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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P 페스티벌 14일 공연 후기

엘븐킹 2008. 8. 15. 00:41
ETP 페스티벌 1일차 공연 보고 왔습니다.

선데이 브런치라는 밴드가 상큼하게 시작하였구요.

2006년 9월에 동대문 두타에서 보았던 펑크밴드 스위밍피쉬가

또 경쾌하게 바톤을 이어받았습니다.

닥터코어 911은 최근에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방송으로 봤었는데

존나 멋있더라구요. 존나리..존나...보컬이 이 멘트를 많이 쓰더라구요.ㅋㅋ

슈가 도넛은 담배피러 밖에 나온후 일찍 저녁먹으로 가서

냉면 먹는 바람에 보지는 않았고

트랜스픽션의 공연 중반부부터 보고

보컬이 바뀐 스키조의 공연을 보며 fight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크라잉너트와 함께 말을 타고 달렸고

에픽하이와 함께 역시 하늘을 날을 수 있었습니다.

u can fly

그리고 일본 클럽 디제잉 하는 뮤지션의

공연을 보다가

일찍 집에 왔네요.

알렉스와 호란이 나오는 클래지콰이의 공연과

마지막 일본밴드의 공연은 보지 않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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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입니다. 1996년 락인코리아에서 처음 보고서 13년차 대한민국 대표 펑크락 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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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컬이 성숙해진듯한 비쥬얼 펑크락밴드 스위밍 피쉬입니다. 꽃미남 기타리스트가 탈퇴하여 개인적으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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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코아 911 입니다. 1998년도에 신촌에서 공연을 참 많이도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라이브공연을 본것은 이날이 첨입니다.

TV에서는 본적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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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스픽션입니다. 얼굴에 회칠을 하고 세련된 락음악을 들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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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의 모습입니다. 아코디언을 연주하시는 분이 피리 등등 다루시는 외국악기가 참 많네요.


15일날 다시 잠실뻘에 가서 서태지와 마릴린맨슨이 나오는 공연을 봐야겠습니다.

16일날은 동두천 락페스티벌 가고

17일날도 동두천 락페스티벌 가고

18일날 세종문화회관 세계미술거장전 전시회보고

그리고 20일 이후에 3박 4일 연수 (합숙훈련) 과정이 있고

영화 2편 시사회 티켓도 당첨되어서

영화도 또 보러 갈수있을듯합니다.

올 여름은 한것도 없는데 바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