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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야경 사진을 담으러 한밤중에 성산대교를 찾았습니다. 캐논400D와 번들렌즈 그리고 슬릭 340DX 삼각대를 사용하였어요.
슬릭 삼각대는 수평계가 없으니 야경사진이 모두 수평이 안맞네요. 포토샵에서 일일히 조절해줄려다가 그냥 밤이 깊어 이만 자야겠네요. 밤 11시 5분쯤에 성산대교의 전등이 모두 꺼지네요.
저는 9시 40분쯤 가서 11시 5분까지 사진찍고 집에 왔습니다. UV 필터 빼고 야경사진 찍는 것은 처음이네요.
황사도 있는 봄날 밤이라서 야경사진이 깨끗하게 나오지 않은것 같아요. RAW 파일로 촬영한 다음 포토샵 CS2에서 RAW 파일을 고화질 JPG로 변환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성산대교, 가양대교, 방화대교 야경사진도 담으러 가고 싶어지네요. 나이트뷰라는 동호회에서 어느 한분 (**아빠님) 야경사진 담으러 오셨고, 그외 니콘 카메라 사용하시는 사진사 2분도 계시고, 낚시 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대부분 ISO 수치는 100..셔터스피드는 30초에서 15초 사이..조리개 수치는 14에서 22 또는 25까지 꽉꽉 조여서 찍었어요.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셔터스피드를 25에서 10초 사이로 하는게 날것 같아요. 밤바람도 많이 불고..공기중에 중금속 먼지도 많을것 같은 황사 밤날씨 일듯합니다.
































파인드라이브 iQ500 네비게이션으로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수영장 찍고 갔습니다. 성산대교쪽 한강시민공원이에요. 외출후에는 집에 와서 꼬옥 손발 씻어줘야 겠지요. 차를 너무 먼곳에 주차해놔서 야경 사진찍고 왔다 갔다 하는데 20-30분 넘게 걸었네요. 야밤에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