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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생활과학 핸디형진공청소기 VH-200 모델을 체험한지 3주가 지났습니다. 집안에 먼지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에요. 디자인이 예쁜 핸디형진공청소기라서  틈만 나면 자꾸 손이가서 청소를 하게 만듭니다. 에 잠시 놀러오신 이모님께 한경희 핸디형 진공청소기 VH-200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한손에 쏘옥 가볍게 들 수 있고, 특히 흰색 바탕에 파란색 라인이 있어서 디자인이 매우 예쁜 한경희 생활과학 핸디형진공청소기 VH-200 모델이에요. 

 장롱이나 침대 밑..그리고 구석진 모서리 부분은 '틈새노즐'을 활용하면 되겠죠. 모터 소음도 자주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크지도 않고, 특히 모터부분이 꽤 작은 크기라서 전체적인 무게도 가볍고, 배터리는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틈새노즐은 잘 보관하지 않으면 나중에 찾을때 못찾을 수도 있는데, 충전거치대나 본체에 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먼저 사용하던 진공청소기의 경우 틈새노즐외에 2가지 이상의 브러쉬가 있는데, 사용하다 보면 브러쉬가 어디로 갔는지 찾느라 고생할 때가 있었거든요. 

 제품 전체적으로 흰색 색상이라서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고, 4 가지 색상(오렌지, 레드, 라임, 스카이블루)으로 제품이 나와있어서 거실이나 방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필터가 이중필터라서 미세한 먼지까지 잘 걸러줍니다. 보통 핸디형 제품은 가로로 눕혀서 충전하거나 보관하는데, 한경희 생활과학의 핸디진공청소기 VH-200 제품은 충전 거치대에 세워서 보관하므로 공간활용도 뛰어난 것 같아요. 거실에 놓아두면 진공청소기 같은 느낌이 안들고, 공기청정기나 다른 전자제품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VH-200 제품은 먼지 필터가 2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큰 먼지를 걸러 내주는 망사 필터와 미세 먼지를 걸러 내는 미세먼지 필터입니다. 미세 먼지 필터의 표면 모습은 자동차의 항균필터나 현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SCANA 공기청정기의 1차 먼지필터의 표면모습과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람은 통과하고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미세먼지 필터입니다. 필터를 제거할때에는 미세 먼지 필터를 먼저 빼주면 되고, 필터를 결합할때에는 망사필터를 먼저 결합하고, 미세 먼지 필터를 꽉 눌러서 결합해주면 간단하게 결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상으로 보면 머리카락과 먼지가 정말 많이 먼지필터에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고,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해서 초기 5회 이상 완전히 방전 후 사용하라는 설명서 내용이 있어서 충전하기 전에 완전히 방전하기 위해서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핸디진공청소기를 사용해봤습니다. 먼지가 많이 차 있으면 흡입력이 약해지므로 먼지필터를 잘 닦아주면 되겠죠.  

 한경희 핸디진공청소기 VH-200 제품을 3주간 사용해보니 흡입력이 아주 우수해보입니다. 8시간 이상 완전히 충전한 후 사용해보면 모터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돌아가면서 더욱 흡입력이 쎄지는 것 같아요. 연속 사용시간이 10분 밖에 안되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지만, 흡입력 성능 외에 디자인이 아주 깔끔해서 마음에 드는 핸디진공청소기랍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먼지와  미세먼지를 2중으로 걸러주는 2중 필터로 미세먼지 방출을 최소화하고 먼지 필터는 간단히 물로 씻어서 반영구적으로 청결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간편하게 충전 어댑터를 이용하여 충전할 수 있고, 절전형 버튼을 채용하여 필요할 때만 작동할 수 있어 사용시간이 긴 핸디 청소기랍니다. 

 주최사: 한경희생활과학/ 주관사: 아이후기닷컴,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