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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어게인 인물관계도 원작

얼마 전에 왓챠를 통해 한자와 나오키 1편 드라마를 다 보았는데요. 그 뒤로 우리나라 드라마도 자주 보게 되었어요. 성격이 급한 편이어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하면 한 주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정말 싫어서 종영한 드라마를 주말에 모두 정주행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한동안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가 종영이 되고 허무하던 차에 일본 드라마를 여러 편 보고 지냈는데 올해는 유독 한국 드라마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네요. 아이와 있으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우울한 마음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 때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 기분이 확 전환되는 것을 느끼고 내가 드라마 속의 여주인공이 된 것 같은 상상도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 형사 후속으로 미국 영화 17 어게인 원작 드라마인 18 어게인이에요. 원작의 느낌을 과연 잘 살려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원작 자세히 알려드려 봅니다. 18 어게인 드라마는 JTBC 방송에서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하고 16부작이에요. 
이번 새 월화드라마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등장인물을 살펴보니 김하늘, 윤상현 씨가 나와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오더라구요. 영화를 원작으로 하여 어떨지 드라마 시작하기 전 18 어게인 인물관계도부터 잘 보고 드라마 보면 좋겠죠. 

신체가 바뀌거나 성이 바뀌거나 어려지거나 늙어지는 내용의 드라마나 영화가 참 많이 있었죠.

볼때마다 재미있었는데요. 18 어게인 역시 대충 스토리가 예상은 되지만 배우들이 매우 매력 넘치도록 내용을 잘 풀어나가서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럼 18 어게인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먼저 알아보고 원작과는 어떻게 비슷한지 다른지 알아볼게요. 

이혼 하기 직전에 18년 전 리즈 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드라마가 바로 18 어게인 입니다. 

동일한 시간대 첫 방송을 하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장르인데 어떤 것을 보아야 할지 꽤 고민이 되는데요. 젊어진 남편이 남편인 줄 모르고 진행이 되는 스토리인데 과연 원수 같은 남편의 리즈시절 모습과 닮은 이 고등학생을 보면 설렐 수 있을까요? 이것도 재미의 한 축이네요. 

기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시 태어나면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지 않고 화려한 싱글로 살거나 멋진 이성과의 연애를 원한다고 답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반하게 되는 그런 드라마예요.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역지사지를 통한 부모와 자식의 본격 소통 드라마 이기도 합니다.

사랑, 꿈, 가족을 이야기하기 위해 판타지 장르까지 가지고 온 18 어게인 이 드라마는 젊음을 다시 만끽하고 망가진 관계를 바로 잡으며 지나간 일을 되돌아보는 드라마라서 지금 이 현실이 지치고 힘든 여러분에게 나도 니들처럼 힘들 때 있었다 그러니 견뎌보라는 꼰대 같은 위로 대신 그늘에서 잠깐 쉬었다 가자고 말을 건네는 친구와도 같은 드라마 에요. 

결혼도 늦게하였고 아이도 늦게 가져서 아들 하나만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를 키워보니 부모의 희생이 꽤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희생보다는 이기적인 성격이라 저의 삶을 더 중시하기에 제가 선택한 삶에 후회도 하고 다시 돌아간다면 절대 결혼하지 않겠다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인생을 즐기겠다 라고 종종 남편에게 말하여 왠지 저에게 필요한 드라마 같아요.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18 어게인 등장인물

정다정 역에 김하늘씨가 나오네요. 프리랜서 리포터예요. 늦깎이 신입 아나운서 역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정다정은 남학생들의 첫사랑이었어요. 그리고 여학생들의 워너비... 였습니다. 일과 가사 모두 잘 해내는 워킹계의 에너자이저이자 다크호스였어요. 꼰대들은 나에게 맡겨라... 회식계의 폭탄 제조기 이기도 합니다. 그럼 더 열심히 합니다. 업계의 일개미죠. 애 엄마라서 겪게 되는 사회생활의 부당함을 겪다 보니 당찼던 성깔은 죽었지만 대신 아이들을 키운 경험으로 따스한 시선의 어른이 되었고 비록 이혼을 결정하였지만 쌍둥이 남매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었답니다. 10년 넘게 포기하지 않고 아나운서 공채 문을 두드린 끝에 JBC 아나운서 블라인드 공채에 실력만으로 당당히 합격합니다. 시기 질투 많은 신입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3개월의 수습기간을 버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사건사고에 다정히 지치고 힘들 때마다 나타나 위로해주는 열여덟의 홍대영을 쏙 빼닮은 고우영! 처음에는 그저 외모만 닮았다고 생각하였는데 과거 설레는 행동들을 똑같이 따라 하는 우영에게 잊고 있었던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하나 고민을 하는데 미쳐도 곱게 미치자...!

