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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에서.......
고1때 수학여행으로 가보았지만...잘 기억이 안났다..그래서 성인이 되어 다시 수학여행을 가보았다...
불국사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 외국인도 많이 왔다. 이렇게 더운날 우리나라 문화재를 구경하고 있는 외국인들...
우리것이 좋은것이다. 황사도 아닌데...절 안에 있는 북이나 부처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었다. 마른 걸레로 닦아주고 싶었지만...만질 수는 없으므로 그냥 잘 구경했다. 아쉬운 것은 계단이 너무 높고 가파르다는 점이다. 당시 신라시대 사람들은 숏다리가 많았을 텐데...
숏다리인 나도 불국사 계단을 오르고 내려올때는 조심해서 내려왔다.