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131

영화 골라보는 법, 나만의 영화 고르는 초간단 기준 영화 골라보는 법, 나만의 영화 고르는 초간단 기준 볼 수 있는 영화는 많지만, 볼만한 영화는 개인적으로 많지는 않다. 위드블로그 영화캠페인을 통해 리뷰어로 선정되어 영화를 보거나 리뷰어로 선정되지 않았어도 영화 캠페인에 소개된 영화를 보면 좋다. 그외에는 나만의 영화 고르는 기준은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을 이용한다. 그리고 영화예매권 이벤트에 당첨되거나 시사회 티켓에 당첨된 경우에만 영화를 본다. 최근 5년간 돈내고 영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미아삼거리역 CGV 극장은 9층, 10층, 11층에 있다. 그 아래에는 병원과 각종 유흥가가 있다. 예매권 당첨된 것이 CGV가 아니면 인터넷으로 찾아서 예매권 등록하여서 예약하여 보러가는 편이다. 2012. 2. 23.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의 볼거리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의 볼거리 일산시장에는 3일, 8일, 13일, 23일, 그리고 28일날 장터가 열린다. 장날이 되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일산시장의 모습이었다. 처음 가본 일산시장이지만 경기도 의정부 제일시장도 다녀온 뒤라 그런지 그렇게 낯설지만은 않은 시장의 모습이다. 정리정돈이 잘 된 의정부 제일시장과는 달리 시장의 모습이 조금 어수선해보이기는 했지만 갖출 것은 모두 갖춘 전통 재래시장이었고, 점포수는 조금 적은편이어서 한바퀴 모두 둘러보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았다. 역시 시장에서 빠지지 않고 볼 수 있는 작업복의 모습이다. 작업복은 보통 1만원 후반대의 가격에 결정되는 까닭에 백화점에서는 볼 수 없다. 이것이 '진정한 시장표'다. 물론 인터넷 쇼핑몰이나 오픈마.. 2012. 2. 15.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의 먹거리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의 먹거리 일산시장에는 과연 어떤 맛이 담겨져 있을까? 밥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네 식문화에서 반찬은 결코 가벼이 여길 수 없는 위치다. 요즘은 싱글족이 많아졌다. 식당에서 혼자 사먹는 것도 궁상스럽다. 싱글족이 '라면'과 '햇반'을 뿌리치고 반찬을 해먹겠다는 건 정말 큰 맘을 단단히 먹은 것이다. 이럴 때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시장의 반찬이다. 시장 곳곳에 반찬가게들은 이제 주부들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젊은 사람들이 주로 구입할 것이란 생각과 달리 요즘은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반찬가게를 지나던 중 3팩에 5천원이라는 문구를 보고 바로 3팩을 구매하였다. 옆에 참기름 1병이 8천원이고, 깨소금 작은 봉지가 2천원이었는데, 1천원을 .. 2012. 2. 15.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 추천맛집 삼성 칡 냉면집 100년 민심 그대로의 전통을 이어나가는 일산시장 추천맛집 지난번 방문한 수유시장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도 냉면집을 방문하였었다. 이번에 일산시장에서도 냉면집을 찾았는데 '삼성 칡냉면' 집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서 먹어보았다.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 즐겨찾는 5일장이라서 그런지 분식집의 수는 적었고, 순대국밥, 개고기, 닭집, 돼지 족발집이 많아 보였다. 지난번에 의정부 제일시장에서는 물냉면을 먹어보았는데, 이곳 일산시장 맛집인 '삼성 칡냉면'집에서는 비빔냉면을 주문하여 먹기로 하였다. '비빔냉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벽면에 부착되어 있었다. 비빔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은 설탕, 겨자, 식초를 식성에 맞게 넣고, 계란을 으깨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한다. '삼성 칡 냉면' 집에서는 물냉면, 비빔냉면, 사골손만.. 2012.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