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조두순 출소일 조두순 거주지

조두순의 만기출소가 얼마 안남았습니다.  잔혹한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의 출소일이 12월 13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올해 12월 13일 모두의 공포 대상인 조두순의 출소일을 막아달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청원인은 아동 성폭햄 범 조두순이 출소하는데 한 아이의 인생을 망쳐놓고도 겨우 12년형 이라며 제2의 아동 피해자가 생길지도 모른다고 출소를 막아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또한 악마 조두순의 출소를 반대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청원글을 올린 작성자는 1살의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두순 프로필

조두순이라는 이름은 본명으로 실제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사건번호 2009고합6 으로 확인을 해보면 조두순이 본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조두순은 1952년생으로 출생지와 거주지는 불명입니다. 현재 포항교도소에 있습니다.  전과만 해도 18범에 달합니다. 가족으로 아내가 있고 자녀는 없습니다. 직업은 일용직으로 노장자, 경비원이었습니다. 학력은 초졸이에요. 범죄 혐의는 아동 성범죄, 폭행치사입니다. 조두순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입니다. 

현재 포항 교도소에 있는 조두순인데요. 곧 출소를 한다고 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과거에도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전과자였지만 결정적으로 사람들이 아는 대표적 범죄는 바로 아동성범죄를 일으킨 조두순 사건이에요. 2008년 12월 1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상가건물 화장실에서 조두순이 당시 만 8세 여아를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신체를 훼손한 아동 성폭행 및 중상해 치사 사건이었습니다. 피해 아동은 이로 인해 성기와 항문 기능의 80%를 상실하여 인공항문을 만들어야 하는 영구 장애를 입었습니다. 

사건 발생 약 1년후 방송에서 그 전말이 밝혀지고 인터넷을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킨 사건이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나영이 사건으로 알려졌으나 나영이는 피해자 보호를 위한 가명입니다. 최초 보도한 KBS의 경우 나영이 사건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 사건을 계기로 아동 성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게 되어 아도 성범죄 관련 처벌법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이후 아동 성범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습니다. 조두순은 2020년  12월 13일에 출소합니다. 재범을 저지를 우려가 큰데요.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았어야 하는데 12년형이라서 참 나영이 부모님은 더욱 마음이 아플 듯합니다. 

 

첫번째 사건은 1983년 8월에 도봉구에서 조두순은 길을 가던 19세 여성을 근처 여관으로 끌고 가서 강간합니다. 여기서 징역 3년을 선고 받습니다. 죄목은 강간치상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1995년 12월 같이 술을 마시던 황모씨를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찬양하는 말을 했다는 이유로 폭행하여 숨지게 하였습니다. 죄목은 상채치사이고 1996년 5월 구속되고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세번째 사건이 바로 나영이 사건입니다. 

2008년 12월 등교하는 초등학생 나영이를 교회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하고 잔혹한 행위를 한 사건이에요. 이 사건으로 나영이는 인공항문을 착용해야 하는 등 영구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판결에서 검사가 무기징역을 구형하였으나 조두순은 알코올 중독에 의한 심신 미약 상태라는 이유로 1심 법원에서 형량이 줄어 징역 12년형을 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기억이 잘 나질 않는다면서 진술을 계속해서 번복하는 등 마지막까지 자신은 아니라며 억울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조두순 출소일
조두순의 출소일은 2020년 12월 13일입니다. 2017년 7월 31일 조두순이 출소할 시 피의자가 거주하는 지역 근처에 거주하여도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뉴스에서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성 범죄자들은 성범죄자 알림e에서 얼굴, 실명, 나이, 거주지 등의 신상정보가 5년 동안 공개가 됩니다. 전과자가 거주하는 곳 근처에 살면 평생 동안 거주지를 변경할 때마다 신상정보를 담은 경고문이 발송이 됩니다. 같은 범죄를 두 번 처벌할 수도 없고 범이 개정되었으니 기존 범죄에 대해서 가중처벌도 할 수 없는데요. 조두순의 새로운 범죄가 발각되거나 출소 후 다른 범죄를 지시 않는 이상 다시 교도소에 집어 넣을 방법은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상황이 답답할 노릇이네요. 

2020/09/08 - [internet data/Living_Culture] - 우체국 영업시간

2020/09/07 - [internet data/Living_Culture] - 우체국 택배 조회

2020/09/07 - [internet data/뉴스, 드라마] - 2차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2020/09/07 - [internet data/뉴스, 드라마] - 비밀의 남자 인물관계도

2020/09/06 - [Review/육아용품] - 코로나 집콕 놀이

2020/09/06 - [internet data/뉴스, 드라마] - 거짓말의 거짓말 등장인물

2020/09/06 - [Review/자동차] - 1종 대형면허 취득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