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종전 선언 그 후 부동산 대폭발-한석만 지음

한반도 종전 선언 그 후 부동산 대폭발-한석만 지음

안녕하세요. 엘븐킹 입니다. 요즘 남북관계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벌써 남북정상회담 이후 종전선언을 하게 되면 격변하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 많은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한반도 종전 선언 그후 부동산 대폭발' 이라는 제목이 매우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인 것 같아 요. 저자 한석만 님은 부동산학 박사님이시더라구요. 책의 뒷표지에 '부동산 투자하면 쫄딱 망한다' 라는 책도 있더라구요.
대형서점에서 요즘 관심있게 본 책이 '부동산 상식사전' 이었는데 '한반도 종전 선언 그 후 부동산 대폭발' 도서도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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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경제가 저성장률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홀로 성장하는 미국 경제는 보호무역을 통해 경제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 정책에 과감히 맞서 싸운 중국도 결국 백기를 드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것이 바로 세계통화권을 가진 미국의 힘이다. 여기에 덧붙여 어마어마한 인구와 소비의 힘은 실로 엄청나다. 최근 미국의 경제보복을 당한 터키는 미국인 목사 장기 구금과 이란 제재 불참을 선언함으로, 터키산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배 올리겠다는 발표로 달러 대비 터키 리라화 환율은 15% 넘게 가치가 급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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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중에서 

책의 목차를 보면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과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저자의 이야기대로 종전 선언이 이뤄지면  부동산 시장은 정말 심상치 않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휴전 상태에서는 건축물 높이를 제한할 수 밖에 없지만 평화가 정착되면 용적률이 대폭 완화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 유럽, 중동, 아프리카의 시작과 끝으로 대한민국을 거쳐야만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로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은 무역 유통 물류의 중심지 인데요. 저자는 이러한 시대를 맞이하려면 건강한 체력과 부를 축적하라고 말합니다. 

저자는 종전 선언 그 후 역세권을 공략하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철도를 중심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도시를 눈여겨 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경제 불황에서 유일하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통일에 이어서 이동 수단의 통일은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데 가장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에서 종전선언 이후 투자를 꼭 해야 하는 지역으로 철도역을 중심으로 용산, 청량리, 상봉역이 개발 호재가 넘쳐나는 곳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8년 9월 18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건국이래 정말 놀라운 변화인데요.
평화가 오래 정착된다면 뉴욕 맨해튼 보다 더욱 가치가 있는 대한민국 부동산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동산에 잘못 투자하면 쫄딱 망한다고 말을 하며 저자가 생각하는 부동산붕괴지역 몇군데를 예를 들어 간단 명료하게 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제목은 정말 공감되는 제목인데요. 저자는 지금은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시기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전세 종말과 월세 대 도래가 눈앞에 있는데도 내 집 마련을 하지 않으면 우리 스스로는 영원히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제 내 집 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저의 경우 베트남 호치민에 아는 지인이 있어서 호치민 7군쪽에 집을 사두었고 한국에서는 월세를 살고 있는데요. 베트남은 이제 지하철을 공사하고 있어서 베트남도 부동산 전망은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국에서 내집 마련은 저에게는 조금 힘든 얘기일 수 있어요. 여행과 노는 것을 좋아해서요..ㅜㅜ

부동산도 그렇고 부자가 되려면 끊임없이 방법을 연구하고 모색함으로 다른 인간과 구별된 행동을 계속 이어가야지만 가능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종전 선언 이후 북한의 핵이 사고 없이 잘 보존되어야 하겠고, 미국과 잘 회담이 이뤄져서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대한민국에 평화가 오래오래 지속되면 좋겠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하고 있는 동안 앞으로 40년 이상은 별 문제 없겠지만 40~50년 이후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종전선언 이후의 부동산 시나리오에 관심이 많고 꼭 부자가 되고 싶으시다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