어린 다정 역에 한소은

여인자 역에 김미경... 귀농한 할머니 역... 내 딸 다정히 최고로 예쁘고 똑똑하다 생각하였고 다정이 열아홉에 임신을 하여 다정을 때리며 소리 질렀지만 현재 다정은 이혼을 하였고 그저 다정으로 안아줬습니다. 지금은 엄마가 된 딸이 안쓰러울 뿐입니다. 

홍대영 / 고우영 역에 윤상현/이도현
흔한 아저씨...->고등학교 농구계 슈퍼루키..
지금으로부터 18년 전, 홍대영은 여학생의 첫사랑이었고 남학생의 워너비였어요. 현재 아내에게 이혼 서류를 받고 자식들에게 무시당하고 직장에서는 해고 되었습니다. 가장이라느 자부심 하나만으로 살아왔지만 모든것이 무너지고 그날 놀랍게도 홍대영의 몸만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갔네요. 망가진 인생을 '새로고침' 해보라는 식의 선물인 것일까요?


못 이루었던 농구선수의 꿈을 이루고자 쌍둥이 자녀가 다니는 세림고에 들어가고 들뜬 마음도 잠시...학교에서는 아빠로서는 몰랐던 자식들의 이면을 알게 되는데요. 다정에게 이혼서류를 받은 뒤로는 의심과 양심만 가득하였지만 이혼당한 이유를 알게 된 이후로는 미안하고 애잔하기만 하여 우연인 척 다가가 챙겨주는 일뿐인데... 다정의 곁으 맴돌던 우영은 다정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홍주만 역에 이병준 마을버스 기사예요.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대영의 아버지로 애 낳고 살겠다는 말에 연을 끊었고 다정과 손사 손녀와는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요즘 손자 시우의 친구 우영이라는 녀석이 아들인 대영과 겹쳐 보입니다. 

옥혜인 역에 김유리 우영과 시아의 담임 선생님 청순하고 참한 이미지에 고민상담도 잘해주는 좋은 선생님이지만 그녀에게는 남들에게 밝힐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예지훈 역에 위하준 세움 울브즈 소속 야구 선수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야구선수 역이에요. 바람둥이 이미지로 마냥 가벼워 보이지만 2년 전 아버지 같았던 형의 사고사 이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한 상태입니다. 그런 지훈의 앞에 정다정이라는 여자가 나타나 돌발 상황에도 긴장하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지훈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고 대중들의 공격에 유일하게 걱정해준 사람이 바로 다정이었습니다. 고우영이란 어린 녀석이 어린 나이의 무모한 감정이라고 귀엽게 생각하였지만 자꾸 다정에게 남자로 다가가려 합니다. 도는 넘는 그 모습에 지훈은 더 이상 참고 있을 수가 없어요. 

최일곤 역에 키 큰 이기우... 세림고 체육교사 역으로 나오고 농구부 코치이기도 합니다. 고덕진 같은 약한 학생들을 괴롭히던 일진이 었으나 현재는 개과천선하여 모범적인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네요. 다시 만난 첫사랑 다정히 이혼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다정에게 다가가는데... 어딘지 모르게 수상한 분위기가 풍기네요.  

