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 가는길 위드블로그에서 정말 좋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번 수유시장, 경동시장, 의정부 제일시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일산에 있는 일산시장을 방문해보았다. 일산시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일신을 대표하는 5일장으로 3일, 8일, 13일, 18일, 28일에 장터가 열린다. 4월만 되면 일산킨텍스에서 하는 모터쇼를 구경하러 자주 지나다니던 길가에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다. 서울역에서 경의선을 갈아타고 도착한 일산역.. 필자는 1사단 15연대 3대대 9중대 1소대 출신으로 군대에서 휴가를 나오면 신촌역까지 경의선을 타고 오곤 하였다. 오랜만에 경의선을 타보았는데 많이 바뀐 모습이었다. 문산 파주에는 막내 고모님이 살고 계시고, 금촌역에는 할아버지 산..
일상의 티타임 즐거운 티타임 시간, 어떻게 보내고 계세요? 일상에 작은 활력을 전해 주는 나만의 티타임 이야기. 난 역시 커피로 편안한 티타임 시간을 갖는다.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가 나에게는 가장 입맛에 맞는 커피이다. 맥심 아라비카 100 커피믹스는 11000원대이다. 지금 먹는 맥스웰 하우스 커피믹스는 같은 100개지만 7200원이다. 거의 4000원의 차이지만 고급스런 진하디 진한 커피맛을 좀더 맛 볼 수 있다. 외국 미녀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놀라웠던 것중에 하나가 대한민국에는 커피믹스가 있다는 것이다. 커피사고, 프림사고, 설탕사고 대형할인마트에서 설탕 찾으려면 한참 헤매야 하는데~~ 흑설탕 살지, 백설탕 살지 선택의 기로에 서야 하는데~~ 티스푼으로 커피 타고, 프림 타고, 설탕 타려..
[수유시장 단골집] 내가 뽑은 이 시장 최고의 추천가게와 먹거리 수유시장에서는 전문식당가가 있다. 크지는 않지만 몇가지 음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비슷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 식당이 6군데 자리잡고 있었는데 '혜영이네' 식당에서 '비빔냉면'을 주문해서 먹었다. 한그릇에 5천원이다. 그 옆에는 돈까스집도 있지만 손님은 없었다. 한그릇에 5천원 하는 비빔냉면인데 곱배기보다 더 많은 양이 담겨져 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은 일반 분식집에서 먹는 맛과 크게 다르진 않지만 양이 어마어마하여서 수유시장의 인심을 느낄 수 있었다. 수유시장에는 홍어회집에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홍어회무침이 정말 불티나게 팔리고 있었다. 삼각산과 가깝다는 이유하나로 등산객들의 뒷풀이 장소로 수유시장을 찾아 홍어와 막걸리 집들은 꽤나 ..
[수유시장] 간판, 노점상, 반찬가게, 아저씨 패션이야기 간판은 물건을 상상하게 한다. 전복이나 미역을 살 때면 '완도생선'에 가야 될 것 같고, '목포김치'라는 간판만 봐도 전라도 김치의 감칠맛이 입안에서 감돈다. 그리고 '용닭'이란 이름을 들으면 얼마나 실하면 용닭인가 싶어 한번 더 기웃거리게 되는 간판의 위력. 예전과 달리 시장에는 아케이드 공사도 이뤄지고, 새로운 모습이 간판이 늘어섰다. 제각각이던 크기와 모양은 통일감 있게 정비된 모습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장의 간판은 간판고유의 기능면에서는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된다. 아케이드의 좁은 통로 양편에 꽤나 높이 달린 간판은 걷는 사람의 눈에는 잘 띄지 않는다. 게다가 시장 좌판물건은 아래에 있으니 웬만해선 위쪽까지 눈이 가지 않는다. 시장에서 간..
수유시장 전통 시장이 대형할인마트보다 좋은점 시장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곳은 대개 떡집들이다. 보통 새벽 4시쯤 문을 연다고 한다. 시장답게 만드는 건 시장에서 풍겨지는 냄새와 소리가 아닐지. 반찬가게의 갖가지 김치나 젓갈 등도 맛깔스런 모양과 잘 익은 향취로 행인의 발길을 멈칫거리게 한다. 슬슬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입담 좋은 상인의 호객소리나 흥얼거리는 콧노래도 시장 안을 가득 채운다. 편하게 장보기에는 보통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가 좋다고 한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를 장시간이라고 한다. 주부들이 저녁준비를 위해 몰려드는 시간이다. 시장이 대형할인마트보다 좋은 점은 무엇일까? 시장은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이다. 상품을 매개로 흥정하고 소통하는 사이, 말이 섞이고 감정이 섞인다. 덤과 에누리를..
