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라거펠트의 기묘한 뷰파인더
칼 라거펠트는 전설이다.
종로 서울극장에서 2008년 겨울에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보았었는데,
칼 라거펠트는 전설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파리와 밀라노를 대표하는 2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지휘하는 패션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포토그래퍼로도 20년이 넘게 활동해 온 그가 한국에서 첫 사진전을 열었다.
그의 기묘한 뷰파인더 속으로 나도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앞으로는 다른 사진전도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경복궁 옆에 자리한 대림 미술관에서 칼 라거펠트의 첫 사진전.
살아있는 패션계의 전설로 불리는 칼 라거펠트의 뷰 파인더에 비친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전시 타이틀은 ‘모든 작업은 진행형이고 발전해야 한다.’는 칼 라거펠트의 작업 모토를 반영했다. 이번 전시는 그간 라거펠트와 함께 샤넬의 사진 및 인쇄물 작업을 비롯, 다양한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출판인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과 샤넬의 아트 디렉터 에릭 프룬더(Eric Pfrunder) 그리고 파리 유럽 사진의 집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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