고덕진 역에 김강현.... 게임 개발회사 고고 플레이 대표 
대영의 고등학교 절친이자 우영의 가짜 아빠네요. 저택을 피겨 박물관으로 꾸며놓을 정도로 엉뚱하고 자신만의 세상에 갇혀 덜 자란 남자로 보이지만 순수함이 살아있기 때문에 우영을 도와주고 가짜 아빠가 되어줬는지 모릅니다. 고교 시절 괴롭힘 당한 악몽 때문에 모교 근처에는 가기 싫었던 그는 우영의 전학 수속을 위해 찾아간 모교에서 우영의 담임인 옥 헤인에게 반하고 맙니다. 나의 여신님 혜인 선생님에게 남자 친구가 있다고?

추애린 역에 이미도.. 이혼 전문 변호사예요. 고등학교 때 노안이었던 얼굴이 이제 제 나이를 찾은 케이스 네요. 당당한 매력으로 숱한 남자들과 연애를 하였고 이혼하고 실의에 바져 절친 다정에게도 뼈 때리는 직설을 날리며 자신과 같은 삶의 방식을 권합니다. 그런 그녀에게도 첫사랑은 있었는데 홍대영입니다. 그녀의 앞에 다시 첫사랑을 소환하는 우영이 등장하고 애린은 양 뺨을 후려치며 마음을 정리하기에 이르는데... 뭐? 고우영이 홍대영이라고? 다정아! 나 할 말 있다니깐...

홍시아 역에 노정의... 세림고 걸 크러쉬..
평화로운 학교 생활이었지만 고우영이 전학 오고 꼰대 같은 잠 소리와 참견으로 학교 생활이 괴로워졌어요. 티격태격하는 와중에 우영을 보면 아빠가 떠오르고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여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됩니다. 남자는 아빠와 같은 남자만 아니면 된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시야는 아빠 같은 고우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소문을 듣고 동시에 호감을 표하며 다가오는 자성과 지호에 혼란스럽기만 한데...

홍시우 역에 려우 - 학교 내 외톨이예요.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시우는 고우영이란 오지랖 넓은 친구를 만나고 농구를 통해 땀 흘리고 사람과 몸 부딪히고 대화하면서 서서히 변화합니다. 서지호 역에 최보민 - 세림고 모범생 선한 인상에 공부도 잘하고 예의도 바른 천한 모범생이네요. 어릴 적부터 시아와 소꿉친구로 지내왔지만 시아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평소에 안 하던 행동도 하게 되고 아무래도 지호에게 첫사랑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구자성 역에 황인엽 - 세림고 농구부 주장, 남들 괴롭히는 것으로 센 척하는 십 대 특유의 공격적인 허세가 있네요. 홍시우의 쌍둥이 남매 홍시아를 좋아하는 마음까지 겹쳐지면서 자성은 전에 없던 성장통을 겪게 됩니다. 전보배 역에 오소현 - 2학년 7반 친구들... 고우영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네요. 

엄소미 역에 이은재 - 2학년 7반 친구들   황영선 역에 류다비 - 2학년 7반 친구들... 큰 키에 쾌활한 성격으로 시아를 향한 우영이의 미소는 암만 봐도 아빠 미소인데?

문상휘 역에 안내상 - JBC 아나운서국 국장  허웅기 역에 장혁진 - JBC 아나운서국 팀장

권유미 역에 김윤혜 - JBC 아나운서국 신입 아나운서  임자영 역에 고은민 - JBC 아나운서 신입 아나운서 

마지막으로 남기태 역에 양대혁... JBC 아나운서국 신입 아나운서.. 초반에 다정히 화제성 끌려고 온갖 무리수를 다 두는구나 오해를 하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다정을 리스펙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젊어지고 어려지고 그러면 못하였던 것을 다시 해볼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은데 다시 시험을 봐야 하고 수능도 봐야하고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무거운 가방 매고 늦게 오는 버스 타고 학교를 가야 하는 점이 좀 그렇네요. 농구도 좋아하지 않고요. 근데 과거로 간 것도 아니고 현재에서 혼자 어려진 대영을 보니 순칸 코난이 생각나기도 하였답니다. 아무튼 재미있는 드라마이길 바라며 다음에는 또 다른 드라마를 소개해드려 보도록 할게요. 오늘은 18 어게인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원작 알아보았습니다. 

좀비탐정 등장인물

독감 무료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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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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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출연진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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