수유마을시장은 1966년에 시작된 시장이다. 당시에는 동대문 시장, 남대문시장과 같이 큰 시장만 있던 때라 생활반경 안에 이런 시장이 들어서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필자가 사는 동네는 '도봉구 쌍문동'으로 버스나 지하철역으로 한 정거장거리에 수유전통재래시장이 있다. 지나가다가 자주 보는 시장이지만, 도봉구 방학동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클럽이 있고 도봉구 창동에는 이마트가 있어서 자주 가지는 못한 곳이다. 교통이 불편한 점도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은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할인마트를 그동안 계속 이용하였었다. 이제부터는 문화가 살아있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끼고 자주 이용하고 싶은 시장이다. 수유마을시장은 꽤 크다. 상가수가 대략 400 여개로 구성되어, 주로 채소나 야채를 ..
북새통 시장 골목 경동시장에서 내가 뽑은 최고의 추천가게 인삼, 수삼 도매센터 경동시장에서 광성상가 입구로 들어가면 건삼, 홍삼, 수삼 도매센터가 2층에 있다. 고려 인삼 도매상가로 입구에 미용실도 있어서 찾기가 쉽다. 2층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 많은 1층 경동시장 골목과는 너무 대조적으로 손님이 없었다. 2백여 업소가 몰려 있는 도매상가. 뿌리가 굵고 믿을 수 있는 100% 국산 인삼과 홍삼, 미삼, 각종 꿀, 영지버섯, 운지버섯, 러시아산 녹각, 마 등을 취급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홍삼은 암과 당뇨를 예방하고 혈압을 조절해 모든 사람에게 좋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수삼을 조심할 것. 위치 광성상가 미용실 앞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인삼, 홍삼, 미삼, 버섯류 들이 많았다. 인삼은 가장 저렴한 ..
구경만 해도 기분~좋아! 옛장터의 정취 간직한 '보물창고' 경동시장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 우리는 흔히 전통 시장을 재래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전통시장과 재래 시장은 어떻게 다를까? 전통 시장이란 우리 나라에서 예전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시장을 말한다. 재래 시장 역시 예전부터 있던 시장을 뜻하지만 특별히 오늘날 새롭게 생겨난 백화점 따위의 현대식 상점과 구별하는 뜻으로 주로 쓴다. 그래서 재래시장은 1980년 이전에 세워져 시설이 낡고 현대화가 필요한 시장이라는 다소 부정적인 의미로 쓰일 때도 있다. 재래시장은 장점은 싱싱한 채소나 어류 등을 비교적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둘러보며 가격을 알아본 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살 수도 있다. 무엇보다 가격을 흥정하는 재미가 있다. 뿐..
이리 저리 부대끼는 삶에 지쳤다 싶을 때면 무언가 내 몸을 위해 특별한 것을 먹어줘야 할 것만 같은 마음이 된다. 그럴 때면 생각나는 골목이 있으니 바로 제기동 경동시장 옆에 있는 약전골목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때까지 약전골목에서 살았기 때문에 오랜만에 가본 약전골목은 한약냄새가 여전했다. 학창시절 근처 한약상가에서 한약 배송 아르바이트도 해보았던 곳이기도 하다. 버스를 타고 도착하여 경동시장에 내려서 먼저 약령시부터 구경하기로 했다. 길가에는 많은 노점들이 있었는데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커다란 호박과 겨울살이였다. 제기동 약전 골목에 닿으면 알싸한 한약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상점마다 커다란 자루에 수북이 쌓여 있는 약재들은 오미자, 둥글레, 헛개나무, 영지, 감초 등 눈에 익..
