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Smart Phone

웹파인더 어플리케이션-모바일에 최적화된 웹사이트만 골라서이용하자! (1)

by 엘븐킹 2010. 5. 17.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많은 어플들을 다운받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많이 설치하다보니 스크롤을 통해 찾기 어려운 경우 검색을 통해 다운받은 어플을 실행하여 이용하게 되는데, 웹사이트의 경우는 사파리로 접속하여 주소를 입력하거나 내 컴퓨터의 즐겨찾기도 동기화가 되므로 내 컴퓨터의 즐겨찾기에 자주 가는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두면 아이폰에서도 편리하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가는 곳은 다음, 네이버, 그리고 티스토리 사이트입니다. 기존에는 아이스타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KTH에서 웹파인더라는 어플을 개발하였네요. 무료어플이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App Store를 접속하여 웹파인더 어플을 설치했어요. 바탕화면에 웹파인더 아이콘이 보이네요. 실행하면 초기 화면이 로딩됩니다. 검은색 바탕에 주황색 글씨와 주황생 이미지가 보여서 눈에 확 띄이고 좋네요.

▲  웹파인더를 실행하면 추천, 검색, 뉴스, 지역, 커뮤니티, 블로그/SNS, 엔터테인먼트, 생활, 메일, 금융, 쇼핑 메뉴가 상단에 보여집니다.  좌우 스크롤되면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일 처음에는 추천 메뉴가  보이는데 위로 스크롤하면 아래에도 아이콘이 쭈욱 표시됩니다.
파란, 네이버, 파란뉴스, 스포츠서울, 머니투데이, 푸드앤까페, 대한민국맛집, 다음지도, SLRCLUB, 세티즌, 미투데이 등등 사이트들이 리스트로 표시되어서 웹파인더 어플만 있으면 내 아이폰의 즐겨찾기가 쉬울 듯 합니다.



▲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간편하게 되어 있네요. 이러한 어플들이 없었다면 일일히 즐겨찾기에 추가해두거나 몇가지 어플은 아이폰의 바탕화면에 설치해둬야 하는데, 다음, 네이버, 티스토리, 미투데이, 트위터 등등 그외 자주 방문할만한 사이트들이 알맞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웹파인더에는 하단부 메뉴에 홈, 마이웹, 설정 항목이 있고, 편집을 통해 마이웹에 자주 가는 곳을 추가해둘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누르면
아이콘 위에 별표시가 생기네요. 손으로 터치하여 선택하면 흰색 별이 노란색 별이 되면서 선택되었다는 것이 표시됩니다.


▲편집을 통해 자주 방문할 곳 몇군데를 마이웹에 지정해보았습니다. 네이버, 티스토리, SLRCLUB, 트위터, 대한민국맛집을 추가해보았네요.

▲설정항목에는 첫 화면을 HOME으로 할 것인지 My Web으로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리고 프로그램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업데이트되어 좀더 편리해진 웹파인더로 많은 아이폰, 아이팟터치 사용자들이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 다른 사이트들은 모두 개별적으로 어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사진 커뮤니티 사이트인 SLR클럽도 모바일용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네요.


▲ 티스토리에서 웹파인더를 검색해보았어요. 달짝지근님의 웹파인더 리뷰가 제일 먼저 검색되네요.
▲ 스포츠 서울 사이트도 방문해보았습니다.
▲ 옥션이나 지마켓 등의 오픈마켓 이용도 편하겠네요.
▲ 맛집 관련 어플도 있지만, 웹파인더에 있는 대한민국맛집이 더 찾기 편하게 되어 있네요.
▲ 맛집 관련 내용도 더 많이 업데이트되어 웹파인더로 들어가서 맛집 검색이 편리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 머니투데이 사이트도 방문하여 보았습니다. 박세리 선수가 34개월만에 우승하였다는 소식이 있네요.
아이스타트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다운받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이스타트에서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추가할 수 있는 점과 필자가 좋아하는 체스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웹파인더의 장점
1. 즐겨찾는 사이트를 웹파인더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어서 편리하네요. 카테고리별로 즐겨찾는 사이트를 분리해놓고  있어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므로 사파리의 즐겨찾기에서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거나 아이폰의 검색기능으로 모바일용 어플을 찾는 수고를 덜어줄 수 있습니다.
2. 신문, 방송, 포털사이트, 블로그, 메일, 방송국 어플을 싹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웹파인더의 아쉬운점
 웹파인더에 등록되어 있는 사이트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내가 즐겨찾는 사이트를 추가할 수 없는 점이 아쉽네요. 앞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면 좋겠습니다. 또한, 마이웹에 즐겨찾기 해둔 웹사이트는 등록후에는 순서를 변경하지는 못하네요. 아이폰 어플들은 삭제 및 이동이 편리한데, 마이웹에 등록한 아이콘의 순서도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스타트, 웹파인더, 그리고 사파리의 즐겨찾기 기능 등을 함께 사용한다면 아이폰 사용하는 재미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듯 합니다.



▲ 아이폰 3GS를 고릴라 삼각대에 마운트하고 웹파인더 이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보았습니다.

▲ 아이폰 사용시 웹파인더를 자주 이용하게 될텐데, ipod로 음악도 플레이 해놓고 웹파인더로 자주 가는 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