트록매니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들일꺼에요. Camel의 명반 앨범인 'Stationary Traveller' 앨범을 찾았습니다. 마지막 트랙에 있는 'Long Goodbye' 곡을 들으며 잠을 청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록밴드 유앤미블루의 비와당신이라는 곡을 찾아서 들어보았어요. 박중훈, 노브레인 버젼 외에 원곡을 듣는 느낌도 좋네요.  우리나라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였던 '동서남북'의 앨범도 찾아서 들을 수 있습니다. 재즈 피아니스트 '김광민'의 피아노 연주 소품들도 많이 찾아서 도시락 어플 이용자의 귓가를 풍요롭게 해줍니다. 유키 쿠라모토 아저씨만 좋아하면 우리 김광민 아저씨가 섭섭해하겠죠. 지금까지 도시락 어플로 프로그레시브록, 아트록 음악을 찾아서 들어보았습니다. 최신 가요나 최신 팝 음악들도 발빠르게 감상할 수 있어서 좋으며, 가사도 있는 경우 따라 부를 수 있어서 좋고, 자신만의 재생목록을 만들어서 좋아하는 곡들로 컴필레이션 수록곡 앨범 목록을 만들어서 들을 수 있는 점도 도시락 어플의
특장점이에요. 너무 많은 곡들도 재생목록을 만들면 불러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100곡 정도로 재생목록을 만들고 이름을 지정해두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