경동시장 옆에는 서울시 한방 거리인 약령시가 있다. 약령시에 왔다면 꼭 이 맛을 봐야할 것 같다. 지하철 1호선 제기역 2번 출구에서 나와 서울 약령시 1-1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골목으로 가다보면 왼쪽에 '토성옥' 이라는 유명한 설렁탕집이 있다. 점심시간 거의 자리는 꽉찼지만 다행히 자리하나가 비어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었다. 토성옥은 이곳에서 30년 동안 상인들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설렁탕집이다. 24시간 동안 펄펄 끓여낸 설렁탕 육수와 아삭한 김치, 깍두기가 맛있다. 국물이 뻑뻑할 정도로 고기가 들어간 갈비탕과 도가니탕도 인기가 매우 좋다. 선농단과 설렁탕 서울 약령시에서 10분 거리에 선농단이 있다. 선농단은 중국에서 농사와 인연이 깊은 신농씨와 후직씨를 모시고 풍년들기를..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라면 글쓰기가 매우 중요하다.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서 좋은 글을 쓴다면 블로그에 방문하는 손님도 많아지고,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 회사원들이라면 대인관계와 회사 생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말하기다. 필자도 발표력이나 표현력이 부족하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A형 성격이라서 말하기에 무척 신경을 쓰지만, 역시 끊임없는 말하기 연습을 통해서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이 중요한데, 역시 그러한 성격은 말하기에서도 그대로 적용된다. 비즈니스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회사원들을 위한 자기계발서로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해본다. 책 제목은 '회사어로 말하라: 성공하는 1% 직장인을 위한 회사생존 매뉴얼' 이고, 저자는 김범준이다...
위드블로그에서 오랜만에 도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동안 음반 캠페인은 많이 참여하였는데, 도서 캠페인은 정말 오랜만이다. 음식 캠페인에도 많이 참여하고 싶은데 위드블로그 초창기에 쌀 체험을 한 뒤로 음식 관련 캠페인에는 잘 선정이 되지 않아서 아쉽다. 90년대 중반 이후 미국의 얼터너티브 록밴드인 콜렉티브 소울의 음악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읽은 책은 소울푸드라는 제목으로 영혼을 울리는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참여한 작가로는 성석제, 이우일, 김창완, 김어준 등이 있는데, 산울림의 김창완과 딴지총수인 김어준을 제외하고 아는 작가는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유명한 작가의 소울푸드였으면 바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인생의 순간에 겪었던 음식에 대해서 작가들의 음식 ..
2010년 10월 12일 화요일 오후 8시 뮤지컬 서편제를 보았다. 올해에 처음 본 뮤지컬이다.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우리의 소리..공연을 보는 내내 뮤지컬 배우들의 연기력과 노래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뮤지컬 서편제는 한국 뮤지컬 대상의 연출상 '그리스, 대장금'의 이지나 연출, '내마음의 풍금, 남한상성'의 조광화 작가와 음악감독으로는 '보고싶다, 애인있어요'의 윤일상 작곡가와 '미스사이공'의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 최고의 스텝이 참여하고 있는 뮤지컬이다. http://www.서편제.com/main.asp 뮤지컬 서편제 홈페이지. 좋은 공연도 식후경이라 후배와 함께 종로 빕스점 앞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종로 2가와 3가 사이에 있는 종로 빕스점이다. 후배와 함께 뮤지컬 서편제를 보기..
http://leahstudio.com/ 레아스튜디오 (네이버 블로그) 또 한권의 포토 에세이집을 보았다. 레아의 감성사진 두번째 이야기라는 책이다. 첫번째 이야기에서는 감성사진을 잘 찍고, 포토샵으로 보정하여, 감성사진을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이었다. 여기까지는 그녀의 첫번째 이야기가 담긴 책 사진이다. 이번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더욱 많은 감성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고, 감성 사진을 잘 찍기 위한 TIP도 볼 수 있다. 이번 책에서는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감정표현에 꽤 많은 시간이 할애되어 있다. 색감을 조절하거나 렌즈를 고르는 방법은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부분이므로, 그 이외의 것들, 즉 사진가의 감정이 움직이는 모양과 결을 따라 셔터를 누르는 방법이나 마음에 꼭 드는 바람을..
