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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암 5일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1)

 

 

 

용인 백암 5일장의 입구에는 백암 본가 순대집이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봄이 되니 묘목을 판매하는 노점이 있었습니다. 목련 나무가 보이네요.

 

 

묘목을 판매하는 노점상 옆으로 자작나무 석쇠수불구이 전문점이 있습니다.

 

 

 

과일을 판매하는 백암제일청과 상점과 건축자재를 판매하는 상점이 보이네요.

 

 

 

인천강화풍물시장에 갔을 때에도 시장 입구 근처에서 묘목과 꽃들을 판매하는 곳을 본 적이 있는데, 용인 백암 5일장 입구에서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다른 5일장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시장이었습니다.

 

 

 

봄에 꼭 먹고 싶은 상추 잎들이 가진런히 놓여있었습니다.

 

 

 

배나무, 사과나무, 라일락 나무 등이 판매되고 있어요.

 

 

처음 보는 식물인 육목단이라는 것도 있네요.

 

 

 

양지에서 오다가 진천, 죽산 방향에서 우회전해서 들어오면 바로 용인 백암 5일장이 있답니다.

 

 

 

백암 5일장은 오른쪽에 보이는 백암파출소를 조금 지나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여요. 시장 입구에 청바지 의류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있었습니다.

 

 

 

백암 파출소의 모습이에요. 처음에 시장을 찾아가려고 하는데 바로 경찰들이 보이더라구요. 파출소 근처에 서울 사진관도 있네요. 저기 서울사진관 골목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경찰서 앞에는 중요 지명 피의자 종합 수배 전단지가 부착되어 있더라구요.

 

 

 

여성 청바지 의류가 잘 진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건너편에는 농협 하나로 마트가 있어요.

 

 

 

 

시장 입구에 있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상점에서 본 꼬막의 모습...꼬막 무침 어릴때 많이 먹었었는데...성인이 되서는 거의 사먹는 것이 많다보니 요새 다시 먹고 싶어지는 음식입니다.

 

 

큼직한 문어가 판매되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싱싱한 수산물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용인 백암 5일장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에요. 좌우로 노점상들이 많이 있네요. 의류 노점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고무줄, 고무장갑 등등 생활잡화를 판매하는 노점상..

 

 

 

은수저, 금니빨을 매입하는 노점상의 모습이에요...집에 은수저 안쓰시는 것 있으시면 시장에 나왔을 때 판매해버리면 좋겠는데요.

 

 

 

봄이 되니 여성 의류와 여성 속옷류가 많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미역튀각과 어묵류를 판매하는 상점이에요.

 

 

 

용인 백암 5일장은 이렇게 간이 천막을 치고 판매하는 상인들이 많았습니다. 평일이라서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근처에 술집이나 유흥시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그래도 이 백암 5일장이 열리는 위치가 번화가인 것 같습니다.

 

 

 

젓갈류를 판매하는 상점은 투명한 플라스틱 뚜껑을 설치하여 위생을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각종 반찬들이 잘 진열되어 있고, 위생상 보기 좋게 아크릴 뚜껑이 설치되어 있네요.

 

 

 

다시 보게되는 꼬막...먹음직스럽죠.

 

 

 

장터 영양족발전문(즉석요리)점이 포장마차 형식으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남성 손님들이 많습니다. 막걸리 안주로 정말 좋겠죠.

왼쪽으로 백암순대맛집인 백암식당이 보입니다.

 

 

 

양파...

 

 

 

 

4월에 먹고 싶은 청포도..

 

 

남성 작업복이 보이네요. 낚시할때에 많이 입으시는 반팔 쪼끼죠.

 

 

 

다양한 과자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식용으로 나와있는 과자..

 

 

 

바나나 말린 것하고 편강 1되가 5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시장이 끝나는 부근에서도 트럭으로 싣고 온 나무 묘목을 판매하는 노점상이 있었고, 송백식당이라는 식당이 보이네요.

 

 

 

새 모형의 장난감을 판매하는 노점상..건전지를 넣어서 작동시키면 새 소리가 나오나 봐요..

 

 

 

각종 잡곡류를 판매하는 상점...의외로 노점상 할아버지, 할머니는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트럭이나 큰 천막을 치고 장사하시는 상인들이 많더라구요. 상인회는 아마 없겠죠. 그런데로 질서를 지키고 판매하는 상인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시장이 열리는 공터 주변에는 다방이나 호프집, 기타 유흥업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식목일이 지난 시기이지만, 시골 장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 묘목들입니다.

 

 

 

 

건어물 판매 상점의 모습..

 

 

 

각종 아동복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네요.

 

 

 

 

 

 

 

 백암식당 근처에는 종가집 엄마손 식당이 있는데, 갈비탕, 소머리국밥, 수육, 사태찌개를 판매하는 식당이에요.

 

 

 

남녀 커플도 시장을 구경하고 있네요. 젊은층이 시장을 많이 방문해야 전통시장도 오랫동안 활성화가 되겠죠. 아쉽게도 젊은 층이 시장에 많이 방문하기에는 용인백암5일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흐려서 안개가 많이 낀 날씨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장화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천막 아래에 진열된 밤과 감자, 당근 등이 보이네요. 애기를 등에 업은 젊은 엄마의 모습도 보입니다. 20, 30대 젊은 엄마들이 시장에 많이 방문해야 하겠죠.

 

 

 

보신탕, 사철탕, 삼계탕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건강 사철탕이라는 음식점이에요.

 

 

 

용인맛집, 백암순대맛집으로 소개해드린 바로 그 백암식당의 모습입니다. 정말 맛있는 순대국밥이었어요.

 

 

 

백암식당에서 바라 본 용인 백암 5일장의 모습...평일이라서 손님은 많이 없었습니다.

 

 

시골 5일장에서는 강아지, 토끼, 고양이, 염소, 닭, 오리 등을 판매하는 상인들이 꼭 있죠.
용인 백암 5일장에서도 닭과 강아지, 토끼를 판매하는 노점상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그나마 5일장에서는 구경거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