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사용해보는 유무선 셔터 릴리즈로 먼저 사용해본 셔터 릴리즈는 유선릴리즈로 쁘레메 U60 모델이었다.
야경사진 촬영시에 편리하여 유용하게 사용한 셔터 릴리즈이다. 이번에 처음 무선 기능이 있는 셔터 릴리즈 Twin1 R3-UTN2를
사용해보게 되었다. 물론 유선 기능도 가지고 있고, 니콘 D90과 D5000 전용 이고, 캐논, 펜탁스 DSLR 카메라와도 호환이 된다. DSLR 기종에 따라 무선 기능만 된다. 유선 셔터 릴리즈 기능은 니콘 D90과 D5000 전용이다.
제품은 투명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고, 티플 무료 다운로드 상품권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전면에 유무선 셔터 릴리즈
Twin1 R3-UTN2 제품과 배터리가 같이 보인다.
▲ 제품의 뒷면에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일본어로 제품 특징이 간단하게 적혀있다. 니콘 전용으로 D90과 D5000 카메라에서 유무선 셔터 릴리즈 기능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별다른 설정 없이 캐논, 펜탁스 카메라와도 무선 기능은 호환이 된다. 촬영거리에서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캐논 500D에 무선기능으로 사용시 너무 근접한 거리에서는 셔터 기능이 단번에 작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조금 거리를 두고 이용하면 잘 된다.
▲ 제품구성
제품 구성은 사용설명서, 송신기, 릴리즈 케이블, 열쇠고리, 배터리, 작은 스트랩으로 되어 있다. 배터리는 2개가 들어있다.
자매품으로 R3-UTN(니콘), R3-TRC(캐논), R3-TRN(니콘), R3-TRS(소니)도 있으니 유무선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사용하는 DSLR카메라에 맞는 전용 제품을 사용하면 좋겠다. 무선 기능은 잘 호환이 되어서 니콘 전용이어도 캐논, 펜탁스 제품등에서도 사용거리에 있어서 조금 차이만 있을 뿐 잘 작동된다.
▲ 유선 케이블 길이는 약 1미터 정도 되며, 사용 전지 23A 12V로 2개가 들어있다. 사진상으로 한개는 송신기에 끼워 넣었다.
무선 최장거리는 니콘 D90과 D5000 카메라 사용시 50미터 정도 된다고 한다. 캐논 DSLR 카메라에 사용시에는 대략 25미터 정도 된다. 무게는 19g 이고 제품 크기는 26X88X17mm로 성인 남성의 한손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이다. 무선 최장 거리는 송신기의 배터리 상태나 사용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Seculine 유무선릴리즈 Twin1 R3-UTN2의 전면부 모습으로 신호 발광부가 앞면에 있다. 윗쪽으로는 작동 표시램프와 플래시, 셔터 릴리즈 버튼과 셔터 고정부가 있다.
▲ 후면부에는 유선으로 사용하기 위한 케이블 연결단자가 보이고, 왼쪽 측면에는 지연셔터 선택 스위치가 있다.
▲ 뒷면에는 배터리 넣는 곳이 있다. 그 윗쪽에 made in korea 표시와 제품명 표시가 있는 스티커가 붙여져 있고, 3가지의 동작을 할 수 있는 동작 모드 스위치가 그 위쪽에 자리하고 있다.
▲ 동작모드 스위치에는 범용 릴리즈, 전용 릴리즈, 손전등 3가지 선택 모드가 있다. 적외선 수신부를 내장한 카메라에 사용할 경우에는 범용 릴리즈 모드로서 스위치를 UT 위치에 놓으면 된다.
▲Twin1 수신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전용 릴리즈 모드로서 중간 위치에 놓으면 된다.