요즘 트위터나 미투데이를 사용하는 분들이 꽤 많죠. 필자는 미투데이도 가입해보았고, Daum의 요즘도 이용해보았지만, 그래도 트위터를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처음 가입시 트위터에 가입한 아는 사람이 없으면 혼잣말을 하게 되거나 주로 이벤트에 응모하는 정도로 트위터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리피라는 것이 새로 생겼는데, 나홀로 외로운 SNS에서 벗어나서 채널을 만들거나 다른 사람이 개설한 채널에서 소통할 수 있어서 관심있는 주제로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대화할 수 있어서 좋네요. 리피 웹서비스는 다양한 대화 채널을 제공하네요. 최근 신보 앨범을 발표한 박상민의 13집 앨범에 대해서 채널을 만들어보았어요. 10월 초에 한강 시민공원에서 렛츠락페스티벌이 있어서 혹시 공연보실 분들이 있을까하여 채널을 만들어보..
베스트셀러 '러브 앤 프리'의 작가, 다카하시 아유무의 에세이 2탄! 어드벤처 라이프 리뷰 사랑하는 사람과 자유로운 인생을 살아하는 일본인 작가 다카하시 아유무의 청춘방랑기를 담은 자서전을 읽어보게 되었다. 간결한 내용과 익살스러운 사진도 중간중간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본 책이었다. - 저자 다카하시 아유무 소개- 작가. 자유인. (주)A-Works, (주)Play earth, (주)아일랜드 프로젝트 대표이사. 197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스무 살 때, 영화 『칵테일』에 동경을 품고 대학을 중퇴하고, 친구들과 아메리칸 바 'ROCKWELL'S'를 개점했다. 2년 동안 점포를 네 곳으로 확장했으며, 점포 동료들을 중심으로 서클 'HEAVEN'을 설립하여 '혹시 죽는다면 미안해 투어'라는 아슬아슬한..
감자칩하면 N사의 감자칩이나 통에 들어있는 감자칩을 많이 먹지만, H사의 감자칩과 함께 오리온의 생감자칩인 오리온포카칩도 인기가 많은 감자칩 스낵이에요. 많이들 드시는 과자죠. 어른들은 맥주 안주로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오리온포카칩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어릴때 먹어서 입맛에 맞으면 청년이 되어도 그 과자를 계속 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로 만든 간식거리를 선호하는 분들이 아주 많은데, 이중에서 역시 유명한 간식거리로는 역시 오리온포카칩을 빼놓을 수 없죠. 오리온포카칩은 오리지널과 어니언맛 2가지 종류가 있네요. 그리고 큰 포장과 작은 포장 이렇게 양에 따라 또 2가지가 있어요. 오리지널의 경우 생감자가 91%나 함유되어 있고, 겉에 빨간색바탕에 흰색으로 '포카칩'이라고 아주 눈에 띄게 ..
컨셉이 살아있는 상품페이지 전략 2.0(임화연 외 지음) 매출을 위한 상품페이지 전략을 완전분석하자.! 상품페이지 관련한 책이라서 컴퓨터 서적을 생각하고 부록으로 상품페이지 디자인관련 포토샵 소스가 담긴 CD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컨셉이 살아있는 상품페이지 전략 2.0' 은 포켓북 형식이라 출퇴근시 지하철에서, 커피숍에서, 길가의 벤치에서, 사무실에서 등등 편하게 들고 다니며 참고하며 읽어볼 수 있는 포켓북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전략으로 상품페이지를 구성하고 디자인해야 상품이 잘 팔리는지 책 내용을 볼까요? 책 내용에는 3개의 Chapter로 되어 있는데, 상품페이지란 무엇인지 자세하게 개념을 설명해주고, 상품페이지 만드는 법, 상품페이지가 잘 된 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 검..
- 사진출처 - TN엔터테인먼트 .김태훈 (음악인) 기본 정보 출생 1969년 서울특별시 직업 음악 평론가(팝컬럼리스트), DJ 김태훈(1969년 ~ )은 대한민국의 팝 칼럼리스트이자 라디오 방송 진행자이다. 경력 EMI 뮤직 코리아 근무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근무 2006년 11월 6일부터 2007년 4월 29일까지 SBS 라디오에서 《잠 못드는 밤, 김태훈입니다》라는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방송 KBS 2FM 봄여름가을겨울의 브라보 마이 라이프 MBC FM 김성주의 굿모닝 FM MBC FM 세상을 여는 아침 서현진입니다. SBS FM 유리상자의 뷰티풀 데이즈 폭소클럽 2 - 김태훈의 선수 클리닉 이 사람을 고발합니다. 시즌 2 (스토리온) 학원 본좌전 (MBC GAME) 잠 못드는 밤, 김태훈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