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 3년만의 새 미니앨범 '눈물이 쓰다' 변하지 않는 얼굴과 목소리의 가수 변진섭
변진섭이 데뷔하였을 때가 아마 내 기억으로는 1988년과 1989년 사이였던 것 같다. 당시 라디오에서 엄청나게 흘러나온 변진섭의 노래들... 홀로된다는 것부터 새들처럼까지...정말 앨범 하나에 히트곡이 정말 많았다. 그러나 변진섭의 음반들은 한국 대중가요계에서 명반으로까지는 평가받지 못하는 것 같다. 윤상, 전람회, 더 클래식, 김수철, 한영애, 장필순, 이상은, 현진영, 이승환, 신해철, 윤도현, 강산에, 신윤철, 김건모, 서태지 등의 가수들은 한국대중가요 200대 명반에도 많이 포함되는데, 왜 변진섭의 데뷔 앨범은 한국대중가요 200대 명반에도 포함되지 못했을까? 히트곡이 정말 많은 가수인데 한국 평론가들은 변진섭의 노래를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 이상우와 변진섭, 박학기 등의 가수들은 앨범에 히트곡..
2010.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