▲ 손전등으로 사용하려면 맨 오른쪽 위치에 놓으면 되고 측면에 지연 셔터 선택 스위치를 조절하면 불빛을 고정하거나 또는 깜빡이게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무선 릴리즈 사용>
모드 선택 스위치를 UT에 놓고, 유선 케이블은 분리하고, 카메라 바디에서 리모콘 수신모드를 선택하고, 셔터 릴리즈 버튼을 누르면 된다. 사용하는 카메라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카메라에서 먼저 초점을 맞춰놓고 무선 릴리즈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 <유선 릴리즈 사용>
송신기와 카메라를 케이블로 연결하고, 셔터 릴리즈를 반정도 누르면 카메라가 초점을 맞추며, 완전히 누르면 카메라의 셔터가 동작한다. 유선 릴리즈로 사용시에는 송신기의 배터리는 소모되지 않으며, 유선 기능을 사용시에는 지연셔터와 손전등 기능도 동작하지 않는다.
▲ <Bulb 셔터 사용하기>
유선 릴리즈로 사용시에 셔터를 고정할 수 있다. 카메라의 셔터 속도를 B로 전환하고, 셔터 릴리즈 버튼을 완전히 누른후 셔터 고정부를 앞으로 밀면 셔터가 고정된다. 셔터 고정부를 원래 위치로 되돌리면 셔터가 닫힌다.
▲ <지연 셔터의 사용>
위 사진 처럼 왼쪽 측면의 지연 셔터 선택 스위치를 오른쪽 방향으로 선택해주고 셔터 릴리즈를 사용하면 2초, 10초의 카메라에서 설정한 지연 시간대로 타이머를 활용할 수 있다.
▲ 손전등 사용
송신기의 뒷면에 있는 모드 스위치에서 전등을 선택하고 셔터 릴리즈 버튼을 반쯤 누르면 플래시 등이 약하게 들어온다. 플래시 등을 강하게 하려면 셔터 릴리즈 버튼을 완전히 누르면 된다. 플래시 등을 깜빡이게 하려면 셔터 작동 모드 선택 스위치에서 지연 셔터를 선택할 때의 그 스위치를 선택해주면 된다.
▲측면의 지연 셔터 선택 스위치는 셔터 동작을 2초나 10초 지연시킬때에도 사용하고,
송신기의 플래시 불빛을 깜빡거리게 할때에도 사용된다.
<Seculine 유무선릴리즈 Twin1 R3-UTN2 제품의 장점>
○ 최대 50m 3배이상 길어진 무선 동작 거리
무선 릴리즈 동작 거리가 기존 제품보다 3배 이상이므로 어느 때나 장면을 놓치지 않고 정확한 순간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한다. 촬영 상황을 알맞게 유선 혹은 무선으로 카메라 셔터를 원격으로 동작시킬 수 있다.
유선 릴리즈로 사용할 경우 필요한 케이블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 무선 지원
- 유선 지원시 케이블 연결
- 손전등 기능 (고휘도 LED를 채용한 손전등 기능이 있으며, 깜빡이게 하거나 계속 켜놓을 수도 있다.)
- 벌브셔터 지원 (야경, 별사진 촬영시 장시간 노출을 이용한 촬영시 셔터를 개방한 채 고정할 수 있다.)
○ 뛰어난 호환성
별도의 설정없이, 캐논, 니콘, 펜탁스, 삼성 카메라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사용자 중심 설계
열쇠고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휴대가 편리하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이면서도 필요한 모든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마무리>
개인적으로 유선 릴리즈만 사용해보고 무선릴리즈는 처음 사용해보았다. Seculine 유무선릴리즈 Twin1 R3-UTN2 제품은 유무선 기능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고, 손전등 기능이 있어서 야간에 장시간 노출 촬영을 많이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야간 출사시 챙겨야할 카메라 악세사리가 많을 때 Seculine 유무선릴리즈 Twin1 R3-UTN2 제품은 열쇠고리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휴대가 편리하여 분실 걱정을 줄여준다.
간단하게 무선기능을 활용해보니 유선릴리즈를 사용할 때는 선이 길 경우 바닥에 떨어뜨리게 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카메라 가방에 챙겨야할때 선을 잘 정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Seculine 유무선릴리즈 Twin1 R3-UTN2 제품은 무선 기능으로 활용하면 야간 출사시 휴대가 용이하므로 사진 취미생활에 있어서 꼭 필요한 카메라 악세사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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